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 국민의힘)은 8일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단순한 행정 시설만 갖춘 동탄구청이 아니라 복지, 문화, 체육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동탄행정문화타운 건립을 제안한다”고 발언했다. 김종복 의원은 “내년 2월, 동탄주민들께서 그토록 학수고대해오던 동탄구가 출범한다”며 “화성시는 지금의 동탄출장소를 동탄구청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탄 주민의 행정 수요를 온전히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며 “동탄구청의 건립은 동탄 주민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새로 생기게 될 동탄구청은 단순히 동탄 주민들께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 곳을 넘어 동탄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곳이 되어야한다”며 “단순한 행정 시설만 갖춘 동탄구청이 아니라 복지, 문화, 체육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동탄행정문화타운 건립을 제안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서울 강남구, 수원 장안구, 서울 강북구의 사례를 들어 “구청사가 행정의 기능만 하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자율주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방범 순찰을 진행하는 동시에, 정기 순환버스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해 주민 이동을 돕는다. 도는 9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4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순환버스는 전기 차량이며, 길이 7.5m, 전폭 2.2m 크기로 일반 미니버스와 비슷하다. 차량에는 영상카메라 5식, 라이다 3식, 레이다 1식 등을 장착했다. 최대 탑승객 수는 운전자와 안전요원 2명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운행 노선은 내포신도시 순환버스인 1000번이 달리고 있는 9.5㎞ 구간으로, 용봉산 입구에서 홍성고 사거리와 도청 앞 환승센터, 삽교읍 주민복합지원센터, 덕산 중·고등학교 등을 거쳐 다시 용봉산 입구로 돌아간다. 도는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1000번 버스 배차 사이에 투입, 1일 5회 운행하도록 했다. 주민들은 일반 버스와 같이 이용하되, 버스비는 내지 않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원트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흥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시흥시민은 물론 시흥시의회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함께 공개되는 영상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시흥시의원 전원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의원들은 ‘시흥시민을 위한 소원’을 직접 작성해 트리에 장식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다문화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영상에 중국어와 베트남어 자막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흥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로 나만의 소원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영상 설명란이나 댓글에 게시된 방법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당첨자는 12월 24일 발표된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들의 소원을 모두 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공정무역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의왕시 성고개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마켓발견에서 개최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기념식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의왕시가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공정무역 실천 사례 공유와 시민 참여 네크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공정무역 실천기관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비건 요리 시연과 공정무역 마스코바도 설탕을 활용한 바디클렌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 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공정무역 단체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연대 덕분에 의왕시가 다시 한번 공정무역도시로 2차 재인증을 받았다”며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의왕시 공정무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공정무역도시 위원회가 개최되지 못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공정무역 관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현정을 초청해 특별 클래식 치유 콘서트를 선보인다. 충청남도는 이달 1일 조직위원회가 임현정 피아니스트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기간 중 회장 내 특별무대에서 자연 속 클래식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람회의 주제인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음악 예술과 결합해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정서적 회복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박람회 기간 중 총 2회 진행된다.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2012년 데뷔앨범으로 한국인 최초이자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고, iTunes 클래식 차트 1위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적 아티스트이다.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에너지, 자연·치유를 테마로 한 독창적 연주 스타일로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EMI Classics(현 Warner Classics)와 발매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은 뉴욕타임즈·BBC뮤직·텔레그래프 등 세계 유수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독보적 음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논산 일대에서 '한국에서의 선비 여정(SEONBI Journey In Korea)-외교사절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유교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한국유교문화를 깊이 체험하며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계 외교사절, 충남 논산에서 유교문화를 배우다.’ 