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겨울철 소상공인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도시가스 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난방비 지출이 집중되는 동절기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청구된 도시가스 요금은 4개월 동안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신청은 관할 도시가스사 방문 접수, 콜센터 전화, 전용 애플리케이션,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일반용(음식점·미용실·숙박·세탁업 등) 및 업무난방용(상가, 빌딩 등) 요금 사용자는 요금고지서의 고객번호 또는 사업자등록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용량 사용자나 산업용 등 다른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상공인 여부 확인을 위해 ‘소상공인확인서’ 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가 직업윤리와 직업소개 제도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이해를 높였다. 또한 현직 노무사를 초빙해 노동법 및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진행,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고용질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는 현재 유료 135개소, 무료 14개소 등 총 149개의 직업소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정기점검과 종사자 교육을 병행해 올바른 고용환경 조성과 직업소개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강진군 성전면이 지난 13일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장은 벼 수확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잦은 비와 이상기온 등 힘든 여름을 보냈지만,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수확과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면장은 영농현장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산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게 수확기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영농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전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우수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강진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3회 이상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고창군 메밀꽃축제장을 방문해 끝없이 펼쳐진 하얀 메밀꽃밭을 거닐며 환한 웃음 속에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어 방문한 고창읍성에서는 굳건히 서 있는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옛 선조들의 숨결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의 카페를 방문해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강진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값진 시간을 공유했다. 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은 옛 성화대 일원인 성전면 월평리 산224번지 일원 2.8ha에 도비를 포함한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숲 사업이다. 기존의 우수한 임상을 보존하면서 불량임지와 공한지 등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정비하고 경관조성을 위한 애기동백과 맥문동을 식재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체류객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산책로 및 잔디광장, 어린이체험시설을 조성하여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네트로드, 다람쥐터널, 무지개다리 등 어린이 밧줄 체험시설을 통해 숲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강진군은 이번 산림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와 연계한 디지털·그린 인프라 기반의 정주환경 개선을 실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전형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연간 농업기계 사고 1,010건 중 수확철(9~11월) 사고 비율은 30%에 달한다. 사망사고는 전체의 28%, 부상사고는 31%로, 수확기 안전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은 ▲작업 중 끼임(35%) ▲전복·전도(28%) ▲교통사고(20%) ▲낙상·추락(7%)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진군은 실제 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하며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는 ‘끼임 사고’다. 콤바인 탈곡 중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다 장갑이 말려들어가 손가락이 절단되는가 하면, 트랙터 점검 중 작업기 사이에 끼어 골절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경운기 벨트나 탈곡기 부착 장비에 손이 말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이러한 사고는 대체로 회전 부품 작동 중 점검, 긴 소매 착용, 방호장치 미비, 시동 미정지 등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두 번째로 빈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정주인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현재 강진군은 2025년 제3차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7가구 규모의 사업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자가거주 11가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실거주형 빈집 리모델링이 추진한다. 현재 신청 접수된 30건 중 현장 확인을 이달 22일까지 마친 뒤, 30일 내외로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다. 이 중 자가거주 가구는 타 지역 이주민이 강진으로 전입해 실제 거주하는 형태로, 정주 인구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이례적으로 빠른 행정절차와 과감한 사업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빈집 리모델링 사업이 장기임대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강진군은 이번에 전체 17가구 중 11가구(65%)를 자가거주형으로 유도하며 '실거주 중심 정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신ㆍ재생에너지 설비의 보급 촉진 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학교시설과 교육청 산하기관의 신ㆍ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을 통해 공공부문의 설비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 등 공공기관은 규모에 따라 신설ㆍ이설ㆍ증축 시 해당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더군다나 전남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교육현장에서는 행정적·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신ㆍ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추진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ㆍ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신ㆍ재생에너지 이용 현황과 계통연계 등 실태조사 실시 ▲설비의 설치ㆍ유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독도 이해와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홍보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활용되어 독도교육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숙 의원은 “독도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세대가 영토 주권 의식을 갖추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10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 전통사찰과 사찰 시설의 보수, 복원, 정비 사업, ▲ 정기 안전 점검 및 실태조사, ▲ 화재를 비롯한 사고 예방 시설 설치·관리 사업 등을 포함해 전통사찰의 보존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조례가 제정되면 노후화된 전통사찰의 보존 및 안전 확보는 물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기반도 강화될 전망이다. 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통사찰은 종교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의 보고(寶庫)”라며, “조계종 삼보사찰인 송광사와 초의선사와 함께 다도 문화를 꽃피운 대흥사 등 전남의 사찰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정신적 유산이자 전남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사찰이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일대에서 전 세대를 위한 참여형 문화예술교육축제, '2025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대나무놀이X완전정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작년엔 ‘함께 만든 아지트’, 올해는 ‘모두의 놀이터’ 지난해 열린 '2024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는 가족과 예술가가 협업하여 대나무 아지트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공동창작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많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로 한층 확장됐다. 창작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체험과 놀이,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축제로 확장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놀이터로 발전시켰다. ◆ 대나무로 즐기는 놀이, 공예, 체험, 이벤트까지! 축제 기간 동안 대나무를 활용한 놀이, 체험, 공예,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놀이형 체험 콘텐츠인 ▲대나무놀이터(대대롱굴리기, 말타기 등)를 비롯해,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대표 이동우)가 지난 2일 함평읍사무소를 방문해 LA갈비, 수육, 불고기 등 고기 600인분을 기부하며 어르신들께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또 이동우 대표는 어르신이 운영하는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카페 ‘마실’에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행사장에 온 어르신의 입맛에 맞춘 음료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왔다. 지난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에는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올해 8월, 함평군 아너소사이어티 4호(전남 161호)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하기로 서약한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군은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트그린농업회사법인(주)가 13일 영암군청에 천사펀드 5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무이자·무담보·무보증으로 취약계층에게 생활비 등 자금을 빌려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천사펀드는 법인이, 고향사랑기부에는 임직원이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김유겸 코트그린농업회사법인(주) 대표는 “영암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트그린 농업회사법인(주)는 영암 군서면의 친환경 농자재 및 농축산자재 전문 제조업체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기반 구축에 기여해 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래 농업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지난 15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과 (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해 군 농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심재식 한농연 회장. 이은정 한여농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능성 농산물 생산 확대 ▲저탄소 농업 활성화 ▲농가 교육 및 역량 강화 ▲농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군에 전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농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어 뜻깊다”며, “현재 농업이 기계화와 세계화라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10월 15일 경흥길 제1길 사패산길(의정부시)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4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내 유아들이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회차로, 의정부 금오신도어린이집 유아 12명이 참여했다. 유아들은 안전 안내로 시작해 경기옛길 지도를 보며 경흥길의 의미를 배우고, 숲 속에서 색깔띠 찾기와 ‘숲대문을 열어라’ 놀이, 자연물 채집, 칡비눗방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을 즐겼다. 이어 부채 만들기 체험과 솔방울과 나뭇가지 등의 자연물로 경흥길 만들기, 전래놀이(낙하산 제기·투호·지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학습을 경험했다.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유아들이 옛길의 역사적인 의미와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배우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놀이와 생태탐험을 결합한 활동 구성으로 유아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