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2021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와 함께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의 역할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부터 45백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5백만 원과 교비 5백만 원을 투입해 총 55백만 원의 예산으로 구포시장과 구포역세권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친화센터 협업 애견용품 제작 ▲구포시장 홍보 플랫폼 구축 ▲문화예술 플랫폼과 연계한 구포시장 주제의 문화체험 ▲구포시장 주력상품 증강현실(AR) 책자 개발 등이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젊은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대학의 전문 분야를 접목해 구포지역이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그린뉴딜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2021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과 상생을 목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공동체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민생경제를 말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 실무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 및 구리시 창업 오디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지난 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 제도와 사례 ▲협동조합 제도와 사례 ▲지역 사회적기업가와 만남 ▲소셜 미션 수립하기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적경제 창업 환경 ▲조별 활동 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오는 8월까지 사회적경제와 연계해 성공적 스타트업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화 과정과 실무과정도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서
경남 진주시는 관내 등록 경로당 86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개·보수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진주시 등록 경로당은 총 539개 소로 시는 이·통장 등을 통해 총 142개 소 경로당의 개·보수사업 신청을 받았고 이 중 86개 소를 우선 개·보수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 86개 소에는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일러 교체, 경사로 설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누수 차단 등의 소규모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 기간 경·로당 개보수사업을 실시해 향후 운영 재개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이달부터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이동형 CCTV 42대를 추가 설치해 총 208대의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단투기 단속 이동형 CCTV 설치 사업은 주민 스스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조사하고 CCTV 설치를 요청한 주민참여예산 8대가 반영돼 있어 주민들이 직접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이동형 CCTV는 신속한 이동설치는 물론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존 배터리만으로 작동되는 이동형 CCTV보다 배터리 지속 기간이 늘어 다국어 무단투기 경고 방송 송출, 발광다이오드(LED) 경고판 등의 기능과 함께 무단투기 단속·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이동형 CCTV 42대 추가 설치로 무단투기 단속 및 예방 활동에 크게 이바지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단 배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전남 목포시가 취약계층 등 서민 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관내 각 사업장에 배치해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월 1일부터 4개월로 사업유형에 따라 주 15∼30시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8천720원을 적용하고 주차·월차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11억 원을 투입하는 공공근로사업은 43개 사업장에서 225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 지원을 위해 23개 동에 총 46명을 배치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14명을 배치해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지원 및 셔틀버스 안전요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국·도비 지원사업으로서 8억 원을 투입해 10개 사업장에서 178명이 ▲유달산공원 탐방로 조성 ▲삼학도 사계꽃정원 조성 ▲철도 웰빙공원 명품 공원화 ▲재활용품 선별사업 등 관광도시 목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억1천800만 원을 투입하는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은 다중밀집 장소인 목포시의료원, 버스터미널, 목포역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모니터링, 방역 활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 관내 6개 농협(합천농협, 합천동부농협, 율곡농협, 합천호농협, 합천새남부농협, 가야농협)에서 지난 3일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농협조합장협회 회장 최정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 6개 농협에서 각각 500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기탁해주신 관내 6개 농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비록 축제는 취소됐지만 산청 황매산의 진분홍 꽃 물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 시스템이 구축돼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현재 황매산 철쭉 개화 상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랜선으로 철쭉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실시간 영상은 유튜브 검색창에 '산청 황매산 철쭉'을 검색한 후 산청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산청 여행'을 클릭하면 감상할 수 있다. 또는 '산청황매산철쭉제'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 '산청여행' 채널을 구독하면 산청군의 다양한 행사와 관광 정보, 이벤트를 수시로 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황매산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최근 산상 공원인 '산청황매산 미리내 파크'에 야간 별빛터널, 러브 포토존, 캠핑장 등을 갖춰 데이트 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해에는 '경남 웨딩 핫플레이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산청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26일 미리내파크에서 온라인 병행으로 시행하는 '산청황매산 별빛 세레나데(부제 : 빛나는 산청황매산에서 로맨스꽃을 피우다)' 행사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남녀커플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남 보성군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가 지난 3일 보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과 소규모 운동회를 열었다. BS삼총사가 준비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랜선 어린이날'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3학년 1반 학생들과 BS삼총사가 펼치는 소규모 운동회는 정정당당하게 모든 경기에 임할 것이라는 선서를 시작으로 승부차기, 춤 따라 하기, 계주, 박 터트리기 등의 경기를 치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박재오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마음껏 놀지도 못해 답답했었는데 BS삼총사가 학교에 찾아와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BS삼총사와 보성초등학교 3학년 1반이 함께한 소규모 운동회는 다음 주 군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군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는 보성 대표 특산품인 보성녹차와 벌교 꼬막, 보성 키위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군 공식 유튜브와 방송,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 특산품 판매 증진에 힘쓰는 착한 캐릭터로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우리 동네 캐림픽에서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끝)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한 달간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에서 가족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극장에서 오는 5일과 8일,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의 수상한 과자집'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16일은 힐링극 '미용실 트위스트'가 1시간 동안 공연된다. 