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4일(목),‘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송년 감사의 날’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시설을 위해 함께해온 이용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의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및 가족 등이 함께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용자분들의 안전과 행복을 돌보고, 자립을 돕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송년 감사의 날이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로 더욱 따뜻하고 뜻깊게 채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와 ESG메세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미술관’이 12월 전시로 김미자 작가의 개인전 《신화적 지도(Mythological Map)》을 선보인다. 전시는 31일까지 의회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Mythological Map》展은 자연·신화·기억이 서로 겹쳐지는 회화적 세계를 탐구하며,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의식의 지층을 회화 언어로 드러낸다. 작가는 자연을 단순한 풍경이 아닌 ‘기호학적 장(場)’으로 해석하고, 그 속에서 인간 존재가 어떻게 깨어나는지를 탐사한다. 전시는 관람자가 자기 안의 흔적과 기억을 되짚어보는 사유의 여정으로 구성된다. 김 작가의 작업은 여러 겹의 물감을 바르고 다시 갈아내는 반복적 과정에서 자연의 지층이 만들어지는 시간을 회화적으로 구현한다. 색이 드러나고 지워지는 순간들은 기억의 파편과 무의식이 떠오르는 장면처럼 제시되며, 이는 기술적 절차가 아닌 ‘기억을 재굴절시키는 의식적 행위’로 확장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징 ‘엉겅퀴’는 상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남양읍 원천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함께하며 올해 의정활동의 마무리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는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심하세요!”, “제가 받겠습니다!” 차가운 골목 사이로 오가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목소리는 살아 있는 난로처럼 주변을 데웠다. 흩날리는 연탄 가루와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겨울의 차가움’은 어느새 ‘사람의 온기’에 자리를 내주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해 “춥고 힘든 현장이었지만, 연탄 한 장 한 장을 옮길 때마다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며 “회기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더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4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의회 구성원 간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를 구조적으로 예방하고, 피해자와 신고자 보호 체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갑질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본 방향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의장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갑질 행위 근절 대책의 수립과 추진, 신고 접수 및 처리 절차,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신고자 비밀보장과 보복행위 방지, 의원 및 공무원 등의 징계 처분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들이 포함됐다. 김정중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의회 내부의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라며 갑질 근절을 위한 실효성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12월 2일과 3일,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잇달아 참석하며 지역 혁신과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일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는 주민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행사는 지난 5년간 진행된 ‘신갈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 변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진선 의장은 “신갈오거리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주민 공동체의 활발한 참여가 어우러져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주민, 행정, 전문가들의 연대와 협력,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의회도 이 소중한 변화가 용인의 도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 약 21만㎡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도는 4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9월 문해교육 지원을 위한 3,000만 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흥원은 이번 기탁금을 도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액 적립해 다양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도는 ‘아름드리 장학사업’ 등 교육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을 실천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박 본부장은 “충남 청소년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번영의 토대인 새마을정신의 계승 및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충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55주년을 맞았다”며 “대한민국 성공신화의 시작이자 민족의 저력인 새마을운동이 이어지는 한 대한민국의 번영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소득은 물론 젊은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는 지금의 농업·농촌은 제2의 새마을운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기존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에서 ‘돈 되는 농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저는 그 기초를 닦는 것이 여지껏 농촌과 지역사회를 지켜온 새마을회를 지원하는데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다”며 “새마을회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김 지사를 비롯해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2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행복한 새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 ‘연구성과 공유 및 조직 소통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수행한 다양한 연구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연구성과 발표 및 소통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례 연구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충남 방문의 해 관련 야영장 수질 평가를 발표했다. 