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법성포민속연연구소가 주최, 주관하여 지난 5. 30.부터 5. 31.까지 2일간 법성포 선창일원에서 개최된 ‘2025 영광군수배 단오 전국연날리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단오를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조선 시대 전란 당시 군사 통신수단으로 활용된 신호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이어져 온 법성포 민속연 날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아마추어부 우승을 차지한 천영근(74세, 법성면)씨와 프로부 우승자 이덕영(71세, 경기 성남)씨가 뛰어난 연날리기 솜씨를 뽐내며 전통 연날리기의 예술성과 기술을 뽐냈고, 탁 트인 법성포구를 배경으로 펼쳐진 연날리기 장면은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춘권 법성포민속연연구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법성포 민속연 날리기의 맥을 이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 발전시켜 단오 연날리기 대회가 최고의 전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의회는 지난 6월 2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집행기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년도에 추진한 행정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9일부터 12일까지는 서면감사, 13일부터 17일까지는 현장 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감사는 영광군이 추진한 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민 민원이 잦았거나 예산 집행 규모가 큰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낙월면을 포함한 관내 11개 읍·면의 일반사업 1,106개소와 대형사업 59개소 중 110개소를 선정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장영진 위원장은 “서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행정의 실태를 직접 확인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취지를 밝혔다. 현장 감사에서는 사업실적, 예산 집행의 적정성, 민원 대응, 사후관리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며, 일부 부적정 사례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시정 및 개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영, 민간위원장 송정태)는 지난 4일, 과역면 새마을부녀회관에서 열무김치와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은 2025년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고, 장마 대비 주택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자식처럼 살갑게 찾아와 반찬도 챙겨주고, 두 손을 잡고 안부를 살펴줘서 고맙다”며, “집안 곳곳을 살펴봐 주니 마음이 놓이고 참 든든하다”고 전했다. 송정태 민간위원장은 “한 끼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주택 안전 점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4일 의료급여 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법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정확한 약 복용법을 제공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약사 오승한 씨가 진행했으며 ▲약의 올바른 복용법 ▲식사와 약 복용의 관계 ▲약물 부작용 대처법 ▲건강기능식품과의 병용 시 유의사항 ▲올바른 보관 방법 등 실제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층이 자주 겪는 약물 복용 실수와 그 해결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약을 먹을 때마다 헷갈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약을 더 안전하게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건강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급자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고흥읍 공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캠페인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의 ‘구’를 숫자화한 것으로,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보건소는 군민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흥읍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현수막, 피켓, 리플릿 배부 등 ‘구강건강·치아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전통시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 상담 ▲구강 관리용품 올바른 사용법 ▲불소도포 ▲의치 세척 ▲구강 위생용품 전시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인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15개소를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일, 포두면 옥강리 일원에서 ‘왕우렁이 수거 및 관리요령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는 왕우렁이 농법 실천 농가와 군 관계자, 고흥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과 수로에 서식하는 새끼 우렁이와 우렁이알을 집중 수거하고, 왕우렁이 피해 예방 교육 및 유입·유출 차단망 설치 시연 등을 진행했다. 고흥군은 2025년 4월 말 기준 1,109ha 면적에서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 높은 4.6℃, 강수량은 78㎜로 월동 왕우렁이 개체 수가 급증해 총 334ha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영하 0.2℃로 예년보다 2.2℃ 낮고, 강수량도 약 30㎜ 적어 월동 개체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용배수로 등 물이 고여있는 지역에는 일부 왕우렁이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어 논물 유입 시 차단망 설치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예방 등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고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서 동일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44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동일면 주민들이 소재지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 15호선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동일면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일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동일 어울림센터’ 신축과 백양리 소재지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보행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일면이 우주산업 발사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후 하반기 시행계획과 실시설계를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족센터는 5일 갈매기공원에서 보령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알코올 없는 날(No Alcohol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위험성을 알리고,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을 공유하여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지역자활센터,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보령시보건소 등 3개 기관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알코올 관련 OX 퀴즈와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 고글 착용 체험을 통해 알코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 실천 메시지 작성 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음주 습관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혜정 센터장은 “보령시가족센터는 가족 유형별 맞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가족 기능 강화와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알코올은 중독성이 강해 음주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의회가 5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은 총 23건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사업 진행의 적정성과 예산 운용 실태를 면밀히 살핀다. 아울러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이번 정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5일 도양읍 북촌지선에서 감성돔 종자 10만 9천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고흥군수협 조합장, 고흥군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방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방류된 감성돔은 전장 5~6cm 내외의 건강한 치어로, 생존율과 자원 회복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 보호 활동, 불법어업 단속 강화 등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마다 다양한 어종의 수산 종자를 지역 연안에 방류하며,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과 친환경 수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오는 6월 16일까지 ‘차(茶)와 지역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한국차박물관 기획 전시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차문화 중심지로서의 보성의 정체성을 문화예술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성 차(茶)문화를 창작 소재로 한 시각예술이며 작가 및 차인 단체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보성 관내외의 예술가 또는 단체, 차문화를 계승·활성화하고 있는 차인 단체 및 다원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문학, 비디오아트, 유물 전시 등이며, 전시 작품 중 최소 30% 이상은 차(茶)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또한, 작가가 직접 해설자로 나서는 ‘차와 예술의 만남 –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6차례에 걸쳐 차례대로 진행된다. 회차별 전시 기간은 평균 19일이며, 총 6명의 작가 또는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매월 초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보성 달 모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달 모임은 ▲부서 간 업무 공유, ▲직원 자유발언, ▲군수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군정 방향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직원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6월 보성 달 모임’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토마토와 오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직원 자유발언 시간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환경과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높였으며, 재무과에서는 향후 보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추진 배경과 주요 시설 등을 소개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AICE BASIC 자격증 취득과정’을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KT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자격인증 제도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의 BASIC 등급 취득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입문자를 위한 실습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는 AICE BASIC 공식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AICE 자격증은 데이터 분석 및 AI 모델링 기초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민간 공인 자격으로, 기업 실무에서의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서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시 AICE 자격을 스펙으로 인정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어, 디지털 직무 기반의 청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교육의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무안군 거주·재학·재직 청년을 1순위로 하며,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5일 무안군 기독교연합회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실천하고자 2005년 무안군 내 170여개 교회가 연합한 단체이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헌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독교연합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한 ‘통합건강증진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실에서는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흡연 예방 및 절주 교육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영양교육 및 조리 실습 등으로 구성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들은 24주간 식습관, 체중, 걸음 수 등의 건강지표를 기록하고,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생활습관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건강증진교실은 기존의 일회성 교육을 넘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