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9시경, 부인 국금옥 여사와 함께 광양시청 시민홀(1층)에 설치된 중마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정 시장은 "소중한 한 표가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투표하기가 보다 용이한 사전투표일에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양시 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투표소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광양시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 취·창업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여성 취·창업 교실’을 통해 교육생 27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취업하고 1명이 창업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교육과정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요양 보호사 양성 과정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교육 등 총 3개이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6월 2일 시작되며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은 7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과정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되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교육은 목포 YWCA와 협력해 관내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목포나 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27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강연회 테드(TED) 초청 강연자, '공무원 덕림씨' 저자인 최덕림 강사가 나와 순천만 생태복원과 정원도시 전환 사례, 공무원의 혁신 자세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강사는 영암군 공직자들에게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배경과 추진 과정을 소개하며 생태복원과 도시브랜드 강화의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전봇대를 제거하고, 에코벨트를 조성한 일 등을 자연과 공존을 실현한 정책 혁신 대표 사례로 설명하며, 영암군도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정원도시를 모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암군 관광자산인 국립공원 월출산, 왕인박사축제, 기찬랜드, 달맞이공원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이야말로 지역 경제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해법”이라며, 생태관광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영암군 축제에 대해 “단발성 행사를 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높이고 공직 사회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것으로,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인 박기경 강사가 맡았다. 박 강사는 우리 사회의 부패 실태를 짚고,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청렴 교육에 접목해 보다 새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반부패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이해를 돕고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상복 의장은 “청렴은 단순한 준법을 넘어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가치”라며, “오산시의회가 청렴을 일상화하고 신뢰받는 품격 있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여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과 연계하여,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된 수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 간 협력적 나눔과 성장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같이 여는 미래, 생동하는 행복 여주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여주만의 지역성과 학생 삶을 반영한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한마당을 실습과 참여 중심의 직무연수로 구성했으며, ▲ 초등 놀이수업 ▲ 토의·토론 수업 ▲ 북크리에이터 활용 수업 ▲ 에듀테크 수업 ▲ 연극과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신규 교사를 위한 직무연수와도 연계되어,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수업 성장이 곧 학생의 삶을 바꾸는 길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라며, “여주교육이 지역의 빛깔을 담은 수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5월 27일자, 연천군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연천은 관내 학교 20교 전체가 시설개방을 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교육공동체와의 상생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설개방에 따른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동일한 교육지원사업 대상 학교 선정 시 학교시설개방 우수학교를 우선 지원,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국비 지원 사업 추진 협조) ▸ 학교 체육관, 운동장 등 교육시설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지역공동체와 공유하는 학교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전제로, 지역사회화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8일 14시부터 19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드(AIDed)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깊이 있는 수업과 하이러닝, AI‧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 ‘수업나눔 집중주간’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27명, 중고등학교 교사 11명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가 수업나눔한마당에서 공유됐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수석교사의 수업 철학과 실천적 통찰을 담은 강연과 함께, 수업 공개 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기반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실질적 수업 변화 사례들이 소개되며, 다양한 학습전략과 교육 기술의 융합이 주목받았다. 특히, ‘월드카페(World Café)’ 형식의 소그룹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5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8일 경기 에듀테크 R·D 랩(양주 회천중학교 내)에,‘AI 시대, 새로운 역량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양일 행사에는 경기지역 교원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이인규 부위원장, 채열희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모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포럼에서는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가 'AI 시대 리터러시와 학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MBC 최민근 PD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박일준 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토론에서는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AI 시대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AI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성 양면을 모두 조망하면서, 동시에 근본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경기도가 AI 시대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연구원과 경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생 6,820명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6월 3일 본투표일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되는 사전투표 기간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공문으로 안내하고, 투표 방법과 절차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했다. 특히 타 시·도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있는 학생이 6월 4일 대학수학능력평가 모의평가를 앞두고 기숙사에 남을 경우, 꼭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7기 전남학생의회에서도 숏츠 영상 제작을 비롯해 학생의장(박건우·화순고 3) 명의의 안내글을 각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에게 보내 학생 유권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미래 유권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정권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담빛예술창고에서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특별 공연 ‘시네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네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전문 연주자들이 영화음악을 연주하는 형식의 공연으로, 영상의 감성과 연주의 현장감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6월 13일에는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되며, 한국대중음악상 재즈보컬부문 수상자인 남예지가 이끄는 ‘남예지 Old Songs, 틈’이 영화 OST ‘오버 더 레인보우’와 4집 앨범에 수록된 ‘가시리’, ‘꽃타령’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재즈로 새롭게 들려준다. 익숙한 스토리에 감각적인 재해석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기대된다. 6월 14일에는 CGV 단독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악 영화 '하와이연가'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세계적 뮤지션 Keola Beamer,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예수정 등이 참여해,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유구한 역사를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으로 풀어낸 작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대표 브랜드쌀인 ‘황토랑쌀’이 올해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안 황토랑쌀은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6년 연속·총 18회 선정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이어가며 무안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판매 매장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수거한 뒤, 전문기관의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품종 혼입 여부, 품위 및 품질, 안전성, 식미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뿐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혁 농협양곡(주) 무안지사장은 “황토랑쌀은 GAP 인증을 받은 현대식 자동화 가공시설에서 철저히 품질을 관리하며, ‘당일 도정, 당일 출고’ 원칙을 지켜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재광 농업정책과장은 “황토랑쌀이 전남을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품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무안작은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질환자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질환자는 일상에서의 제약과 사회적 고립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무안군은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연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외출해 영화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뻤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회복에는 일상 속 긍정적인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목포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에서 400여 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목포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꿈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식전 공연과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의 달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표창은 지역 내 청소년의 권리 신장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목포대학교 권두희 학생 등 청소년 8명과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이수빈 부장 등 지도자 5명에게 수여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夢Key’가 열렸다. 13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18팀이 참가한 ‘꿈 발표대회’와 4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 미션 프로그램 ‘황금몽키를 찾아라’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각자의 꿈을 공유하고 실제 직업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고물가 및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위축 장기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지류형 상품권은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이번 할인은 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에 한해 적용된다. 월 구매 한도는 총 50만 원으로, 카드형 40만 원, 모바일형 1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상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할인율 상향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23일 마감된 ‘2025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전’에 130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되며 전년도 접수 건수(51건) 대비 약 2.5배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로 마련됐으며, 접수된 제안 중 125건(96%)은 국민제안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안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55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안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분야가 31건(2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구·청년’ 분야 22건(17%), ‘주거·안전·환경’ 21건(16%), ‘교육·복지’ 10건(8%), ‘지역경제·일자리·산업’ 분야가 9건(7%)의 제안이 접수돼 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했다. 제안내용은 1차 주관 부서의 내부 심사를 시작으로, 2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채택 제안 심사, 3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창안등급 결정을 통해 공정하고 심도 있게 심사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