이어진 소통 교육은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조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부서 간 경험을 나누고 협업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정금희 원장은 “연구원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보건·환경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 전문성 강화와 지속 교류를 통해 도민 안전과 공공보건·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와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는 4-5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리솜과 전북 일원에서 ‘2025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은 스플라스리솜에서 시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사례발표, 특강, 성과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례발표에서는 ‘2025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최우수상 아산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우수상 당진 합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강은 고려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을 통해 육성된 민간기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서비스사례, 고령자 헬스케어분야 접목사례, 외국인 지역정착 지원사례 등 도시재생과 접목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다. 성과발표는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예산·부여군이 신규 공모 준비과정을, 천안시가 사후관리 조례 제정 과정 등을 발표해 관련 내용을 준비 중인 시군에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국토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 전반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최근 여러 공공사업에서 일정 차질이 반복되고 있다며, 명확한 책임체계와 컨트롤타워 구축 등 구체적인 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선정, 집행, 성과 관리 전 과정에서 정량적 데이터 기반 평가체계를 강화해 향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계획·정비 분야에서는 범계역 일원 공공청사 복합개발,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평촌신도시 정비물량 선정 등 주요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청사와 시설 부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확한 수요 예측과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구시가지 활성화와 관악대로 개발 등 주요 도시 프로젝트에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건축·주택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감사에서 반복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주민 홍보와 입주자대표회의 컨설팅 등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곽동윤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AI 행정체계 전환을 안양시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곽 의원은 “안양시가 ‘스마트 행복도시’를 선언했지만 기술 나열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기후정책과 스마트정책 모두 ‘운영 방식의 혁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기후 분야와 관련해 곽 의원은 올해 수립된 ‘안양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목표는 크지만 실행력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시는 2018년 대비 2034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구조로는 추진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곽 의원은 “기후대기과 단독으로 16개 부서를 조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환경전문가가 부족한 도시계획·건축위원회 구성, 절대적으로 낮은 관련 예산, 부서 간 이행계획 부재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처럼 부시장 직속 ‘탄소중립 추진단’ 설치 등 조직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선언한 충남도가 불과 16일 만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추가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인원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당진시는 AI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센터 건립 및 운영 과정에서 3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는 당진 AI데이터센터가 앞서 유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 동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세계형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체계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번 선발에는 호주 브리즈번 어학연수생 42명과 캐나다 복수학위제 학생 2명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3일 수여식과 오리엔테이션 진행을 통해 프로그램 취지와 학습 방향을 공유했으며, 학생들은 이달 말 현지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역량 함양 과정을 밟는다. 이번 해외교육 프로그램은 단순 언어 연수나 학위 취득을 넘어, ▲국제 커뮤니케이션 역량 ▲문화 간 협업 경험 ▲글로벌 시민성 ▲현장 기반 학습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적 관점에서 사고하고, 현지 산업·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진로 확장 경험’을 체득하게 된다. 복수학위 과정 학생들은 캐나다 밴쿠버 협약 대학에서 장기 전공과정을 이수하며 국내외 학위를 함께 취득할 예정이다. 어학연수 참여 학생들 역시 현지 산업 견학, 발표 활동, 문화 프로젝트 등 체험형 커리큘럼을 수행한다. 양노열 기획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시의 재정난을 이유로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2025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30억 원의 삭감을 강력하게 제의하며 논란이 예상된다. 3일 의왕시의회 제316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3차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한 의원은 평생교육과를 상대로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예산 30억 원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한 의원은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총예산 340억 원 중 이번 추경에 반영된 30억 원의 집행 가능 시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12월 연내 집행은 불가능하고, 다만 입찰은 가능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미 투입된 설계비 14억 원 외에 향후 300억 원이 넘는 미확보 예산이 남아있고, 물가상승이나 예기치 않은 사고 등으로 공사비가 더욱 증액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교육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설계비 14억 원이 사장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현재 의왕시의 재정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급성을 재차 확인했다. 한 의원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와 농민단체협의회가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있는 파머스마켓 베지래빗 804 3개 점포에서 ‘제21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로 인한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대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만세보령쌀을 맛볼 수 있도록 ‘삼광미골드’ 10kg을 시중 가격보다 약 25% 할인된 29,800원에 판매하고, 삼광미골드로 만든 가래떡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보령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도 함께 열어 유기농 우유, 요거트, 누룽지 과자, 대봉감, 토마토 등 청정 보령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약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세보령쌀을 비롯한 보령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확대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