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농업 기반 시설 풍수해 사전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부동 북동저수지 붕괴 상황을 전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기관별 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조 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훈련은 안산시, 안산소방서, 대부파출소, 대부동 관할 통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북동저수지의 월류(물이 넘쳐 흐름) 및 제방 붕괴 등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토론형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북동저수지는 총 저수 용량 30만 톤 이상의 1종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모아 오는 6월부터 비상대처계획(EAP)을 재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 등 농업 기반 시설의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증대 방법 & 쇼핑몰 운영전략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자등록증을 만들고도 상품등록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등급 씨앗, 새싹 단계의 초보 청년 창업자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앞서 2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주제별 심화 교육(4월)을 진행하고 이번에 3회차를 맞았다. 3회차 실무교육은 다음 달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운영 진단 및 문제점 해결 방법 안내 ▲네이버쇼핑 검색 상위노출 방법, 스마트스토어 최적화 제품 등록 실습 ▲스마트스토어 고객 혜택 관리 및 단골고객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할인쿠폰 마케팅 메시지 보내기 등록 설정 ▲네이버 키워드광고, 쇼핑 검색광고 등록 및 운영 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30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청춘 시네마인두’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춘 시네마인두’는 2030 청년들이 정신 건강 관련 내용의 영화와 토크콘서트를 관람하고 소통하며,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시네마(고잔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관내 거주·근무·학업 중인 청년 150명(1985~2004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공간 상상대로, 엔터팔칠 및 청년지원협의체 등과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1부는 영화 ‘3일의 휴가(신민아, 김해숙 주연)’가 상영됐다. 돌아가신 엄마의 영혼이 3일의 휴가를 받고 딸을 만나는 가족의 소통과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관계 속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 간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이 담겼다. 2부는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와 함께하는 정신 건강 토크콘서트로, 영화 속 인물들의 기억과 감정, 가족관계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과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지키는 법 등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주역인 로보캅순찰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2008년 창단 이후 어린이 범죄 취약 시간인 낮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앞서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 출범한 민·관·경 협력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상 동기 범죄 TF)’의 주역으로 다중 밀집 지역 순찰 강화는 물론, 야간합동 순찰 등 지역 치안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로보캅순찰대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응급 상황 시 대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및 유관기관 도움 요청 방법,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호 안산시 로보캅순찰대장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 응급 상황에 대비, 대원들의 순찰 근무 능력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내 취사·야영 행위 제한을 1년 연장한다. 지난 1년간 행위 제한으로 방아머리 해변이 이전보다 깨끗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부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행위 제한에 대해 재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 방아머리 해변의 관리를 위해 5월 4일부터 1년간 취사·야영 행위를 고시로 제한한 바 있다. 시와 경기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행위 제한으로 인해 해변 상태가 깨끗해졌다고 판단, 협의를 거쳐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행위 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고시 적용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전 구역이며, 고시일로부터 1년간 취사 및 야영 행위를 제한한다. 다만, 방아머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위 제한 기간 내에 타프 및 파라솔은 허용한다. 아울러, 고시 이후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충식 해양수산과장은 “해마다 20만 명 가량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행정 체험 연수 참여자 16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4년 5월 22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5~29세의 대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및 중퇴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학점은행제대학·해외소재대학·각종학교 등의 학생, 최근 1년 이내 동일 사업 참여자(2023년 하계, 2024년 동계)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 지원사업란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일 5시간, 주 5일) 시청· 구청·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 음식의 안심 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 환경 조성에 나섰다. 안산시는 이달까지 관내 배달중개업체의 음식 배달함 40개에 살균장치 설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배달음식점은 증가했으나 음식점 자체 배달보다는 배달중개업체에 의뢰해 배달하는 체계로 변화했다. 배달중개업체 및 라이더의 수는 증가했지만 정작 음식 배달함의 위생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올해 3월 기준, 안산시에는 배달중개업체 40여 개소, 라이더 1천6백여 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관내 배달중개업체 음식 배달함에 살균장치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살균장치 설치로 일회성 위생관리에 그치지 않고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음식 배달함 환경 유지 관리 필요성에 따라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배달중개업 음식 배달함 살균장치 시범 설치를 통해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 소재 능안운동장 내 론볼 경기장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해단식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 및 환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 종목별 입상 선수 봉납식, 포상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 선수단은 13개 종목 170명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함으로써 31개 시·군 중 출전 인원 대비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며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은 7개 종목에 걸쳐 26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17개 광역시·도에서 최대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와 청양군이 친선 교류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친선 결연도시인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와 청양군은 지난 2005년 11월 친선 결연협약을 맺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정숙 안산시 상록구청장과 김돈곤 청양군수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자체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해 첫돌을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지자체 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협력관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온마음 돌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당시부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은 10가구 규모로 일동(10가구), 고잔동(9가구)에 이어 이날 세 번째로 입주식을 개최하게 됐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옥상까지 설치하고, 주택 내부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 또는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소규모 주택으로 주거-보건의료-일상생활 돌봄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 온마을 돌봄사업 제공기관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지역 거점으로서 통합돌봄 어르신들에게 보건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의 날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 청년창업 기초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 관내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청년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기초교육은 창업에 대해 흥미와 꿈은 가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에게 맞는 Money Item(아이템의 발굴 및 구체화 전략) ▲비즈니스 모델링 방법(BM, 사업계획서 작성 등) ▲CEO 실습(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배우고, 강의와 실습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에는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서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과 ‘조례안 실무과정’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개요와 자치입법 기본원칙, 단계별 실행 전략, 사례 연구와 평가 등 행감과 입법활동에 필요한 기초 사안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둘째 날에는 법정교육으로 박기경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주요 사례’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부패방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현실 적용과 중요도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의회는 또 교육 기간인 20일 현장에서 ‘5월 중 제1차 의원총회’를 개최해 2024년도 의원 연구단체 접수 현황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건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틀 동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가 올해 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1차) 대상지를 선정할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안산시가 전담 대응 TF팀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사업의 선제 대응 및 사업추진 동력 마련을 위한 실무추진단(TF팀)을 구성해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1차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30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시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하화를 통해 신·구도심 간의 단절을 해결하고 이 공간을 안산의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법 제정 이후 시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3월 21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구성 및 출범식 개최(4월 4일)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5월 8일) 등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실현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아울러, 지난 2021년도에 수행한 ‘안산선 지하화 타당성 조사 및 실행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교육장이 들려주는 안산교육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역교육협력의 이해’, ‘진로교육 및 특성화고등학교 이해’, ‘새내기 네트워크’, ‘생활지도 역량’, ‘교권보호’, ‘수업나눔한마당’, ‘성취평가 및 평가문항 작성의 실제’, ‘학생생활 교육의 실제’, ‘학급경영 레시피’등 기본 소양부터 교수학습전문역량 및 학생 이해역량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7월 4일까지 총 15차시 2024 안산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사유로 학생 행복! 깊이로 교사 성장!’이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하는 수업사례 나눔 강좌에서는 수업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학생중심 협동학습, 교과와 삶의 연계, 교과의 융합 등 미래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수업을 선보여 신규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산 공유학교 브랜드인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알리고, 학생생활 교육의 실제에서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안산의 특성을 살린 갈등해결 사례 나눔을 바탕으로 설명하여 안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대부동 포도 농가 10곳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대부동 포도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합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포도 순 따기를 돕는 등 농가 곳곳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올해는 이상 기후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회원 15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순영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놓인 포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올바른 식문화 정착 등의 활동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제빵 봉사, 김장 봉사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