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9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전남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전남도가 설치ㆍ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부설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ㆍ운영할 수 있다. 해당 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국가유공자 등은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이광일 의원은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의 편의 증진은 물론 사회 전반에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6월 17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여수1, 더불어민주당)은 6월 7일, 여수시 돌산 금천항에서 열린 ‘금봉리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마을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금천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가 주최했으며, 어촌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이 부의장은 지역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시설 관리와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경비들을 걱정하지 않도록,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기본소득을 나눌 수 있는 구조를 행정기관에서 책임감 있게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히며, 어촌뉴딜300사업이 단순한 인프라 정비 사업을 넘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 부의장은 또한 황규환 금천어촌계장 겸 뉴딜300사업 추진위원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어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은 6월 9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개 중인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로, 김 의원은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김정이 의원은 “여수와 인접한 순천은 생태‧환경의 중심지로서 섬과 바다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전남 동부권의 해양관광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람회 기간 열릴 ‘세계 섬 식당’,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섬의 다양성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한춘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2)을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도, 금오도 등지에서 2026년 9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밀환경 관리기술로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장에서 멜론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 중이거나 도입을 희망하는 멜론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정밀 환경관리 기반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최근 농업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변화에 직면하면서 작물 생육과 품질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의 도입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멜론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작물로 정밀한 온도 및 습도, 광량, 양분 관리가 중요한 작물로 꼽히며 스마트팜 적용 효과가 큰 품종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교육은 한국멜론연구소 나종대 소장이 강사로 나서 품종별 특성과 생육 특성,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 운용법, 병해충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재배하우스를 방문해 실제 멜론 재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나주시는 지난 6일 나주시민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에 맞춘 묵념으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묵념에 동참했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롤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시는 매년 현충일에 현충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6·25전쟁 등 주요 국가기념일을 중심으로 보훈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되찾고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립정원문화원이 지난 5일 ‘2025 정원진흥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열고,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 정원문화 전문 국가기관인 국립정원문화원이 주최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정원 분야 전문가, 관련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민간 중심의 정원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과 국립정원문화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정원 정책과 공공정원의 역할을 통한 지역 활성화 ▲국립정원문화원의 기능을 활용한 민간 활성화 전략 ▲K-컬처 기반의 'K-가든' 브랜드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 김정섭 교수는 'K-디롤링(K-Derol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K-디롤링’은 개인별 성향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휴식을 제공하는 정원 공간 개념으로, ‘사람마다 맞는 최대의 휴식’을 중심 철학으로 한다. 한편, 국립정원문화원은 담양군 금성면에 약 7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5월 1일부터 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7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개최된 인문학 작은 축제 ‘메타세쿼이아 나무 밑 북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햇살과 나무 그늘 아래에서 책과 음악, 인문학을 함께 나누는 감성적인 야외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 관광객까지 2천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에 설치된 인문학가옥 도서 천여 권 규모의 ‘야외도서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된 북피크닉 바구니와 책처방 프로그램, 전동진 작가의 ‘나를 돌보는 인문학, 메타 인문학’ 강연, 클래식 밴드 ‘열음’의 공연 등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자연 속에서 책과 사유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돗자리, 빈백, 캠핑의자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고, 사연을 보내면 라디오로 낭독되는 북피크닉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일상 속 인문학을 경험했으며, 나무 그늘 아래 마련된 체험·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손수건 만들기, 필사, 책갈피 제작 등 다양한 인문 감성 활동이 펼쳐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담양의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관내 2개 단체로부터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진도 5월의 나눔 전도사 ▲한국수산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가 100만 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진도군분회가 100만 원을 기탁 했으며,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학생들이 진도군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63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45억, 교육경비 55억, 명문고 육성 사업 20억, 기타 교육사업 22억 원 등 총 142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분들의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진도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뜻깊은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장학금 기탁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의 출신학교에 참전유공자들의 사진과 참전 기록을 담은 안내판(홍보 배너)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르신 중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 있었음을 깨닫게 하는 ‘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확산 사업 '우리학교 영웅들'’이다. 생존해 계신 35명의 관내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출신학교와 참전 기록을 수집하고, 사업 참여 의사가 확인된 참전유공자 6명의 출신학교(진도초, 고성초, 의신초, 석교초, 지산초) 5개소에 6월 한 달 동안 안내판(홍보 배너)을 설치해 후배 학생들에게 영웅들을 소개한다. 진도군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발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참전유공자를 영웅으로 예우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6.25참전 유공자의 인터뷰를 통해 영웅들의 육성으로 참혹한 전쟁의 기억을 기록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영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규방 속 일상’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지난달 29일 7주간의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방식에 기반한 수공예 기법을 배우는 동시에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더해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7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전통 자수, 바느질, 침선 등 다양한 수공예 실습을 통해 조각보, 식탁 러너, 모시누비 장지갑 등을 만드는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바느질을 해보며 전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과정에 흥미를 보였다. 한 교육생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면서 마음도 차분해지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규방 속 일상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하여 신정훈 국회의원, 오형열 군의회 의장,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대표 및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현충일 추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범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공로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미리 시인의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는 것으로 추념식을 마쳤다. 한편, 화순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중 저소득층 및 70세 이상 무의탁 노인과 유족 등 60명에게 위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9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입주할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 27-3 일원에 소재한 1,344㎡ 규모의 2연동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재배를 위한 임대 시설을 제공하며, 총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내부 시설로는 자동 양액 공급 시스템, 난방, 무인방제 등 복합 환경제어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입주한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재배 기술 습득에 적합하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으로 독립 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 경영 3년 이하이고,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 포함)이다. 다만, 독립 경영 예정자는 관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임대차 계약 체결 전까지 화순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7월 4일까지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여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만드리 민속공연이 오는 6월 14일 10시부터 능주들소리 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향우,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능주면 역사관과 관영리 들녘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능주 들소리는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특히 2024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승상을 수상하는 등 무형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능주면 관영리 들녘에서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계가 농사의 모든 것을 담당하는 현대 시대에 옛 모내기 풍경을 재현하면서 당시 불렸던 들소리를 잊지 않고 보존·전승하려는 지역민들의 의지를 담아낸다. 10시부터 시작될 식전 행사는 능주면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능주면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만드리’는 ‘만도리’의 전라도 방언으로 일 년에 세 번 김매기를 하는 벼농사의 마지막 세 번째 김매기를 말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국립 화순치유의 숲(한천면 용암길 58-21)에서 매주 화․목요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초롱초롱 숲 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초롱초롱 숲 마실’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보호자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정서적 교류를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국립 화순치유의 숲과 연계해 ▲온열 치유 ▲숲 테라피(노르딕 워킹, 해먹 휴식, 밧줄 놀이) ▲치유 음식 ▲우드버닝 및 컬러링 체험 등 8회기(주 2회 4주 과정)로 회차마다 특성을 달리해 진행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치매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두드림 팡팡’을 운영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초롱초롱 숲 마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화순군은 백아산자연휴양림 신규 숙박시설 트리하우스를 6월 9일부터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르른 자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자연 속 트리하우스는 원룸형과 다락형 2종류로 총 6동이 조성됐으며, 2인 기준에 최대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숙소 측면에 독립적으로 마련된 주차 시설(1대) 외 객실에는 정수기, TV,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트리하우스는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창호를 설치해 푸르른 잔디광장과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동마다 마련된 개별 테라스에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이용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14동 12실), 숲속 수련원(1동 6실) 기존 숙박시설에 이번 트리하우스(6동) 신설로 화순을 찾는 많은 이들이 휴양림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 인프라를 보강했다. 주변 잔디광장과 정자,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 눈썰매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