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1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사업’이 재계약 기피, 전문성 저하, 학교의 과도한 행정 부담 등으로 인해 지속가능성을 잃고 있다며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업은 영어 공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05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채 의원은 “2009년 사업을 확대 할 당시 1,000명 이상이던 원어민 교사가 현재는 400명 수준까지 감소했다”며 “학부모·학생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데 배치 규모는 계속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상반기 기준 재계약 대상 240명 중 59명이 재계약을 원하지 않았고, 중도퇴사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수업의 연속성과 질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원어민 대상 설문에서도 근무여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61점에 그쳤고, △낮은 급여 △열악한 주거환경 △협력수업 논의 부족 등이 주요 불만으로 나타났다. 채 의원은 원어민 교사 등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14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관련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심리지원센터, 광역치매센터 간의 연계시스템 부재와 관리체계 부족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들 센터는 각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개별적으로 운영되면서 중복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상호 협력과 효율적인 관리체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강석주 의원은 “각 센터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바람에 연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통합적인 관리와 연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요 업무로 마약 및 알콜 중독 상담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지만, 최근 개소한 마약관리센터와의 연계가 부족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인력에 비해 자체 대상자 발굴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센터장은 현장 여건상 보건, 의료, 행정, 경찰, 소방 등 여러 기관과의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으나, 이에 대해 강 의원은 개소 20여 년이 지난 센터에서 이러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월 10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체육회가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머물러 있으며,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도 부족하다”며 “엘리트 선수들이 합숙하고 훈련하기 좋은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서울시 체육회 사무실은 시설이 낙후돼 있을 뿐 아니라 주변이 산업단지와 상업지 위주로 구성돼 있어 체육 기반 시설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서울시 체육회가 변화한 환경에 맞춰 보다 적합한 부지로 이전해 사무 공간과 선수단 지원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체육회 사무처장은 “종목단체 통합으로 입주 수요가 늘었지만 현재 공간이 협소해 절반 정도만 입주해 있는 실정”이라며 “시청 소속 선수단도 각자 흩어져 훈련·숙박하는 등 비효율이 커 통합형 공간이 절실하다”고 답했다. 또한 “타 지자체는 기숙사·훈련장·경기장이 집약된 효율적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서울은 공간 부족과 노후 청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경택 의원은 “올림픽 유치 과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11월 21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백제의 왕성, 풍납동 토성의 100년 간의 발굴 성과와 의미를 살펴보는 선사·고대 기획전 ‘을축년 대홍수가 알려준 풍납동 토성의 비밀’을 개최한다. 이번 선사·고대 기획전은 100년 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풍납동 토성의 발굴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형 영상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전시이다. 전시는 프롤로그 영상인 '을축년 대홍수 이야기'로 시작한다. 홍수 영상 터널을 지나면 탐험 지도가 비치되어 있다. 어린이는 일일 탐험대가 되어 탐험 지도를 들고 전시실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한다. 탐험 공간은 '백제의 왕성, 풍납동 토성', '층층이 흙으로 쌓은 성벽', '토기가 차곡차곡! 경당지구', '기와가 한가득! 미래마을', '내가 찾은 풍납동 토성의 비밀'의 다섯 영역으로 구성했다. '백제의 왕성, 풍납동 토성'에서는 무너진 서쪽 성벽에서 찾은 유물을 직접 살펴보고, 삼국사기의 기록을 단서로 온조가 백제를 세운 장소, 위례성을 찾아본다. '층층이 흙으로 쌓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연구원과 (사)좋은규제시민포럼은 11월 20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더 나은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3차 규제혁신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지방규제혁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지역 중심의 규제개혁 체계 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총 3회 규제혁신 포럼 중 마지막 순서이다. 서울연구원과 좋은규제시민포럼은 이번 포럼에서 지방규제혁신 전략과 서울시 규제개혁 거버넌스 강화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 모델과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 과제를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규제혁신 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강영철 (사)좋은규제시민포럼 이사장의 기조발언, 정기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규제연구센터장, 임현정 서울연구원 규제혁신연구단장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질의응답 포함)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언을 맡은 강영철 (사)좋은규제시민포럼 이사장은 '규제혁신의 지향과 서울시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영철 이사장은 한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민 4명 중 1명, 총 255만 명이 이용 중인 스마트 건강관리앱 ‘손목닥터9988’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의료비 절감’과 ‘건강지표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뚜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목닥터9988’이 시민의 예방적 건강관리 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손목닥터9988’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로 2021년런칭한 스마트건강관리앱이다.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도록 돕는 것이 목표로 1일 걷기 미션인 8000보(70세 이상 5000보) 이상을 걸으면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편의점, 식당, 약국 등 28만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손목닥터9988 참여자 218만여명의 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 연령별 분포는 10대~20대 10.9%, 30대 17.9%, 40대 20.6%, 50대 22.9%, 60대 17.8%, 70대 이상 9.9%였다. 