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기관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조직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장은 이에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참석자는 “처음 시작하는 공직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교육장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많은 용기와 동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공직생활의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함께하겠다”라며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공사 증가로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건설현장에서의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용접·용단과 같은 화기 작업은 불꽃이 발생하는 고위험 작업으로, 가연성 자재가 산재한 건설현장에서는 작은 불티 하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전 예방 조치로는 ▲화재위험작업 승인 절차 이행 ▲소화기 및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적절 배치 ▲근로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실시 ▲화기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가연성 물질의 안전한 보관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작업 중에는 ▲흡연 금지 ▲전기배선 과부하 방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방화포 설치 및 가연물 제거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용접과 도장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즉시 주변에 “불이야”라고 외치며 알리고, 119에 신고한 뒤 초기 소화장비로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구와 피난통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5월 28일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일환으로 쥐노래미 종자 17만 마리를 추가 방류한다. 이는 지난 4월 중순 10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은 두 번째 방류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개체로 해당 지선 어촌계(어업인)와 함께 방류한다.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이 조성 중인 이 해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이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 지역으로, 지금까지 563개의 어초 투하, 곰피·다시마 등 해조류를 집중적으로 이식하고 있으며, 수산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써의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인근 해역 하의 옥도~안좌 사치해역에도 23년부터 5년간 40억 원(연간 8억)을 투입, 조피볼락 산란·서식장을 조성하는 등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다이아몬드 해역을 바다 낚시터 관광의 거점지역으로 활성화 시킬 계획이며. 이번 방류를 통해 낚시인들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산도 장산저수지 일원에서 열린‘제1회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만들어낸 장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장산도는 그 고유의 자연경관과 함께 샤스타데이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장산도들노래’ 공연을 비롯해, 샤스타데이지를 모티브로 한 키링 만들기, 생각인형 만들기, 여행 스케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꽃과 예술,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참여형 힐링 축제’로 차별화됐다. 관광객들은 하얀 꽃밭을 거닐며 도심에서 벗어난 휴식을 즐겼고, 지역민들 역시 오랜만에 지역의 활기를 느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갔다. 축제를 주관한 군 관계자는 “장산도만의 매력과 샤스타데이지의 상징성을 살려, 이 축제를 매년 지속 가능한 대표 꽃 축제로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문덕면생활개선회(회장 김애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4월 문덕면 대원사 벚꽃길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2주간 운영한 향토 음식 판매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애심 문덕면생활개선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모았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전념해 보성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문덕면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잠재적 역량 발굴과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 제철 농산물 반찬 나눔, 소외계층 돌봄, 전통 식문화 계승,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캠페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보성군 복지자원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성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보성교육지원청 등 관내 민관 주요 복지기관 12개소의 기관장과 실무자 등 총 16명이 참석해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는 ▲기관별 복지자원(특화 및 공모사업 등) 소개, ▲자원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질의응답과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기관별 복지자원 현황 자료와 다양한 사업 홍보 리플릿을 공유해 보다 체계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해 냈다. 한호남 지역자활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는 민·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뜻을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팜 제어함 제작을 위한 전기 제어기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의 기반이 되는 전기 회로 구성, 차단기 설치, 배선 연결, 릴레이 작동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설비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실습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제어장치 관련 이론 및 안전 교육 ▲차단기·스위치·릴레이 부품 조립과 배선 실습 ▲전원 공급 및 제어기 작동 시연 ▲조별 결과 발표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제어함을 직접 조립하고 전기 흐름을 확인해보며 실습에 적극 참여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배선과 차단기를 직접 연결해보니 제어기의 작동 원리를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팜 설비를 스스로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의 핵심은 전기와 제어기술에 대한 이해”라며 “이번 실습은 기술을 몸소 익히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5월 28일 광주‧전남 화학안전공동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화학안전공동체는 화학사고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자율 협력체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그 인근 중‧소기업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 18개 공동체 96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영산강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공동비상대응계획을 소개하고 주요 사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25.8.7. 개정되는 주요개정을 살펴보면, 첫째,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을 현행 연간 0.1톤에서 연간 1톤으로 조정하되, 연간 1톤 미만의 신고물질 정보를 국민에 공개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정부의 신고자료 적정성 검토 근거를 신설하여 안전에 대한 사각지대를 최소화 했으며, 또한, 유해성 정보가 없는 물질은 유해성 확인 전까지 유해한 것으로 추정토록 하여 화학물질의 안전성 담보를 위한 사업자의 관리 책무를 규정했다. 