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청양경찰서와 함께 청양군 일원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경·학(警學)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매 학기 청양경찰서와의 협조 아래 지역 내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주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청양경찰서장과 직원들도 직접 참여해 지역 치안 유지와 학생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학생들과 경찰 관계자들은 순찰과 함께 ▲쓰레기 수거 ▲비상안심벨 작동 여부 점검 ▲조도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논의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통학로 내 어두운 구간에 추가 조명을 설치하기로 협의하며,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훈 학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과 공공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찰 인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패러글라이딩 전국대회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충남패러글라이딩협회와 보령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일반부, 시니어부, 여성부, 학생부, 단체부, 선수부 등 6개 부문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패러글라이딩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대회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공식 회의, 안전교육, 연습비행 등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경기는 마지막 날인 25일에 치러졌다. 개회식은 25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임원진, 충청남도 및 보령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에서 “탁 트인 서해바다와 산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대표 약용작물 중 하나인 맥문동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연작장해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작장해는 동일한 포장에서 작물을 반복 재배할 경우 발생하는 현상으로 대표 증상으로는 △생육 저하 △수량 감소 △괴근썩음병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밀도가 증가하거나 토양 내 양분 불균형 및 유기물 부족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맥문동 재배지에서의 정확한 원인과 작용 기작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토양 전염성 병원균 밀도 감소를 위한 토양훈증 시험과 토양환경 개선을 통한 양분 불균형 해소 방안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작장해의 핵심 원인을 규명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토양훈증 기술 및 토양관리 실용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최현구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맥문동 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연작장해 문제는 단순한 생산성 저하를 넘어 재배 면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피해 원인을 과학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무형유산 전승 및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청양 구기자주를 비롯한 4개 종목의 기록 도서와 영상을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무형유산 기록화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전승 환경 변화로 무형유산 보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목들의 전승 실태를 파악해 향후 체계적인 보전 및 전승 자료로의 활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 무형유산 57개 종목 중 기록 도서는 53개 종목, 영상 제작은 24종목에 대해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기록화 대상은 ‘청양 구기자주’, ‘서천 부채장’, ‘청양 정산 동화제’, ‘소목장’ 4종목으로 보유자가 고령으로 전승 기량에 대한 기록화가 필요한 종목을 우선 선정했다. 올해 기록화 작업은 종목별 재료를 얻는 과정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기록하며, ‘청양 정산 동화제’가 진행되는 내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록화를 통해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고 도내 우수하고 특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연구원은 23일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에서 (재)청년재단과 지역 청년정책 공동연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청년정책 발전, △청년연구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청년지원서비스 고도화, △기관 간 인프라 활용 등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과 사업 지원 방향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현재 충남도는 △(일자리)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주거)충남형 리브투게더 △(홍보)눈높이 홍보를 통한 정책수혜자 확산 등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며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청년이 처한 어려움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청년정책포럼(가칭)’ 공동 개최 등 청년재단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충남지역 청년정책 추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청년재단은 지난 10년 간 청년지원사업과 정책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응원해 왔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의 청년정책이 발전하고 청년인재가 꿈꿀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서관은 다음달 4일과 18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7∼8회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6월 4일에는 카이스트 물리학 교수인 정재승 강사가 ‘뇌과학으로 바라본 인간 탐험,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드는 뇌 이야기’를 주제로, 18일에는 ‘내 삶을 바꾸는 건강 습관, 숫자보다 몸을 바꿔라’를 주제로 가정의학과 의사인 박용우 강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무당벌레’ 등 천적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속도를 낸다. 2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무당벌레는 진딧물과 같은 해충을 먹고 사는 대표적인 천적곤충으로 유기농업과 친환경 농법에서 주목받고 있다. 진딧물은 작물의 수액을 빨아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심하면 수확량 감소로 이어지는데, 무당벌레의 유충은 하루 최대 100마리 이상의 진딧물을 섭취할 수 있다. 이는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무당벌레를 활용한 해충 방제는 농업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당벌레는 빨간색 몸통에 검은 점이 찍힌 친숙한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닌 곤충이다. 크기는 보통 1-10㎜로 작지만, 자연이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오늘날 친환경 농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곤충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무당벌레와 같은 천적곤충을 활용한 자연 방제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23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등 3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철근콘크리트 공사 및 철공 공사 등 구조공사의 안전성과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현장에서는 산림교육센터 증축과 야영장 신설 사업의 공정률과 품질관리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운영계획과 사후 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2월 증설공사가 왼료되어 운영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3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시군과 민간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우기 취약시설물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장, 사면, 흙막이 등 우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신우리 충남 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의 전문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도의 재난 현황 및 주요정책 공유와 우기철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6-7월 우기에는 지속적인 강우로 지반이 연약화 되어 구조물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위험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우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야간 및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관협력과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주제로, 청양군시니어클럽 이병운 관장이 강사로 초청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 복지 네트워크의 구조와 기능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자치행정학과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강화했다. 특히, 민관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복지 현장의 실태와 과제를 짚어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필요한 행정적 접근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새봄 학과장은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졸업 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20일 전공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전북 익산시)를 방문해 용접 기술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설비 구축과 유지·보수에 활용되는 용접기술 습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자신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용접 안전 및 이론 교육 ▲기초 실습 ▲응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장비를 다루고 금속 재료를 결합하며 작업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꽃을 다루는 것이 처음엔 두려웠지만, 점차 익숙해지며 내가 직접 구조물을 만들어냈다는 성취감이 컸다”며 “ 온실을 스스로 설계하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태원 교수는 “용접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 구조물의 설치와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실무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몸소 기술을 익히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과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 발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유산 보존, 체육 진흥, 관광산업 개발, 축제, 도립미술관 건립 등 도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을 견인하는 자문역이다. 이번 제8기 문화체육관광분과 위원은 총 20명으로 엄진종 순천향대 교수가 분과위원장을, 안창식 호서대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분과위원회는 오는 2027년 4월까지 전문적인 제언·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 방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점검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전당, 충남이스포츠경기장, 섬문화예술플랫폼 등 문화예술 건립 사업 진행 상황 점검 △한옥단지 조성 계획 및 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2주년 방재의 날 행사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자치안전실장을 맡은 신동헌 실장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을 포괄하는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개선 및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은 △마을 단위 주민 중심 대피체계 ‘충남 SAFEZONE’ 구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사업 발굴 및 예방사업 확대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 △안전파트너 구성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 △서천화재시장 및 수해복구 등이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며, 충남형 재난관리 모델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동헌 실장은 2016년 환경녹지국장 재임 당시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천안 부시장을 맡은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등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신동헌 실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3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기술 시연을 위한 자율주행차량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해 홍재교삼거리와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약 3.4km 구간에서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재식 의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인 만큼, 이번 시승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 교통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시의회에서도 스마트 교통도시 수원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오는 5월 28일부터 수원컨벤션터과 수원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운영을 위한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은 2025년 신규사업‘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유교문화의 본질을 전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선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입교식을 통해 선비교사 교육생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논산여자고등학교 하보숙 교사가‘수업 지도안 작성법 및 교수법 실습’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선비교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수업 설계 능력과 다양한 교수 기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근 원장은 “선비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유교문화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이끌어가는 교육자이자 지도자”라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세대 간 공감을 확산시키며 선비교사들과 함께 유교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