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9월 23일 공동 개최한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밋업데이는 공공시설의 스마트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국에서 총 40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5개 기업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실무진 앞에서 기술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과 협업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공단 내 여러 부서의 현업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타트업 한 곳당 약 15명의 실무자가 참여하며, 기술의 실제 현장 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등 공단의 혁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표 기업 중 3개사는 공단 산업 현장에서 제품을 시연하며 추가 미팅을 진행하는 후속 밋업(현장 실증을 위한 추가 미팅) 대상으로 선정됐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스마트 전환을 촉진하는 실질적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1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에 입주기업 및 2025 인디게임파크 선발팀들의 글로벌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공동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남공동관 참가사는 총 6곳으로, 뉴에프오, 아스테로이드제이, 엔브로, 엠케이스튜디오, 컴파스비지오, 하드코더스이다. 출품작은 전시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 엔터테인먼트 공간 D1.1 부스에서 선보인다. 기업별 출품작으로는 용을 키우면서 모험을 하는 2D 방치형 RPG ‘용용죽겠지’, 아스테로이드제이의 전작인 ‘닌자일섬’의 프리퀄 작품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게임 ‘섀도우 제로’, 엔브로의 RPG 요소 외에 서브 콘텐츠를 다양화 한 ‘방치좀비 EX’, 엠케이스튜디오의 중력 조작과 맵 회전을 활용하는 ‘스페이스 리볼버’, 컴파스비지오의 전략 4X의 확장성과 로그라이크 액션의 긴박함을 묶은 ‘헬게이트런던 서버이벌4X’, 하드코더스의 도형을 활용한 협동 하드코어 플랫포머 게임 ‘세모’가 있다. 또한, 충남공동관 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인기 FPS 게임 발로란트(VALORANT)의 프로 초청 대회 ‘TEN 2025 VALORANT Invitational’이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VCT 3개 권역 중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4개 프로팀 DRX, 농심 레드포스, Wolves, Team Heretics가 참가한다. 대회는 첫째 날 모든 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성적 상위 팀 간 스텝 래더(Step Ladder) 방식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티켓 예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며, 예매가는 5,000원(수수료 포함)이다. 현장에서는 참가 프로팀의 MD 굿즈샵, 선수 팬 사인회, 포토존, 체험형 부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15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맹훈재 평택시경찰서장, 지역 관서장, 팀장 등 약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의 평택경찰서 치안 현황 및 역점 시책 발표 후, 치안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강정구 의장은“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일상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평택시의회는 평택경찰서와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변화를 신속히 만들고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25년 교통량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차종·방향별로 관측하는 조사로, 조사 자료는 도로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도내 국지도·지방도 노선 중 관측지점은 △천안 14곳 △공주 13곳 △보령 9곳 △아산 17곳 △서산 14곳 △논산 20곳 △당진 20곳 △금산 13곳 △부여 14곳 △서천 8곳 △청양 10곳 △홍성 9곳 △예산 10곳 △태안 3곳으로 총 174곳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수집한 자료는 도로 정비 수요 파악과 사업 우선 순위 결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라이즈(RISE) 사업단이 부여군과 함께 추진한 ‘부여 북페어(Book Fair)’가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의 역사와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여가 ‘책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수 김현철의 북토크 ‘음악은 성장의 비타민’, 성우 안지환과 KBS 윤인구 아나운서가 함께한 ‘詩 익는 밤, 詩 읽는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MBC 라디오 PD 출신 조정선 작가와 김근희·이담 작가의 북콘서트가 이어지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소녀’를 주제로 열린 엄마 백일장에서는 도미혜(전주) 씨의 작품 ‘46의 나이에 할머니가 됐다’가 금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심사는 신동엽문학관 김형수 관장, 도복희 시인, 최은숙 시인이 맡아 문학적 완성도를 더했다. 이 밖에도 4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한 북마켓, 백제시대 의상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AI·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방행정의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시장·군수들의 혁신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방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 최신 동향 및 행정 적용 사례 공유, 현장 견학 실시 워크숍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최신 동향 및 지자체 행정 적용 사례 ▲지역혁신을 위한 행정 리더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우수 사례(안좌 쏠라시티)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AI 기반의 행정 효율화와 시민 소통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AI·챗GPT 특강 통해 미래 행정 구현 의지 다져 워크숍의 핵심 세션으로 진행된 AI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지난 15일 드론을 활용한 섬지역 물류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성과를 알렸다. 이번 실증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물류 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생필품, 공공배달, 밑반찬 등을 드론으로 배송했다. 또한 섬 주민들로부터 수거된 폐의약품을 보건지소의 도움으로 역배송하는 시연도 함께 진행하며, 드론 배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했다. 보령시는 지역 하나로마트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연계해 섬 주민들이 원하는 생필품 등을 앱으로 주문하여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유통 체계를 마련해 열악한 물류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드론 배송을 넘어 해안순찰 등 다양한 드론 기반 공공서비스로 확대하여 드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보령시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0월부터 11월까지 보령시 곳곳에서 가을 정취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제22회 성주산 단풍축제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주산 단풍축제가 10월 25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주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대표 유동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을 향연의 막을 올린다. 