둘째, 유독물질을 유해 특성에 따라 단기노출에 의한 영향이 있는 물질은 ‘인체급성유해성물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 60명과 협의회 위원 8명이 함께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과 기분좋은극장(광주 상무지구)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 발생이 잦아지는 요즘,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화재, 지진, 산악 조난, 호우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실제처럼 구성한 환경에서 생존법을 익히고 직접 체험했으며, 이어 연극 ‘택시 안에서’를 관람하며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에 몰입했다. 행사에 함께한 한 학생은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실제 시설에서 직접 체험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자신이 생겼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연극을 보며 문화예술에 관심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올해 새 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2007년 창립 이후 청소년 봉사활동, 국내 우수기업 견학, 문화·역사 탐방,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26일~27일 이틀 간 공주 일원에서 교육행정 데이터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도내 전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디지털 교육행정 서비스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와 더불어, 개인정보 및 교육행정 데이터의 적법한 처리와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의 연계·분석·활용 방안 △수요자 중심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지원 방안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 확보 조치 방안 △최근 사이버 위협 사례 △전산업무 발전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등이며, 참석자들은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간의 조화로운 접근에 대해 실무 중심의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기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과 데이터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주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6월 21일 시행되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필기시험 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천안월봉중학교(제1시험장)와 천안불당중학교(제2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천안월봉중학교에서는 ▲교육행정(1권역) ▲교육행정(장애인) ▲교육행정(저소득층) ▲전산 ▲사서 ▲공업(일반기계) ▲공업(일반전기) ▲보건 ▲식품위생 ▲기록연구 직렬 응시자 총 656명이 시험을 치르고, 천안불당중학교에서는 ▲교육행정(2권역) ▲조리 ▲시설관리 ▲운전 직렬 응시자 총 83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표는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고,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여 오는 6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사전에 필기시험 성적을 7월 16~17일 이틀 동안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의 ‘2025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장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2030수업연구회 교사들이 호주, 캐나다, 독일 등 해외 교육현장을 누비며 글로컬 교육 실천과 수업혁신의 길을 모색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사 207명을 대상으로 ‘2030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해, 전남형 수업 대전환을 이끌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진다. 이번 국제교육교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수업혁신과 글로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유아 5팀, 초등 23팀, 중등 18팀 등 총 46팀 207명이 선발됐으며, 참여 교사는 2030교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업연구회 소속이다. 이들은 상반기에 진행된 수업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로 국내를 넘어 ▲ 국외학교와의 공동수업 ▲ 글로컬교육 및 수업혁신 사례 수집 ▲ 교육 컨퍼런스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교류단 선발 과정에는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공동수업 계획과 국제 협력 요소 등을 평가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교사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독일, 영국 등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전시장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에 참가해 해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마이스(MICE) 행사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IMEX(Incentive Travel, Meetings&Event Exhibition)는 매년 전 세계 마이스(MICE)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150개국 1만 3,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6만 7,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전시회 기간 전라남도관광재단과 함께 25여 개 업계와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컨벤션협회(ICCA)와 판로개척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와 런던지사 등 유럽지사 지사장·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여수의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해외 호스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시민 인지도가 지난해 9월 조사(73%) 대비 80%로 7%p 상승했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시 누리집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시민 패널 6,276명을 대상으로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질문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인지도 ▲5개 만별 우선 과제와 핵심 가치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 대응 필요 분야 등 11개 문항으로, 총 1,071명의 패널이 답했다. 조사 결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시민 인식도는 ‘들어본 적 있다’가 43%로 가장 많았고, ‘매우 잘 알고 있다’가 12%, ‘잘 알고 있다’가 25% 등 응답자의 80%가 알고 있었다. '5개 만별 우선 과제'로는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63%) ▲장수만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61%) ▲가막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59%) ▲여수해만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따른 발전전략 수립(52%) ▲광양만 석유화학산단 신산업 전환(58%)이 가장 높은 응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2025년 여름 IT강좌’를 실시한다. 2025년 여름 IT강좌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상상학교(초등2~4학년) ▲틴커캐드 3D 모델링 교실(초등3~6학년) ▲코딩 탐험대 햄스터로봇 출동!(초등 1~3학년) 등 총 3개 강좌로 7월 1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5월 28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놀이 중심의 코딩 활동을 통해 기초를 다지며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