특히 50대 이상이 50.6%로 절반을 넘었는데, 손목닥터9988이 중장년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AI재단은 11월 13일, 네팔·키르기스스탄·부탄·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ICT 부처 고위 공무원들이 서울AI스마트시티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지난 6월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AI스마트 시티센터’로 재개관한 이후, 글로벌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개관 이후 현재까지 17개 해외 기관, 32개국 500여 명의 해외 인사가 방문하며 서울의 AI 행정혁신과 시민 체험형 디지털 서비스 모델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문단은 AI스튜디오, AI행정혁신존, AI혁신기업존 등 서울AI스마트시티 센터를 둘러보며, 서울시의 AI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 과정과 민간기업의 첨단 솔루션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AI 기술을 행정서비스와 도시 운영에 접목한 ‘서울형 AI‧디지털 전환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공공정책과 시민 서비스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가 도시 간 정책 교류와 기술 협력의 중심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AI재단은 향후 다양한 국가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직원들의 일과 쉼(休)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기관을 선정해 공인하는 제도다. 5일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여가친화인증 기업·기관 인증식’에는 공공기관 24개, 공기업 12개, 대기업 20개, 중견기업 8개, 중소기업 85개 총 149개사가 참여했으며, 재단은 공공기관 24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조직 내에서 ‘직원 행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연근무제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 연차 사용 활성화 및 가족 중심 휴식문화 장려, 사내 동호회와 심리·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로자의 여가시간 확보와 자율적 활용을 적극 지원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재단은 최종 선정된 24개 공공기관 평균점수보다 9점 이상 높은 91.8점으로 신규 인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고등학교별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과, 담임 선생님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단계별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할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한문 배포가 다음 달 원서접수를 앞둔 중3 학부모의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17일(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이사와 고위직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의 손, 약속의 나무’ 보드에 손바닥을 프린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재단의 청렴경영 실천 의지를 밝혔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문화로 연결되는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가는 기관으로서, 이번 회의는 경영진의 청렴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렴 실천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단의 청렴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대표이사 및 고위직이 직접 작성한 청렴리더 다짐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달하며, 12월 세계 반부패·인권경영의 날을 기념하여 청렴·인권경영 선언을 선포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춤추는 아이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 꿈은 이 도시를, 그리고 지구를 춤추게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화성’ '울트라 화성' 제2회 정기공연이 11월 23일(일),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울트라 화성'은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올해 정기공연은 “행성 지구, 자연 그리고 기후”를 주제로 선보인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단원들은 한 해 동안 지구를 이해하고 자연과 연결되는 다양한 움직임·창작 활동에 관한 총 29회차 수업을 통해 경험했으며, 이번 공연은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예술적 탐구와 성장의 결과물을 무대에서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다.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예술감독이 맡아 단원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작 역량을 확장시키고 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정기공연은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성장한 모든 경험을 시민들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사탐방프로그램 ‘뚝딱 배우는 역사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주교수원교구 유지재단의 ‘가톨릭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취약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우선 지원해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역사 체험형 교육으로, 한국의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역사’를 주제로 서울·강화도·수원·여주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현장학습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박영혜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상공회의소 마이어스 그레이트컨벤션에서 환경공무직 간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환경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선호도 결과를 고려해 실내에서 개최됐으며, 환경공무직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OX퀴즈를 비롯해 신발양궁, 링보게임, 장기자랑 등 직원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일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환경 공무직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공무직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 산업시찰,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조사 등에 따르면, 올해 45 주차(2025.11.2.~11.8.)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인후통이 있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 명당 50.7명으로, 전주(22.8명) 대비 2배 이상·전년 대비 12배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7~12세 (138.1명)이 가장 많았으며, 1~6세 (82.1명)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매년 형태가 변하고, 예방접종을 하면 6개월간 면역 효과가 지속되는 만큼 감염 대비를 위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가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는 만큼 학교나 가정에서 호흡기 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과 ‘청춘 감성 충전!’ 문화 소양 교육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여가·취향 기반 문화활동을 지원해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참여형 문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네트워킹 활동(협의체 각 분과 활동 현황 및 소회 공유) ▲안산시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항 공유 및 의견 수렴 ▲원데이클래스 체험(무알콜칵테일 만들기) ▲건전한 문화 활동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우리 시의 문화 정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의 새로운 문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정책토론회 추진 ▲청년의 날 축제 부스 운영 등 시의 주요 청년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