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과소규모학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학부모와 교육가족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설명회 일정은 1권역(청양, 보령, 부여, 서천)은 4일(수) 청양 문화예술회관, 2권역(논산계룡, 공주, 금산)은 5일(목)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3권역(예산, 천안, 아산)은 9일(월) 예산 청소년수련관, 4권역(홍성, 서산, 당진, 태안)은 10일(화) 엔에이치(NH) 농협은행 충남영업부(홍성)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감소 추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기준 △적정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기금 지원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2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양수 교육장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은 매년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도록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도 나라사랑 체험활동, 역사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교육지원청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함께, 교육적 사명감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5 세계환경의 날 국제포럼'에 성남 관내 학생 및 교원 30여 명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국제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 행사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전 세계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의 장이다. 특히 한국에서 무려 28년 만에 개최되는 역사적인 국제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 각국의 환경 전문가와 청소년, 시민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을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환경 축제이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 정책의 일환으로‘성남 앰버서더’ 학생들을 선발해, 이 특별한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전하게 된다. ‘성남 앰버서더’는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과 교원으로 구성되며, 성남외국어고(교장 최현주)를 비롯하여 분당중앙고(교장 이광주), 돌마고(교장 김성수), 분당경영고(교장 강구현), 구미중(교장 박금순) 학생들이 참가한다. 성남 앰버서더 학생들은 성남을 대표하여 국제회의에 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재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관내 지역주민 및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및 성남교육지원청 예산편성 방향 설명 ▲2025년도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내역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접수된 100여건의 주민 제안 의견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학교안전, 교육복지, 미래교육환경조성,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며 미래로 가는 경기교육 방향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제안된 의견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배움터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청 및 지역 환경교육 기관들과 협력해,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은 에코패밀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 ▲교육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릴레이 챌린지’ ▲연령별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MOU 체결식 등이다. 6월 7일 서호천 일대에서 열리는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생태 보물찾기, 체험 부스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및 지역 환경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친환경 실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교육자원 기부를 통한 ‘안산 동그리 드론 공헌형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기초 교육 과정으로, 5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실습,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드론의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드론 기초 이론, 모의비행, 장애물 통과 훈련, 자율비행 코딩, 항공촬영 등 현장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기술 습득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 드론 안전교육 및 자격제도 안내 △ 조종기 조작과 비행 기초 실습 △ 이·착륙 및 호버링, 비상상황 대응 훈련 △ 드론 코딩 원리 및 자율비행 구현 △ 항공촬영 기체를 활용한 실습 영상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 실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ㆍ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6월 2일부터 유치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보건․안전연수'를 시작한다.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의 보건․안전연수는 공․사립유치원교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체험 프로그램 ▲아토피․천식, 식품알레르기 바로 알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응급처치 및 의약품 사용법 등 유치원 보건․안전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알레르기 질환 및 응급처치 전문가 강의뿐만 아니라 연수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프로그램도 포함되어 더욱 효과적인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 김OO은 “보건교사 배치가 어려운 유치원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연수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의학전문가에 다양한 보건안전 지식을 전수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고양교육의 미래는 유아기부터 시작되므로 이번 보건․안전연수가 건강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사법연수원은 지난 6월 2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현직 판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법원의 역사와 사법제도 이해 ▲민사 및 형사 모의재판 실습 ▲소년범과 정의에 관한 강의 ▲양형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법과 사법절차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법적 판단과정에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법조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직 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법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사법연수원 내 모의법정에서 민사 ․ 형사 모의재판 실습이 이루어기 때문에 법 관련 진로를 설계하고 있는 고양시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시철 사법연수원장은 “청소년들이 법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6년 교육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이기 위해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정책 만족도 ▲충남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환과제 ▲교육공동체 만족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5개 주요 분야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도민 누구나 충남교육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내 알림창(정보무늬)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충남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라며, 학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 상반기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교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공동 운영하는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관장 이선),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원), ▲경기마을교육연구소(대표 정종윤)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위탁학생의 원적교 담임 및 담당교사, 위탁교육기관 교사 및 운영자,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50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5월 29일(목)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6월 2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미 개최됐으며, 6월 11일(수)과 6월 13일(금)에는 경기마을교육연구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은 한국 입국 초기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의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이다. 시흥 관내에서 3개 기관을 통해 생활한국어, 학습한국어, 학교생활 적응 활동 등 수준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군포의왕 거점형 늘봄센터(한얼초등학교)에서 드로잉펜 등 5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이어 여름방학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은 한얼초등학교 자원(공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체육, 웹툰교실, 과학마술 프로그램(3~4학년)이며, 드론영상, 뉴스포츠, 웹툰교실(5~6학년)을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운영한다. 또한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은 단순 돌봄 위주가 아닌 다양한 양질의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 학부모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늘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심화과정(1기, 2기)’을 운영한다.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 소속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화해중재 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 내 유‧초‧중등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명이 참가한다. 1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숙박형으로 운영되고 2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출퇴근형으로 각각 실시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화해중재 전문가로서 중재와 조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행학습 중심으로 체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경기도 화해중재 프로그램의 이해 및 매뉴얼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과정과 조정자 역량 ▲갈등 사례 분석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실제 운영 ▲예비중재, 본중재, 사후관리 등이다. 특히 연수에서는 화해중재교육연구회 및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등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을 위해‘2025 찾아가는 전통 예술 공연’을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 관내 이주배경학생 밀집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예술 공연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공연을 맡은 예술단체 우리소리연구회 ‘솟대’는 성남지역을 기반으로 전통문화예술 보급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령장단과 자진 굿거리장단에 맞춘 강령탈춤 체험, 채상소고놀이(상모를 머리에 쓰고 소고를 들고 즐기는 놀이), 죽방울놀이와 사자놀이 등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우리 전통 예술을 머리와 가슴으로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외 없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동체로 성장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일과 5일 양일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국제교류 공공외교 축제'에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정책과 경인교대의 공공외교 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한 협력 모델로, 학생들은‘성남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공공외교 현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 서포터즈’는 성남 관내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국제교류 학습멘토링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성남의 국제 교육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163개 학교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외국인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공외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2일에는 성남 지역 초·중학생들이 직접 국제교류 활동 발표에 나서고,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외교관과의 북토크, 글로벌 토크쇼에도 참여한다. 이어 6월 5일에는 고등학생들이 발표자로 나서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연계한 ‘세계환경의 날 커넥토그래피 실습’과 외국인 멘토와의 토크쇼도 함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