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함께 청양군을 ‘충남형 관광·연구 복합 산림특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 도·청양군 공무원, 용역시행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기본구상(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시행사는 보고를 통해 △개발가용지 현황분석 △국내외 산림복지단지 사례조사 △수요추정 △도입시설 △개발방향 등에 따른 마스터플랜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에서 시설배치 등 공간구성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한 이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기본구상안은 청양읍 일원 342만 9771㎡ 부지에 △산림자원연구소 △산림교육센터 △수목원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연구·교육·복지 기능을 포괄하는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향후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함께 충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 충남 도내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추진했던 2025 숲소풍 “생애주기별 자연놀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 3일부터 5월 25일 약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놀이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연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내포 사색길과 홍성 남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하며 교감하는 자연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밀감을 형성했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애착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들은 “자연에 대해여 평소에는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곤충에 대해 알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등의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가족,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월 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원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양육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임영주 부모연구소 임영주 대표를 초청하여 ‘멘탈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녀의 강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실질적인 자녀 교육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소윤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제 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 6월 1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부 기념식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통기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인권 증진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실천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함께의 힘, 고립에서 연결로’라는 주제로 고독사 대응구축사업 세미나와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나이 들수록 나는 왜 불안할까』의 저자 이호선 교수가 ‘노인학대 예방과 세대 공감의 지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노인인권실천 공모전에 대한 전시회도 마련되며, 공모전 수상 작품을 행사 후 충남ㆍ세종 지역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상호 존중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9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거둔 ‘세일즈 외교’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한 인도네시아와 호주 출장을 거론하며 “도내 식품, 소비·산업재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를 펼치고, 호주의 공과대와 모빌리티·재생에너지 등의 공동 연구 협약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나 행정·문화·산업 분야 협력 의향을 체결한 만큼,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관 부서에서는 이번 순방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최종 후보지로 서산이 지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지역 발전사가 기업에 전력을 저렴하게 직공급 가능하게 돼 새로운 전력 수급 체계를 만들고 석화업계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규제 특례를 통해 에너지 신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힘써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는 오는 7월 개장하는 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한 안전관리 및 해양쓰레기 처리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7월 5일 보령 대천, 당진 난지도 및 왜목마을, 서천 춘장대, 태안 만리포 등 26곳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며, 보령 무창포는 12일 개장한다. 지난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830만여 명으로 2023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도는 국내외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제공을 위한 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자 이달부터 도·시군 합동 사전점검을 통해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11억 6000만원을 투입해 38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방사능 검사 등 안전관리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이와 함께 9억 2000만원을 투입해 수상 오토바이 및 트레일러 등 구조장비 확보 및 감시탑 등 확충해 구조장비 총 139대를 투입한다. 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해양안전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생강의 싹 출현이 본격화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초기 생육 단계에서의 정밀한 관리를 안내했다. 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생강은 초기 생육기 뿌리 활착과 잎 전개 상태가 이후 생육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양 수분 관리와 병해충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봄철 저온과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생강의 싹 출현이 예년보다 1-2주 가량 지연돼 출현기 전후로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해지지 않도록 적정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생강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관리 뿐만 아니라 과습은 병해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배수 관리를 통해 토양의 통기성을 확보함으로써 뿌리썩음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관계자는 “생강은 재배기간이 긴 작물로, 올해처럼 출현기가 늦어지면 수확시기 또한 지연될 수 있다”며 “밑거름과 웃거름을 시기별로 적절히 공급하며 체계적인 재배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4일 천안 뮤지엄 호두에서 ‘2025년 미술 명사 워크숍(충남 아트 살롱)’의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추진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미술계 역량 강화 및 공·사립미술관 간 협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전 세계 미술관 운영 동향과 전시 기획 사례를 공유하고 미술 감상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내 공·사립 미술관 관계자,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미술관 소개 영상 상영, 명사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월 성공적인 개관 전시 기획 등을 위해 위촉한 이지윤 도 미술관개관준비단 전시예술감독이 맡아 ‘퍼블릭 아트의 신세계’를 주제로 세계 미술관 동향을 공유했다. 이 감독은 세계 주요 미술관의 건축과 공공미술, 예술과 기획의 유기적 관계, 현대 미술관의 변화 흐름 등을 소개하며, 국내 미술관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도 국내 저명 미술인을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일 보령시 웅천초등학교에 마련된 웅천읍 제2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쳤다. 김 지사는 투표에 앞서 이른 새벽부터 투표사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무원과 참관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침 일찍부터 투표하러 나온 도민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도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반드시 투표에 참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4일부터 ‘대통령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025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오는 13일까지 ‘주민점검청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점검청구제는 도민 누구나 주변 시설이나 구조물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이다. 주민이 발굴해 신고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청구 대상은 △도로 △교량 △문화재 △체육시설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모든 시설이다. 단, 청구된 내용 중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인 경우와 소송 중 또는 분쟁이 있는 경우 및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이미 점검 등 관리가 되고 있는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 된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도민이 자율적으로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관심과 안전점검청구 등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안전한 충남 실현이 가능하다”며 “주민점검청구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집중안전점검기간인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1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2일부터 20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집중호우 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9곳으로 △도로 15곳 △건축물 6곳 △하천 8곳이다.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 시공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침하·붕괴·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재해대책 계획수립 여부 △집중호우 대비 현장 배수계획 수립 등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건설본부는 품질·안전관리단을 구성해 품질·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건설공사 현장관리 취약시기인 해빙기·우기·폭염·동절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회의를 갖고 유재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직전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유재수 한갑수 김재국 송바우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 예결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한갑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차례 회의를 열어 2024 회계연도 결산과 2024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신임 유재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됐는지, 그 효과는 어떠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인 결산을 진행한다”며 “동료 위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앞서 지난 4월 시의원과 외부 회계 전문가 등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임해 20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2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올해 첫 정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본회의에는 시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5년도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변경)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9일간이며, 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총 6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박은정, 최찬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유재수 한갑수 김재국 송바우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아울러 기획행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당초의 감사대상기관에 (재)안산미래연구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변경 처리됐다. 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초중순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감소, 낮은 기온으로 인한 큰 일교차 등의 영향으로 모내기 초반 저온 피해를 입은 일부 농가가 있었으나 충분한 모 공급과 신속한 재파종으로 현재 도내 모내기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농가 401호가 총 24만 3000상자(1140㏊ 분량)의 저온 피해를 입었고, 지난해 수발아 등의 영향으로 불량 종자가 다소 증가해 농가 340호가 19만 8000상자(660㏊ 분량)의 발아 불량 피해를 겪었다. 이에 도는 육묘 피해가 모내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재파종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농가에 여유 모 공급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현재(5월 30일 기준) 도내에서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의 81% 수준인 총 10만 4980㏊에서 모내기가 진행 중이다. 도내에선 늦모내기를 하는 이모작 재배 농가를 끝으로 이달 중순 모내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재파종한 피해 농가 등의 모내기 상황과 생육 동향을 지속 관찰·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