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과 부패의 연결고리 끊어내기’를 주제로,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윤리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수원 관내 교(원)감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사례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례 분석과 퀴즈를 활용해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조직 내 갑질 및 부패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총 11대의 통학버스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 밀착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공사 예산 집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설공사비 산정의 기초가 되는 적산과 품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와 이론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해 공사비 산정의 정확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실무적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제고에 집중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온 공사내역서 작성, 준공 확인 등의 행정·기술적 과제들을 조명하고, 현재 학교시설개선과에서 운영 중인 기술지원 체계가 학교의 예산 낭비 방지와 행정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부서 구성원과 학교 관계자 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관리 전략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시설공사 집행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0일, 성남여자중학교에서 싱가포르 로양뷰 중등학교(Loyang View Secondary School, SLVS)를 초청하여 ‘2025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외국 학생 방문을 넘어, 성남의 중학생들이 외국 친구들과 1:1로 짝을 이루고 함께 수업하고 문화를 체험하며, 진정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살아 있는 세계교육 현장이다. 특히 이번 교류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 일정은 환영식과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한식 급식 체험, 교내 투어, 사물놀이와 K-팝 댄스 공연, 전통놀이 체험(투호, 공기, 사방치기), K-팝 토크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마지막에는 편지를 주고받고 기념 선물도 교환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여중의 글로벌 디베이트 동아리(1~2학년)와 에코 영어 프레젠테이션 동아리(3학년) 소속 학생 24명이 참여하고, 싱가포르에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이 6월 4일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및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와 확장현실(XR) 분야의 소울엑스, AI 분야의 웨스트문, AI와 핀테크 분야의 원컵,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로보스, AI와 디지털전환(DT) 분야의 블랙후즈 등이다. 이들 기업은 5월 한 달간 국내에서 1:1 사전역량진단 및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 수립 교육 등을 받았고, 오는 6월 4~1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5’ 에 참가해 IR(기업 소개) 발표 및 네트워킹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깃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서 체결식을 실시했다. 체결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거점활동공간으로의 협력을 약속한 관내 20개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거점활동공간 사용에 대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생 가까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중심으로 거점활동공간을 적극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안양 지역 15개교와 과천 지역 6개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지정된 안양 지역 5개교를 포함 총 26개 학교를 거점활동공간으로 확보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거점활동공간 지정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공간 사용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 운영 방안,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체결식을 기반으로 거점활동공간 학교를 활용한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연수원에서 이천, 양평, 가평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교육청의 '2025 경기도 직업교육 활성화 계획'과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여주·이천·양평·가평 지역 중학교 교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등 교육 현장의 리더인 교감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워크숍에서는 ▲ 직업계고 진학 안내 및 가치 재발견 연수 ▲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특강 ▲ 직업계고 진로·진학 Q&A 및 입학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진학 안내,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에듀테크 전문가가 진행한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 특강을 통해 AI 기반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감 선생님들의 정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5 초등‧유 교(원)장 리더십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리더로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에 기반한 미래형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고양 관내 초등‧유치원 교(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이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의 방향을 모색했다. 공동선을 지향하는 학교 운영 철학 공유 워크숍은 ‘공동선을 지향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학교 자율 운영의 실천 사례와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일차에는 ‘공동선에 기반한 학교 자율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협의회와 함께,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교육의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강의(강사: 네이버 안경진 리더), 예술적 창의성 교육에 대한 강의(강사: 탁현규 교수)가 이어졌다. 저녁에는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고양 중등 교장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미래교육의 3대 정책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교육 특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 체험 △학교 운영 사례 발표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 첫 순서는 오현웅 항공대학교 교수가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하이러닝 이해와 실습 시간에는 교장들이 직접 학생이 되어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학습 경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몸소 체감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실천 사례도 함께 나눴다. 향동고 최광보 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학교의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AI를 활용한 수업 모델과 교사 지원체계, 학생 주도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이 5월 2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의회 및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봉관 위원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과 정책 제안,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허남용 총장은 “이봉관 위원장께서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가교 역할을 해주셨다”며 “이번 감사패는 대학을 대표하여 드리는 감사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봉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경만·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이낙연 전 지사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지지 선언을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29일 이낙연 전 지사 규탄 성명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는 대의를 위해 헌신했던 전라도 정신은 도민의 자랑이며 자긍심이다. 역대 전남도지사들도 이런 전라도 정신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은 불의에 맞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세워온 의로운 고장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함께 나라와 백성을 구했고, 한말 동학농민혁명과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며 “5・18 민중항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민주화의 성지이며,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정신으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에 앞장섰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남도민의 전폭적 지지로 전남도지사와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까지 오른 사람이 사욕에 눈이 멀어 민주주의 파괴 세력과 야합을 선언했다”며 “이는 전남도민과 전라도 정신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모독이자 배신행로, 참담함을 넘어 부끄럽다. 정치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께서 무덤을 박차고 나오실 일”이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5년 도시침수대응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및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영광읍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읍 4.04㎢에 대하여 우수관로 12.67km를 정비할 계획이고,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전 공정추진구간(녹사주공아파트, 6월 말 관로매설 완료) 공정계획 등을 사전 확인하여 안전하고 견실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영산강유역환경청 합동으로 실시했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재해예방과 안전교육 등에 대하여 추가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상기후가 빈발하는 요즘 우기철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영광 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마트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하여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의 시료 분석을 통해 중금속·잔류농약 검사, 품위·식미 평가 등으로 선정된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영광통합RPC)에서 관내 친환경 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 쌀로, GA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하여 최고의 품질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 영광 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알리기 위해 현재 도정 및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학교 벼 수확 체험,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영광통합RPC·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28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영광읍 덕호리 일원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영광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특히 하천 내 통수 능력에 지장을 초래하는 유송잡물, 가도 등을 사전에 철거하고 붕괴위험 사면에 대한 방수포를 설치하여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안전관리자 상주와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 반영하여 추가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현장을 점검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부족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해 장마철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극한호우를 대비하여 선제적 안전대책과 공정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8일 재단에서도내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정책 추진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시·군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의 기관장 28명과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함께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재단-전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전남청소년지도사협회 업무협약 ▲청소년정책사업 안내 ▲학교 밖 교육기관 사업 안내 ▲청소년기관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소년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