전날 행사로 24일에는 석탄산업 희생자 위령제가 거행되며, 축제 당일에는 길놀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부 학생 및 면민 프로그램 발표, 2부 면민화합경기와 노래자랑 및 가수 공연, 3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민화전시 ▲단풍기차 운영 ▲어린이 단풍 그리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불타는 듯 붉게 물든 성주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제7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11월 1일에는 오서산 성연주차장 및 억새군락지에서 억새꽃 등산대회가 열린다.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안전을 배우는 ‘에듀테인먼트형 안전체험관’이 충남도 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해 기존 어린이 안전마을을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학습공간으로의 변화를 추진한 것이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유아기 주요 사고 발생 장소와 유형을 분석해 △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재난 대응 등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로 구성했다. 주요 개편 사항은 △버스 안전체험존 개선 △다양한 상황의 소화기 체험 △비상 대피 동선 내 놀이기구 신설 △벽면형 터치스크린 불 끄기 체험 △지진 체험장 신설 등이다. 특히 실제 버스 내부와 지진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 체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몸으로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에게 더 친숙하고 흥미로운 안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하고 어린이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깊어가는 가을날 고즈넉한 천년 산사 옛터에서 알록달록한 ‘가을색 선율’을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무대가 열린다. 충남도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서산 보원사지 일원에서 ‘내포문화숲길 포레스트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숲길이자 충남 대표 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자연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킹에는 어쿠스틱 밴드 ‘온도’와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퍼포먼스 그룹 ‘팀 퍼니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이 출연, 관람객들에게 따뜻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고, 솜사탕·팝콘 간식 부스와 국가숲길·동서트레일·내포문화숲길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이나,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통해 행사 참여를 사전에 신청하면, 선착순 400명까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용길 충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숲과 문화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내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지원받는 전국 5곳 가운데 2곳을 충남도가 차지했다. 도는 환경부 지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대상지에 아산시와 금산군 등 2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은 국민 누구나 자연경관을 가까이 접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환경부는 내년 아산과 금산을 비롯, 전국 5곳에 대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아산에서는 곡교천∼삽교천 14.5㎞ 구간에 데크길과 전망대, 조류 관찰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한다. 금산은 방우리와 수통리 금강 일대 11.4㎞구간에 생태 탐방 데크를 만들고, 기존 탐방로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예산은 2028년까지 총 95억 원이며, 이 중 절반은 국비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국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 도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자연 속에서 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 여성의 위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2025년 10월 14일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충남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돌봄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 제작 워크숍 및 아동돌봄 인식확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아동돌봄 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와 협업해 아동권리 기반의 아동안전 행동강령 표준 구성요소와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각 기관의 상황에 맞춘 행동강령 제작 방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후 피드백 절차를 안내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업 참여기관 20개소(10개 시·군, 아동271명, 보호자174명, 돌봄기관 종사자48명)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아동안전 인식 수준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종사자 설문에서 ‘기관 내 안전체계 구축이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이번 사업이 현장의 아동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보호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14일 오후 4시 광명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들과 함께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택시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최한 안성환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택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재개발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늘은 현실적인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법인택시연합회 회장은 “현재 법인택시의 주요 현안은 감차 문제, 사업구역 조정, 준공영제 도입, 공영차고지 운영 등 다양하다”며 “특히 오늘은 시급한 ‘택시 감차 문제’에 집중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여러 법인택시 대표들은 “광명시는 경기도 택시 총량 고시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205대의 감차가 필요하지만, 논의를 위한 감차위원회조차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며 “법적 근거가 명확한 사안인 만큼 조속히 위원회를 구성해 감차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안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