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달빛강좌』연수에 참여했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정서상담이 결합된 프로그램『달빛동행 : 소풍』을 운영했다. 『달빛강좌』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춘기 자녀의 이해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진로 및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본 강좌는 바쁜 일상 속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공감과 회복, 그리고 실천 가능한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정서적 지지 기반이 필요한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복지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빛강좌』에서 다룬 사춘기 자녀 이해 및 소통의 주제를 더욱 깊이 확장하여,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활동기반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 부적응이나 양육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을 겪는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 안국역 인근의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미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기초학력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7.8.~7.19.)'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책임 교육 역량 강화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 있는 교원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특강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는 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두 특강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기초학력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아이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기초학력 한마당이 교사들의 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3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소외지역 학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이란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소외지역의 상황과 학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전 수요조사 및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로 요구가 높은 프로그램을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과 보충(수학, 영어)· 기초학력 향상·특기적성 및 미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구성했다. 특히 수학·영어 교과의 맞춤형 학습지원, 코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정규수업 이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 맞춤 프로그램은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과 KT는 도서산간 및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교육 및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해 이동형 인공지능(AI)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 시연회 및 ‘찾아가는 킷 데이(KIT-DAY)’를 16일 부여 석성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격차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충남교육청과 케이티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형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인공지능(AI)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 체험관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관 2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 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 스타디움, 인공지능(AI) 스튜디오 등 케이 인공지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유․초․중등 교사 5,000여 명이 참여하는 䃱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학생을 위한 땀방울’을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총 100시간 혼합연수로 도교육청 남․북부 연수원, 미래과학교육원, 고려대, 대진대 등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내실화를 위해 연수기관 및 대학과 사전 협의(총 8회)를 거쳐 연수 과정과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 과정은 강의, 토론, 액션 러닝, 사례 발표, 실습 등 현장 문제해결 중심으로 구성해 교사의 실질적 성장과 협력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과연구회 교사로 구성한 컨설팅․모니터링단을 통해 연수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강화했다. 상담교과는 교사들의 수요를 반영해 대상관계이론을 교육과정에 편성하고, 분임 토의, 심리검사, 미술 치료 등을 통해 학생들을 파악하고 상담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했다. 체육교과의 경우 학생들이 선호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1학기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과목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 내 대학,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학생이 이수한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하며, 교육과정 다양화와 진로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이 핵심인 정책이다. 올해 1학기는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초와 활용 등 총 12개 과목을 개설했으며, 참여 학생 169명 중 144명 이수, 만족도는 92.73점(100점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학점인정형 과목 운영이 학생의 학습 욕구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됐음을 보여준다. 2학기는 학생 수요 반영과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기존 과목과 함께 ▲만화 제작 ▲바이오 분석기술이 포함된 11개 과목을 추가로 운영한다. 특히 2026년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50여 개 과목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졸업 필수 192학점 중 일부를 학교 밖 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다. 이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지역 기반 미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화성특례시와 2029년 개원 예정인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움과 문화가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협약식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과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부지에 평생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경기형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학교 중심 평생교육 ▲디지털 미디어 특화 ▲창작․체험 활동 ▲지역교육 협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교육청은 문화원 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전역에 균형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랜 진통 끝에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아주대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의 현장 안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교사의 디지털 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평가 설계부터 배포, 자동 채점, 피드백, 리포트 생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능과 손글씨 답안 디지털화 기능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이 소개됐으며, 이러한 기능은 교사의 평가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가 우선 적용되는 국어, 사회, 과학 교과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및 시스템 소개 ▲실제 적용 사례 발표 ▲플랫폼 실습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담당 이기훈 주무관이 시스템의 개발 배경과 기능을 설명했으며, 경기이음온학교 이새롬 교사는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토론 교육 실천에 따른 현장 교사의 이해를 돕고자 ‘경기초등토론교육 단계별 이해 영상자료’ 4편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에 안내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 자료집에 이은 단계별 이해 자료다. 