야외 물빛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도자기공예, 한지, 석공예, 은공예, 원예, 플라워아트, 생활 미술, 캘리 등의 다채로운 전시를 보면서 체험도 할 수 있다. '헨젤과 그레텔의 수상한 과자집'은 오는 5일과 8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된다. '착하게 살자, 가족은 소중하다'라는 주제의 아동극으로 가족 단위 특별공연이다. 코로나19로 갈 곳이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미용실 트위스트는 14일에 오후 7시, 15일에는 오후 3시 30분과 7시, 16일에는 오후 3시 30분에 공연된다. 대경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4명이 밀양지역의 미용인들과 연계해 미용실 소재 힐링 연극을 개발해 선보인다. 손영선 대한
경남 함안군은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 전반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 이동이 많은 아파트 승강기 안에 군정 홍보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관내 아파트 2개 소에 27대의 군정 홍보용 LED 모니터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군의 주요 사업 및 공지사항 등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나 특산물에 대한 홍보영상도 제작·송출해 더욱 폭넓고 다양한 내용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소통방식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군정 홍보용 LED 모니터 설치 시범사업을 계기로 정보의 홍수에서 자칫 외면당할 수 있는 군민이 더욱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모니터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경남 거창군은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상품권 출시에 따라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보편적인 결제 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가입 홍보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작해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소득공제율을 제공한다. 군은 제로페이 가입업체 중 아직 큐알(QR) 코드를 활용하지 않는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로페이 설치 및 활용을 지원해 실질적 이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반면 제로페이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는 리플릿, 전단 등 홍보를 통해 가입업체를 늘려 소비자의 결제 수단 선택폭을 넓힘과 동시에 제로페이의 대중적 노출도를 높여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가입은 제로페이 홈페이지 또는 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승인 후 큐알코드를 설치해 활용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은 이달 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중학교 1학년 116교 509학급 1만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 학년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로봇(로봇공학자) ▲바이오(생명공학자) ▲연결(사물인터넷 전문가) ▲안전(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에너지(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놀이(문화 크리에이터) ▲건강(의료기기 개발 전문가) ▲의식주(스마트 도시 전문가) ▲디자인(캐릭터 디자이너) 등 9개 영역의 미래 유망 직업군 체험을 제공한다. 자유 학년 진로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진로 탄력성을 함양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갖춘 참 학력 인재를 양성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캠프에서 제공하는 직업군 체험은 디지털 기반의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이상길 진로진학부장은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 진로 교육 담당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직업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를 준비했다. 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로비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 부스에서 '집콕' 역사 놀이 키트를 선물한다. 또한 놀이 키트 수령 후 7일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어린이의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 증정 예정이다. 키트는 오감 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콘과 도트 마커 놀이 세트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콘과 마커를 이용해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과 서울의 상징물을 자유롭게 꾸미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나 현재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침에 따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5월 5일 사전예약 관람 신청 후 박물관 입장할 수 있다. 단 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다가가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 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의 첫 번째 공연인 '만요와 함께 춤을: 웃음으로 눈물 닦기' 제1편을 선보였다. 2021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2회째 선정돼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시즌 2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 제1편 '만요와 함께 춤을' 공연은 지난 1일 한중문화관에서 생활동아리 나인일레븐스타밴드의 버스킹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인천콘서트 챔버 이승묵 대표의 사회로 연사인 단국대 장유정 교수의 곡 설명이 곁들어진 김태욱 밴드의 공연으로 녹화를 마쳤다. 만요는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대중음악 갈래 중 하나로 웃긴 노랫말을 그 특징으로 하며 당대의 세태와 서민들의 문화를 해학과 풍자로 자유롭게 표현한 음악이다. 본 공연에서는 1930년대 만요 작품 7곡을 강연으로 소개해 관련 음악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렉처 콘서트로 진행했다. 곡명으로는 오빠
대구시는 이달 6일부터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해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투입해 구·군 환경부서에서 블루길·배스 등에 대한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가시박 제거사업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자 결실 전 집중·반복할 계획이다. 지역민이 자발적인 참여로 자연 생태환경 보전하기 위한 이번 수매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동구청 등 5개 구·군 환경부서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에 수매한다. 외래어종인 블루길·배스는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의 씨를 말려 생태계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산란기인 5∼6월에 집중적으로 퇴치할 계획이다. 수매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당 5천 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 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올해를 '가시박 완전제거 원년의 해'로 정하고 2027년까지 국비 등 111억 원을 투입해 가시박 제로화(Zero)를 목표로 하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식물 생태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며 하천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시박'이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지난해 우리 지역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