(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9월 24일, 유네스코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인하고,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과, 화성사업소 관계자 등 이 함께했으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의원들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1795년 화성행궁)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궁중다과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시대 왕실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과상은 수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오늘날에도 손색없는 세련된 미감을 보여 주었으며, 의원들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다과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체험에서는 화성행궁 곳곳을 해설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어, 의원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4일 군자동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소하천 활용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소하천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세 번째 행사로 교육복지위원회 윤석경 의원이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조영무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조 위원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방향, 하천 입지에 따른 특성 및 복원전략,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시 고려 사항 등을 설명하며,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유역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하천의 기능적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토론 시간에는 윤석경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조영무 위원, 김찬심 시의회 부의장, 시흥시 생태하천과장,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제기천을 시민 참여형 모델로 개발해 단순한 치수 기능을 넘어 주민의 쉼터로 조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24일 오후 4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간 충남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20년간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곡미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설립된 지 20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 지역은 콘텐츠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했다"며 "이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과 창작자들, 그리고 관련 기관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20년간의 주요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기업 육성과 창작자 지원을 통해 충남이 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여 온라인 플랫폼 활용과 디지털 홍보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는 도내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위한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9월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장애학생들이 6개 종목(배드민턴, 수영, 역도, 육상, 탁구, e스포츠) 중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을 훈련하여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과 삼성SDI 천안사업장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여 보령시 일원(보령종합경기장 외 4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2026년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부산)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됐으며, 도내 264개 학교에서 1,051명의 선수와 849명의 임원 및 보호자가 참가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대회로 충남도내 장애학생 선수 발굴 및 육성의 장이 됐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김상두 사무처장은“도내 모든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5일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조직위, 안면읍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영상 상영, 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직위는 안면읍 주민들에게 박람회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와 군 관계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해안도로 교통 통제 △임시주차장 조성 △요식·숙박업소와 전통시장 준비 등으로, 주민들은 관람객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한 주민 건의·요구 사항 등을 검토·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 운영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호텔에서 ‘2025년 충남 인공지능(AI)·데이터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행정 전반에서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전략을 공유하고,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군 공무원, 유관 기관,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역을 바꾸는 데이터, 미래를 이끄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이틀간 △기조강연 △주제발표 △특강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 날은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의 ‘인공지능 윤리와 안전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특강이 이어졌다. 김 소장은 “기술이 발전할 수록 공공영역이 지켜야 할 원칙, 알고리즘의 투명성,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방안 등이 중요하다”며 “공공행정에서 인공지능 도입 시 도민의 신뢰 확보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중심의 논의를 넘어 윤리적 고민까지 아우른 점에서 깊이 공감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도와 시군이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에서 제4차 산업의 중심지인 판교와 분당 그리고 국가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로 연계되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왕시의회는 24일 오후 의회 중회의실에서 ‘광명역 및 분당판교 방향 광역버스 노선 신설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의 직주근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는 정책을 마련하자”라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에서 판교 및 동남권 방면으로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일 평균 이용객 수는 4,973명이었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인 출퇴근 때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왕에서 판교와 분당 방면까지 대중교통과 승용차로 이동 소요 시간을 비교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 시 승용차 대비 통행시간은 1.61배가 더 소요되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한교통학회 관계자는 “수도권 동남권인 용인, 성남, 이천, 여주, 광주, 안성시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은 9월 24일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는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 의원, 한채훈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지역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탄소중립 정책 동향에 따른 의왕시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탈플라스틱 참여 방안과 정책 도입을 제시했다. 특히, 중간보고회 이후 재활용센터 방문을 통해 플라스틱 수거 및 처리 현황 등을 분석해 실효성을 더했다.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도입, 의왕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재생에너지원인 태양에너지 및 지열 등을 활용한 RE100 사업,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모델,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플라스틱 저감 대책 연계방안 등이 다양하게 제시했다.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온실감스 감축을 위한 전 생애주기 기후환경 교육 추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즉시 도입 가능한 무인 플라스틱 회수기 설치,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자원순환 관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정강환 교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헌액식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IFEA 70주년 컨벤션·엑스포에서 진행됐다. 정강환 교수는 보령머드축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보령머드축제를 세계 언론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보령시 명예시민증을 받은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4일 한국후꼬꾸(주) 보령공장에서 보령시와 충남소방본부,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8361부대 2대대, 한국후꼬꾸 관계자 등 24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건물 붕괴·위험물 유출 및 산불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활동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상호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능력 향상과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수습 복구 활동 시 위험구역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차량을 활용하여 유관기관에 관련 영상을 공유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실제 상황에서의 공동대응체계 수립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현장 상황 접수 및 출동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처치 ▲병원별 수용능력에 따른 환자 이송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월남 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을 대한민국 최고 포상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상향을 추진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이동녕·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은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으로, 그동안 지역과 학계에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헌신한 업적에 비해 서훈 등급이 과소평가 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10만명 이상 서명 참여를 목표로 지역에서부터 두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서천군, 기념사업회 등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도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석오 이동녕 선생(천안 출생)은 1907년 안창호, 이회영, 김구, 이동휘 등과 신민회를 조직해 활약했고, 1910년 서간도에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임시정부 수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단과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박 의장은 지사장의 업무 전반을 배운 뒤 민원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민원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후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현장 운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양시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24일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 개회식’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시니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이재선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두 모인 뜻깊은 날”이라며 “양일간의 대회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승승장구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공후견법인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공공후견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공후견법인의 역할 및 우수사례 △ 제도 관련 주요현안과 향후 발전방향 제언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도 집행의 최일선에 있는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공공후견지원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시군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발달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스스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권리를 지키고 안정적인 삶을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오늘 연찬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삶을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23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 구미동 까치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소소한 연구모임의 현옥순 대표의원, 설호영,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연구용역 기관 연구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단체 일행이 찾은‘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 내 최초로 상권활성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재단 본부장으로부터 성남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골목상권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시 우수 골목상권인 까치마을을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성남시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상권 고유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안산의 대표적인 한대앞역 먹자골목도 이러한 선진사례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