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100년 전 번성했던 보성을 ‘남해안 르네상스 시대의 중심’으로 빛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성군 정책비전투어에서 “보성은 전남을 넘어 남해안권 중심도시로 도약할만한 충분한 가능성과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책비전투어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전남도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군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에서 “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일정 중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했는데 이후 보성군과 미국 필라델피아 미디어시와의 보성 정원을 만드는 일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 사업을 전남도와 보성군이 함께 협의해 추진하고 싶다. 서재필 박사가 태어난 보성의 이름이 새겨진 정원이 전남도와 함께 세계 속에 우뚝 서길 바란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달 보성군민이 손꼽아 기다린 목포-보성선 철도가 무려 23년 만에 개통됐다”며 “이런 교통 인프라 등을 통해 보성을 전국 최고 핫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의회가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7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그동안 장성군청 내에 있던 군의회가 독립청사를 개청한 후 처음 여는 회의이다. 장성군의회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의회 중 21번째로 독립된 청사를 건립했다. 심민섭 의장은 “군의회가 독립청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 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더 낮은 자세와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회기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장성군수가 제출한 ‘장성군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일정 첫날인 1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본회의장에서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장 장성 브랜드 활성화 방안 △더본코리아 사업 분야 대체 방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건동광산 데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의회가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7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그동안 장성군청 내에 있던 군의회가 독립청사를 개청한 후 처음 여는 회의이다. 장성군의회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의회 중 21번째로 독립된 청사를 건립했다. 심민섭 의장은 “군의회가 독립청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 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더 낮은 자세와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회기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장성군수가 제출한 ‘장성군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일정 첫날인 1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본회의장에서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장 장성 브랜드 활성화 방안 △더본코리아 사업 분야 대체 방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김천성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24명이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전남연합회장, 무안군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과 혁신을 계속하며, 경륜과 지혜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안군 지역사회와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 안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16일 오전 11시 나주정미소 3동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효경 나주시 복지환경국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향군가 제창, 안보 결의 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향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는 오랜 세월 나라를 지키며 지역 안보를 든든히 지탱해 온 최고의 안보 단체로 그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회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정상급 골프 대회인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나주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16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골프 팬과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나주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BMW코리아가 주관하고 국내외 241개국에 중계되는 만큼 나주배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세계 톱 랭커 7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대회장 내 선수 전용 식당에 나주배를 후원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하고 아삭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홍보는 ‘세계가 인정하는 과일, 나주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15일 장성군보건소 앞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체험관 개관을 축하했다. ‘심폐소생술 체험관’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 공간이다. 성인·영아용 심폐소생술(CPR) 실습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수·금요일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장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약 전화는 장성군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이날 개관식에선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배추 재배지의 토양이 습해지면서 배추 병해 및 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습도가 높은 경우 발생하는 배추 주요 병해는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등이 있으며, 배추좀나방, 진딧물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무름병은 습한 환경에서 잎자루와 뿌리 부분부터 썩어들어가 배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뿌리마름병(똑딱병)은 외부에서 건드리면 지상부와 지제부가 “똑딱” 하고 분리되면서 수량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배추좀나방과 담배나방은 잎을 갉아먹어 결구가 불량해지고, 진딧물은 즙액을 빨아먹는 동시에 바이러스병을 옮길 수 있다. 배추 생육 후기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밭에 물길을 내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초기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하는 한편 병해충 발생시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해남군은 현장기술지도반을 운영해 현장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병증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세계적인 골프대회인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해남 개최를 계기로 해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대회로서,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대회 실황은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7천만 가구에 생중계되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14일부터 파인비치 클럽하우스 주차장에 해남 홍보관을 마련하고, 골프대회를 찾는 관람객들과 해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홍보관은‘해남미소 미술관’을 주제로 세계적인 명화와 해남 대표 농수특산물의 콜라보로 세계 공통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명화를 패러디해 해남 배추, 김, 고구마, 전복 등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최근 수원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 커뮤니티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원·화성 인접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처럼 현실로 다가온 위험 앞에서 행정은 단순한 선언이나 지침이 아닌 학교·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cctv 사각지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전수 조사해 ‘유괴 위험구역 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경찰·학교와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망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서 사건 발생 시 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형 의원은 “2010년 초, 행궁동 일대는 도시 노후화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리단길’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결과, 지금은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교호수공원 역시 행궁동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수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집’에서 광교호수공원 인근 수원컨벤션센터 방문객은 약 87만명으로 수원시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으며,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인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 및 동향분석 연구’에서도 광교호수공원의 관광객 방문 경험률이 60.1%에서 66.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 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자기이해를 돕는‘마음자람 비전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을 광주·하남 청소년수련관과 심리상담센터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담 전공 대학(원)생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체험 중심 활동과 심층 상담을 결합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이해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14일에는 중등교육과 과장, 학교 관리자, 상담교사, 장학사 등이 참여한 사전 협의회가 열려 학생 특성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강점 찾기, 멘토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심층 상담과 학부모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종료 후에는 담임교사·학생·학부모용 성장 레포트를 작성·공유해 학교-가정-상담센터가 연계된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Wee) 센터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여 자녀의 주체적인 삶을 돕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법: 꿈과 자기주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종호 교수는 강연을 통해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꿈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내는 방법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와 실질적인 진로 지도 방안 등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학습 기술이 아닌, 아이의 행복과 꿈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역량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관내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담당자들의 직무 지원 능력을 함양하고, 장애인인식개선 및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직무담당자 간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는 아름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정은수 팀장을 초빙하여 실시했다.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소개 ▲근로자 복무 관리 ▲사례별 사후 지도 ▲2026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선발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담당자들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직무담당자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