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 2025년도 만세보령장학금은 총 265명에게 3억 6천만 원을 지급하며,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92명(일반 120명, 대학 신입생 40명, 아주자동차대학교 32명), 인재육성 장학생 23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저소득층,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등이다. 학업우수자는 고등학생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70점 이상, 대학생은 3.5 이상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고등학생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50점 이상, 대학생은 3.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능우수자는 체육·미술·음악·과학·문예·실업 분야에서 전국규모대회 3위(장려) 이내 입상자나 도내대회 우승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다자녀가정의 경우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2.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세자녀에서 두자녀로 완화된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리대상 물질 취급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대상 유해물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환경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전문기관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관리 ▲취급상 주의사항 ▲응급조치 요령 및 사고 시 대처방법 ▲안전한 작업방법 및 보호구 사용에 관한 사항 등 물질안전에 관해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중대형 사고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아이사랑 산후케어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관리사 파견 및 기존 자녀 돌봄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37명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간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춘 가족도 산후 도우미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바우처 신청기한 및 이용권 유효기간도 연장됐다. 바우처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이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서비스’는 신청 대상의 거주 요건이 확대되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출산부부 중 1인 이상이 신생아 출생 6개월 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순창군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11개 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2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였으며, 저학년부에만 3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강력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 신창호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자신을 믿고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지역 스포츠계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로 4명을 배출하는 등 보령시 유소년 야구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령시 미산생활체육공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데이터의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각각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보령시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4.9점)보다 28.6점 높은 83.5점을 획득해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평균(63.2점)보다 30.3점 높은 93.5점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령시는 2023년 데이터통계팀을 신설한 이후, 데이터 관련 조직·인력 운영을 통한 추진기반 조성과 데이터 관련 교육 실시 등 관리체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활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 ‘CCU 메가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친환경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생산 기술을 실증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지난해 10월 ‘CCU 메가프로젝트’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검토를 시작으로, 컨소시엄 참여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선도하는 친환경 산업 거점 도시로의 도약과 지역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경제성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셈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CCU 메가프로젝트는 보령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칠 긍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추진현황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5일 대천천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시작으로 ▲토정 이지함 기념관 건립공사 ▲메타버스 실증센터 ▲친환경선박 시험평가센터 ▲고성능 전동화센터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및 관리부두 축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6일에는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사업 ▲관촌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오천 농어촌도로 101, 203호 확포장공사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봄이 다가오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어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치매예방교실‘기억쌩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 시키기 위한 치매예방 활동으로 상반기(4월~5월)와 하반기(9월~10월)로 나누어 각 8회기씩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인지 자극 집중 훈련으로 ▲CoTras-G 전산화 인지훈련시스템 ▲보령시 특화 인지학습지 ▲춘하추동 다이어리 등 교재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특히 춘하추동 다이어리는 충남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검증된 지남력 훈련을 할 수 있는 인지 자극 활동으로 노년기에 찾아오는 기억력 저하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여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유아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주니어 카시트 또는 휴대용 카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만족도 개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제조사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하고, 카시트 지원 제품 다양화를 위해 안전세트 대신 휴대용 카시트로 변경하여 지원한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출생아의 경우는 출생신고 기간을 반영해 2026년 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많은 시민이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3월부터 6월까지 설정하여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65억 3천만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을 29억 4천만 원(체납액의 45%)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7억 6천만 원(징수목표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체납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 지방세 체납액 5백만 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 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친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추진했다. 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렴 영상을 시청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강사가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정승호 청렴강사는 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부당지시 금지 등 갑질 예방 교육을 포함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강조하여 강의했다. 한편,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의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OK 보령, 청렴 보령을 위해서는 보령시 공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산물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종합반’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종합반은 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이론 교육 및 가공유형별 제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총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종합반,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는 실습반으로 구성된다. 종합반 수료생 중 10명 내외를 선정하여 실습반을 진행하며, 각 반마다 주 2회씩 1일 4시간(13:30~17:30)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장소는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가공교육장(보령시 주포면 배재길 21-13)이다.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은 교육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가 인정되며,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보령시에 거주(주민등록상 등재)하고 있는 농업인(경영체 등록)이며,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17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정보공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에는 정보공개제도 담당자 등 약 120명의 교육대상자가 참여하여 정보공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정보공개법의 기본 원칙 ▲관련 법규 및 절차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 등이 포함되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정보공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보령시 성주면 가치키움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4기’ 레디단계 심사를 통해 18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협약식에서 선정 공동체들과 정식 협약을 체결하며 4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이번 4기 사업은 레디단계, 액션단계, 고단계의 3단계 체계로 진행된다. 레디단계에서는 각 공동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차별성, 실행 가능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그 결과, ▲곰사모 ▲대천항중년어부 ▲도시농부기후환경 ▲베델리엄 ▲보령정금주 ▲보령하얀도화지유랑극단 ▲서해 ▲선촌마을 ▲신산리 풍물연구회 ▲아이디어팩토리 ▲에너지플러스 ▲자신감뿜뿜 ▲지구를 지키는 시학교 ▲지엔케이 무인항공 ▲키움플러스 ▲텃밭이야기 ▲펀펀클라임 ▲효자도문인의섬협동조합 등 18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각 팀에는 최대 27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후 액션단계와 고단계로 전환 시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통한 자립 및 사업화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금까지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국가기술자격시험장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충남 서부권 홍성군,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주민들이 시험을 위해 원거리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해당 시험장은 오는 3월 5일 제6회 상시 기능사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게차 운전, 미용사, 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시 기능사 시험이 진행되며, 향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산업)기사 시험과 정기 기능사 시험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 유형별로 보령종합버스터미널과 아주자동차대학교를 오가는 순환버스도 새롭게 운행된다. 자세한 시간표와 노선 정보는 아주자동차대학교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가기술자격시험 외에도 10월 25일 예정된 국가전문자격 공인중개사 자격시험도 아주자동차대학교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시험장 개설로 타 지역에서 보령시를 방문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