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학습지도 자원봉사동아리 ‘자올아이’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4 멘토링스쿨’을 완료했다. ‘자올아이’는 교사를 꿈꾸는 고등학생 1, 2학년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학습지도 자원봉사 ‘멘토링스쿨’을 2017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스쿨은 멘토 고등학생들이 수학과 국어를 학습지도 했으며, 수업 준비 과정에서 멘티 청소년들의 역량에 맞춰 멘토 학생들이 직접 교재를 선택했다. 멘토링스쿨에서 멘토로 활동한 자올아이 임○연(평택여자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은 “멘토링스쿨을 하며 멘티를 만나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다. 또한,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평택지부는 지난 4일 '2024년도 평택지부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영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택관리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외빈 개회사 및 격려사, 우수회원 표창 수여 등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현한영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설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올해에도 공동주택 책임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협회는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로서 항상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 주시는 관리사무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2025년에도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부는 대도시로 발전하는 평택시에 발맞춰 보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주택관리사로서 역량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3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 단원 약 20명이 함께 총 100통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50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뜻깊은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4일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요 24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에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원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는 삼우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 오성축산계에서 지난 3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쌀(10㎏) 70포를 오성면 행정복지센에 전달했다. 그동안 오성축산계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을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매년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아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오성축산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난 폭설에 축사 피해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준 오성축산계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 ‘2024년 체육인의 밤’이 지난 3일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평택시 오성면 체육회 소속 회원과 봉사자 총 4명이 평택시장상, 경기도의장상, 국회의원상, 평택시체육회장상 등 다양한 상을 받으며, 오성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 후 진행된 2부 프로그램에서는 ‘체육인 뽐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성면 체육회는 5월부터 7개월간 운영한 생활테니스 교실에서 준비한 테니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그 결과 7등을 수상하며 입상했다. 오성면 팀은 최연소 참가자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함께 배우며 체육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전문 팀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7등을 차지한 것은 큰 성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었다. 오성면 체육회 정영란 회장은 “아이들에게 체육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이었고, 수상까지 해서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24 평택시 체육인의 밤’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겨자씨 봉사회는 지난 4일, 취약계층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김장 김치를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김장 김치 100박스(총 800㎏)로 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겨자씨 봉사회 회장은 “올해는 채소류의 물가 상승이 두드러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줄로 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 전달돼 따스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동장은 “겨자씨 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후원하신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자씨 봉사회는 11년째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50만 원씩 정기적 현금 후원을 하는 등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부문에는 요가, 팬 플룻, 라인댄스, 고고장고 프로그램이 공연을 진행했고, 전시 부문으로는 캘리그래피로 겨울 작품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한국무용, 블랙로즈 고고장고와 트로트 가수 안정이의 무대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신평동 주민자치회 김기성 회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풍성한 프로그램 발표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발표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신평동 주민자치회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발표회가 신평동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돼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원을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 평택시 피해 지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라고 하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농업, 축산 농가 등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선포기준을 훨씬 초과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아 피해 주민은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협평택시지부에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급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긴급 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타 재해 생활 안정 자금을 받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평택시는 긴급 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측에 요청했고,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금융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의 행정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 조합원 금융지원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농축산분야 대설 피해복구 지원센터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긴급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년 대학 입시 박람회 때마다 조기마감 됐던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정시 대비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정제원(EBS 대표입시강사) 입시전략 전문가를 초빙해 △정시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평택시 수험생을 위한 정시지원 전략 등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는 입시설명회 강의 종료 후, 오후 1시부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 이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등 사회‧경제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좀 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번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에는 기후 위기를 넘어 생태전환사회로 가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평생 환경학습권 확대로 행동하는 지구시민 육성 ▲미래기술-생태문화예술의 조화로운 생태전환교육 구현을 목표로 4개의 영역(기반-학교-사회-협력)에서 11개 정책과제와 15개 추진과제 및 38개 세부이행과제를 설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시민 설문조사, 환경교육 관련 토론회 및 포럼 개최, 관련 부서(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시민과 환경단체 및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했으며, 제3차 국가 및 道 환경교육계획에서 네트워크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3일 ‘2024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정책이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147개 지자체(461개 지·분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평가 및 조언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임대 실적,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참여 등이다. 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 여성 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를 시행,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또한, 내년에는 점점 늘어나는 임대 건수에 따른 임차인을 무인으로 응대 처리하고자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기할 예정이다. ※ 임대 건수 증가(최근 3년) : ’22년 7114건, ’23년 7963건, ’24년 현재 8045건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를 농업기계화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고 있다”며, “앞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4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귀농 귀촌 교육은 매주 1회씩 18회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부터 12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반려식물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원예는 도시화로 인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도시민이 집이나 작은 공간에서도 원예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하반기 과정에는 도시민 26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미니 정원 만들기 △반려 식물의 번식 및 병해충 관리법 △허브 식물의 이해와 치유 원예 체험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95% 이상이 교육에 ‘매우만족’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식물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진행될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려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은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