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전남대학교 대학플러스센터․금호석유화학과 콜라보로 오는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수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2025년 민․관․학이 함께 상생하는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수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고,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정착 기반 마련과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금호석유화학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된다. 특강은 국내 진로․취업․교육전문가 이우곤 교수의 강의와 금호석유화학 기업 소개 및 취업요강 안내,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마련된다. 조용연 청년인구정책관은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12일 오후 1시 ‘여수관광 SNS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수관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시는 생동감 있는 취재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수관광을 홍보할 기자단 8명을 위촉했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올 하반기 동안 여수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수의 관광지, 축제, 먹거리, 자연경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통해 여수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이 전하는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 공식SNS ‘힐링 여수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약 16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시선 확보와 매력적인 지역관광콘텐츠 발굴하고자 한다”며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1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섬박람회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는 교육생들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상황과 섬박람회 공식 마스코트 ‘다섬이’의 기획 배경, 활용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섬박람회 사전 입장권 예매와 사전 구매 시 혜택(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구입) 등을 설명, 섬박람회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 교육생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은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개최되며, 섬 주제관과 세계 섬 식당 등 8개의 전시관과 함께 세계의 섬, 한국의 섬 등을 주제로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여수세계박람회장)와 가족 섬 캠프(금오도·개도 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국내 육성 신품종 옥수수 ‘수원찰97호’시범 재배 등 지역 맞춤형 옥수수 품종 선발에 나섰다. ‘수원찰97호’는 농촌진흥청에서 품종 출원 예정인 흰찰옥수수로 찰기와 단맛을 고루 갖춰 식미가 우수하다. 또한 이삭 끝까지 알곡이 차는 비율인 끝달림률이 97%로, 기존 품종 ‘미백2호’(94%) 대비 우수해 농업 현장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기존 관내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옥수수 품종은 도입된 지 20년 이상이 지나, 재배 안정성과 상품성에서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상 기후와 지구온난화 등 변화하는 재배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품종 도입이 불가피하다. 이에 여수시는 매년 옥수수 신품종을 적극 도입해 왔다. 지난해 ‘황금흑찰’, ‘찰옥5호’에 이어 올해는 8.7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해 ‘수원찰97호’를 포함한 5개 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찰97호는 6월 말부터 본격 수확되며,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오는 9월 7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체험 종목은 윈드서핑과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크루저요트 등 8개 종목으로 전문 강사의 교육(안전과 이론‧장비 등)과 함께 체험이 진행된다. 여수요트학교와 해양레저스쿨, 스킨스쿠버교실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체험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여수요트학교)와 웅천해수욕장(해양레저스쿨, 스킨스쿠버교실), 여수세계박람회장(해양레저스쿨) 등 3개소이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 OK통합예약과 전화예약,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체험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체험 장소와 예약 방법, 연령 제한이 상이해 반드시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강습료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이며, 편의시설(샤워장, 물품 보관함) 사용료는 여수시민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된다. 체험 참가자는 물빠짐이 좋은 옷과 아쿠아슈즈, 모자, 선크림, 여벌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 자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각 지자체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생애주기별 지원혜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발표했다. 청년기와 임산․출산시, 육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해 신청 적기를 놓치는 대상자가 없도록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다. 먼저, 청년기에는 ▲문화복지카드 25만원과 ▲도서구입비 10만원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정신건강 치료비 40만원 ▲신혼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 등 300만 원이 지원된다. 임신․출산 시에는 ▲출산지원금 500만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난자 냉동 시술비지원 100만원 ▲임신축하금 50만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48만원 등 4,28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관련해서는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1500만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120만원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등 특별한 경우도 포함돼 있다. 아이를 키우는 육아기에는 ▲출생기본수당(1~18세) 4,320만원 ▲아동수당(1~7세) 840만원 ▲영유아 보육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읍면동별 총2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추진배경과 향후일정, 개편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으로, 세부 일정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세부적인 노선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고, 개편안에 대해서도 다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재차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개편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면 대시민 홍보,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 후 내년 중으로 시행 시기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은 26년 만에 시행되는 대규모 개편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대책 마련을 고민 중이다”며, “주민설명회에서 설명도 듣고 많은 개선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행정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감을 위해 ‘시책 일몰제’를 본격 추진한다. 