라트비아, 코스타리카, 체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칠레 등 6개국 16명이 외교사절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한국 유교문화의 현대적 의미와 전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논산 명재고택, 강경 덕유정 등 유교문화의 핵심 유적지를 방문하고, 종가음식 체험 △국궁 체험 △다도 △캘리그라피 체험 △퓨전 국악 공연 등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코스타리카 부대사 후안 마누엘 메디나 아마도로(Juan Manuel Medina Amador)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외교사절 팸투어 방문인데 작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일 13시 공주고마아트센터 4세미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본원의 연구 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해당분야 전문가 ,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보고하는 자리로 이를 토대로 연구결과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5년 진행한 기본연구과제 12개 과제에 대하여 1부 사회보장연구팀, 2부 여성가족연구팀으로 세션을 나누어 담당 연구원이 연구 요약・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1부 사회보장연구팀 2025년 기본과제 중에서는 전략과제 1건과 기초과제 1건이 진행됐는데, 당년도 전략과제는 ‘2025년 충청남도 자살실태조사’으로 김선미 연구위원이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강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및 인프라 확충 등의 정책을 제안 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이혜경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기초과제는 맹준호 연구위원이 수행한‘2025년 충청남도 노인실태조사’로 정신건강 증진 마음돌봄사업 강화, 자원봉사 참여활성화를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새로운 농업기술 확산·보급과 주요 농정 시책 안내, 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한 해 농사 준비를 위한 영농설계를 지원하고자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기간 중 14일간 진행되며, 시는 연말까지 교육 희망자 2,8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총 8개로, 농촌리더 과정 300명, 식량 원예(벼+고추) 과정 2,100명, 특화작목인 쪽파·산채류·논콩 과정 각 100명, 농작업안전 과정 50명, 인증농업(GAP) 과정 50명, 치유농업 과정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어르신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491명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 참여했으며, 그중 23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증 수여, 개근자·모범학습자 등에 대한 시상, 학습영상 감상, 소감문 발표, 졸업식 노래, 기념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수료생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령시는 2012년부터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과정을 시행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배움교실 46개소,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42개소, 학력인정 과정 2개소 등 총 90개소 문해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동일 보령시장, 신명숙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보령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명숙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이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신규 지방어항으로 보령 초전항과 태안 당암항을 지정·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초전항과 당암항은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어업 기반시설 확대 △어업 환경 개선 △관광·레저 기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부가 효과가 예상된다. 도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어항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단순 어업기반시설을 넘어 숙박·휴양 및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해양레저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 개발에 따른 경제효과 등 종합 분석을 거친 뒤 최종 선정됐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와 개발에 따른 경제효과 등을 종합분석해 2곳을 최종 선정했다”며 “새로 지정된 지방어항이 지역의 연안어업과 관광 진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는 일회용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친화적 소재 활용 노력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직접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시킨 데서 비롯됐다. 해동 조례는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제정됐다. 한 의원은 “이번 친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박영태 의원,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 활동 성과 공유와 전시·체험 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시는 분들의 마음 덕분에 수원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수원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수원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새빛 힐링 콘서트’가 열려 자원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관리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00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일부 조문의 신설 및 변경을 거쳐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설치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조명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조례안은 △설치기준 △설치 우선순위 및 제한 △관리대장 및 표찰 △점검 및 보수 △이설 및 철거 △위반행위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해, 도로 이용자가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고 조명시설이 합리적 기준에 따라 설치·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안건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원안 조례에 설치 주체를 명확히 하고 사업시행자의 설치 및 협의 의무를 신설함으로써 사업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조명시설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했다. 조례안의 취지는 살리면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도시 인프라의 안정적인 관리 운영 기반 구축을 도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한명훈 의원은 “그동안 조명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00회 안산시의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개별 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춘 무장애 도시로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시가 발주하는 도로·공원·건축물 등의 공사를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의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토록 하는 조항이 명시됐다. 아울러 무장애 도시 조성하고자 공공시설의 무장애 시설 개선, 연구·세미나,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밖에 무장애 시설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에 관한 사항도 담겼다. 최찬규 의원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의무이다"며 “이번 조례가 시민 여러분의 민원사항에서 착안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