학생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열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업에서의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영상은 실제 초등 교사의 수업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해 토론 수업의 흐름과 교수 전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교실에서 촬영한 수업 장면을 단계별로 편집해, 교사들이 초등토론교육모형 적용 방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자료는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름과 마주하기–다름을 이해하기–다름과 공존하기’의 3단계로 구성했다. 각 영상 분량은 10분 내외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의 이해 ▲다름과 마주하기(1단계) ▲다름을 이해하기(2단계) ▲다름과 공존하기(3단계) 등 네 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가 영상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업무지원단(컨설턴트) 상반기 활동 결과 나눔을 위해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방과후 과정 업무에 특화된 공립유치원 원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이 소속된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돌봄 업무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중간 성과보고회에는 업무지원단 33명과 도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주요 성과 나눔 내용으로는 ▲케이(K)-에듀파인 사용법(고양)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전반(김포) ▲기안 및 품의 방법(안산) ▲배움중심 교육과 방과후 연계(화성오산) 등의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과 나눔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업무지원단의 컨설팅 활동으로 지역별 맞춤형 방과후 과정 업무지원과 담당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의 현장 지원이 적극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간 성과공유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별로 유‧무선 통신과 메신저, 대면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10교와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7곳을 지정하고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경기도만의 고도화된 직업교육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 특성화고로 한국외식과학고, 삼일공업고, 김포과학기술고, 여주자영농업고, 경민IT고, 세경고, 한국문화영상고, 하남경영고 등 8교와 ‘하이테크 특성화고’의정부공업고, 경기항공고 2교를 지정했다. 또한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는 수원, 광명, 화성오산, 동두천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교육지원청을 지정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이끌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지자체, 기업, 대학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초밀착형 5각 연계 모델’을 적용해 직업교육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인구 정주 인식 제고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를 위한 2025 이천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느려도 괜찮아 학부모 아카데미’를 6월 30일, 7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우리 아이 학습 집중력 키우기(1차)와 문제행동별 양육법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2차)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학습 및 문제행동과 관련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1차 아카데미(6월 30일)는 이명경 강사(한국집중력센터 소장)가 '우리 아이 학습 집중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연령별 학습 집중력 향상법, 아이와 함께하는 학습 놀이 방법 등을 안내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공감을 바탕으로 한 학습 집중력 향상법을 체험했다. 2차 아카데미(7월 15일)는 정하나 교수(명지대학교 교수)가 '우리 아이 문제행동별 양육법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문제행동별 부모의 양육 접근 방식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문제행동별 양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지지향(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담당교사 12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제2회 파주 꿈함성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과제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말한다. 학교마다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정책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의 내실 있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는‘학교-자율을 잇다’를 주제로 ▲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별 토론 및 협의 ▲ 학교자율과제 실행지원단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시간에는 학교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학생들의 학습 경험 변화 사례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소개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와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를 직접 공유하는 활동이 매우 유익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학년도 1학기 민주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 교육과정 운영 ▲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학생자치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 20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55개 학교를 민주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충남도내 55개 민주학교 교감과 담당자 100명이 참석하여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민주시민교육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민주시민교육 실천교사모임을 이끌고 있는 배방고 윤석재 교사가 학교 민주주의 실현 방안에 대한 강의했고, 홍동중학교 학생회장이 직접 실천한 학생 자치활동 운영 사례를 발표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학생 자치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원들은 “민주학교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과 주관으로 7월 1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2025 안산 교육2섹터 정책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2025년 3월 1일자 경기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산하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2섹터를 담당하는 부서로 새로이 지역교육과가 신설됐다. 교육2섹터는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활동 영역을 의미하는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를 지역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장의 모델로서 정책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에 지역교육과는 교육2섹터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주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본 정책소통콘서트 기획했다. 행사는 교육2섹터에 대한 학교의 이해도 제고뿐만 아니라 학교와의 정책적 소통을 통한 향후 사업의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교육2섹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산시의 교육협력 사업 소개와 지역교육과 상반기 사업 성과 공유 및 하반기 사업 소개의 자리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지역교육과의 하반기 사업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2섹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