시책일몰제는 시가 시행 중인 예산 또는 비예산 시책 가운데, 정책 환경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자체진단을 통해 과감히 폐지하거나, 보완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치는 국가산단 불황에 따른 시 재정여건 악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관련, 행정․재정적 조직역량 결집을 위한 시의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조치로, 약 10억 6백만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전 부서의 시책․제도․행사 등의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소관부서 자체평가와 11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7개 사업을 일몰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일몰이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정제안 및 견문보고 우수직원 포상금△365 아일랜드 청년 유람단 △작은 다문화학교 운영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선진지 견학 △동부권 이동 도서관 운영(서부권과 통합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1일 대민접점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점심시간에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정 시장은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민원담당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깊은 공감과 함께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시달리는 담당직원들의 고통과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악성민원 예방·대응 T․F 구성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분이 우리 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공복이라는 사명감으로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이용률 평가에서 공공처리시설 분야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5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처리 역량과 감축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반입·반출 정보의 입력률 등을 평가하고 있다. 전국 704개소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원가입률과 기초정보 관리, 반입·반출정보 입력률 등 총괄적인 시스템 활용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해당시설은 관내에 수거된 음식물류폐기물을 퇴비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여수시 진달래길 310-142(월내동)에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사인 ㈜여수엑스포환경과 시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정보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가평군 청평면 플로레에서 '2025 가평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활동 보호 인식 개선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평 관내 유·초·중·고 교권 업무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의왕 덕성초 박혜정 교사의 강연과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 마련, 우리 학교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사례 공유, 문제 상황 예방을 위한 존경받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모색이었다. 특히, 사례 나눔 및 공감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및 교권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와 회복력 제고에 기여했으며, 상호 존중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꿈을 키우는 가평 교육을 위해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월 10일, (사)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목포지부는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화장지 60개(8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8년 창립된 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목포지부는 1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어르신 봉사,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환경 정화, 물품 후원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지명 회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보건소는 오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취급자의 법령 준수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마약류취급업소 자율점검’을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마약류의 안전한 취급과 유통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하며, 관내 병‧의원 113개소, 약국 114개소, 마약류 도매상 6개소 등 총 232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각 업소 대표자가 점검표를 바탕으로 항목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자체 개선한 뒤 결과를 보건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보고의 적정 여부 ▲실재고량과 보고재고량의 일치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의 규정 준수 여부 ▲마약류의 변질·유통기한 경과 등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자율점검표는 목포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대표자가 작성·제출할 수 있다. 목포시보건소는 점검 미이행 업소나 허위·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한 업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74,660건 94억 원을 부과 · 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6월에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더라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 납부를 할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종이고지서가 병행 발행되지 않고 전자사서함, 이메일이나 앱을 통해 6월 12일 일제 전송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가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9일 목포 신항만 일대에서 1차 단속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 17일에는 야간 시간대까지 포함한 2차 단속을 예고하며 과적 근절 의지를 드러냈다. 과적 차량은 정해진 적재중량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으로, 도로 구조물의 손상을 초래하고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 특히 노후 도로의 경우 하중 초과로 인해 균열이나 파손이 쉽게 발생해 막대한 복구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도로법' 제77조와 시행령 제79조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할 경우 운행제한 차량으로 단속 대상이 된다. 지난 6월 9일 신항만 일대 주요 도로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벌인 1차 단속에서는 휴대형 축중기를 활용, 적재중량을 초과한 차량을 적발하고 범칙금과 벌점 등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시는 이를 통해 도로 파손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교통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