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현장점검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감시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한편 보령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올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지도·계도 및 식중독 예방·홍보 등 140회 975개소 점검 실적을 거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5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경진대회’ 수색·탐색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에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TLC)을 활용한 수색·탐색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신속하고 정밀한 드론 운용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평소 보령해양경찰서, 태안군 등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을 실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및 수색 활동 등 현장 중심의 드론 운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도서지역 생필품·의약품 배송, 해안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행정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재진 토지관리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우리 시의 드론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 효율화는 물론, 시민의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심재윤(주산산업고등학교 2학년, 81kg급) 선수가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2025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주목받고 있다.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심재윤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답지 않게 노련하고 역동적인 경기를 펼쳐 관계자들을 열광시켰다. 심 선수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 2명을 예선전에서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당당히 남자일반부 81kg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고등학교 2학년이 유도 국가대표로 선수촌에 입촌한 것은 처음으로, 자신의 명예는 물론 학교와 보령시의 명예를 드높이며 자랑스러운 보령인으로서 향후 탄탄한 국가대표의 길이 기대된다. 한편 심재윤 선수는 초등학교, 중학교 저학년 때부터 고학년 선배들을 물리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악바리 근성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대주로 성장했다. 여기에 성실함과 인성을 갖춘 선수로서 동료 선후배들과 지도자로부터 존중과 칭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어 더 높은 곳을 향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에 위치한 ‘담닮집’이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 충남 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0회 충청남도 건축상 주거부문에 선정됐다. 충청남도 건축상은 도내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지역 건축인들의 창의적 건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담닮집은 건축상 4개 부문(공공, 민간, 주거, 일반건축) 중 주거부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건축적 완성도, 조화, 지역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식은 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충남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담닮집의 설계를 맡은 백찬슬 건축사(에이쓰리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이 주택은 부모님이 거주할 집으로,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서로를 닮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설계의 출발점을 밝혔다. 그는 “가족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집의 방향, 형태, 공간의 감정을 함께 고민했고, 수없이 많은 수정과 재구성을 거쳐 완성된 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오천면 밤섬·술뚱생활권(삽시도)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전히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을 과감히 개편하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를 추진해왔다. 개편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6년부터 총 200개의 어촌·어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존의 3개 유형(경제플랫폼 조성,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안전인프라 개선)에서 2개 유형(경제도약형, 어촌회복형)으로 통합해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계와 보완점을 개선하여 추진한다. 밤섬·술뚱생활권(삽시도)이 선정된 어촌회복형 분야는 복수(2~3개)의 어항과 그 배후 마을의 일터·삶터·쉼터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 안전, 환경 개선 등의 도입시설과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밤섬·술뚱생활권(삽시도)은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아마빌레 앙상블이 오는 11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4시부터 약 80분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경쾌한 《피치카토 폴카》를 시작으로, 비제의 열정적인 《카르멘 판타지》,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의 테마곡 메들리까지 관현악의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우아함부터 현대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보령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Dear와 청년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형선 단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지난 4일 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 대응 화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및 시설물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체계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보령소방서(명천119안전센터), 보령시 산림과(휴양림)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및 초동 진화 ▲이용객 대피 유도 ▲응급처치 및 부상자 이송 ▲사후 복구 절차 등을 실전처럼 연습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성주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및 초기 진화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체계 점검 등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최태식 산림과장은 “자연휴양림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공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관내 특성화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희망드림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취업캠프’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미래 산업 체험과 실질적 취업 준비 지원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캠프 첫날은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취업 지원제도 안내 ▲취업 마인드 고취 및 목표 설정 ▲AI·사물인터넷(IoT)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을 관람하고, 송도 일원에서 친환경 전동보트 체험을 통해 미래 산업 현장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첨단 미디어 콘텐츠와 친환경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새로운 직업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유망 산업과 연계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동부시장 일대(대천배수분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부시장 일대는 2022년과 2023년 7월 집중호우와 서해안 만조가 겹치면서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재산 피해를 겪었던 지역이다. 보령시는 2026년부터 약 236억 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대천처리분구 0.26㎢ 내 ▲우수관로 교체 L=1,771m ▲우수관로 신설 L=864m ▲빗물펌프장 1개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빗물 배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 추진으로 동부시장 일대 하수도를 정비해 도심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몽골 투브아이막 도청 회의실에서 ‘보령–투브아이막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시 대표단이 투브아이막을 공식 방문해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및 문화, 관광, 경제 등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교류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투머르처더르 투브아이막 도지사, 엥흐볼드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현지 행정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국제협력부서, 시의회,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몽골 측 근로자 파견 및 관리 제도 ▲보령시 농가 인력 수요 및 근로 환경 ▲양 도시 간 제도적 기반 마련 가능성 ▲행정·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보령시는 농·어번기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만남이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해외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양 지역의 여건을 상호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350개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51개 전문 협회 및 학회와 200명의 핵심 바이어를 포함한 마이스 산업 관계자 5천여 명이 참가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마이스사업팀은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및 보령시 핵심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전시회 기간 중 중국, 호주, 프랑스,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26개국 주요 해외 마이스 업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전문학회(대한방사선방어학회 등) 및 전국 주요 지자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과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학술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시장 동향 파악, 마이스 산업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폭넓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0월 27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발표 심사’에서'작은 우유 한 잔의 기적 – 아동과 홀몸노인을 잇는 지역 나눔 실천'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령시와 보령우유㈜, 보령시자활센터, 보령시시니어클럽,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해 온 지역 나눔 협력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보령시는 지난 2018년 보령우유㈜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홀몸노인 150가구에 생활지원사 10명이 주 1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유제품을 전달하는 구조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5년 5월에는 드림스타트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아동에게 매월 300개의 유기농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아동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연대를 강화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 방문을 통한 정서적 교류와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복합적 복지 효과를 창출하며, 민간기업의 자발적 사회공헌과 공공의 행정 지원이 결합한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3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장실에서 보령시 자율방재단 신임 단장으로 이태영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보령시 자율방재단의 새로운 리더를 공식 임명했으며,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율방재단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신임 단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보령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민간 자율조직으로, 재난 예·경보 활동, 피해 복구 지원, 취약지역 점검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555명의 단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자율적인 방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영 신임 자율방재단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임명을 계기로 자율방재단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보령,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3일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청광장에서 한국지엠(주) 보령사업본부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와 함께한 ‘G+GM 프로젝트’ 지역사회 협력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홍영진 한국지엠(주) 보령사업본부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민ㆍ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KIT는 총 1,400만 원 상당으로, 생활용품·구급약품·화재감지기 등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한부모가정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영진 본부장은 “G+GM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의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기업과 복지기관, 지자체가 함께한 민ㆍ관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GM 프로젝트는 G(GROW) 경제를 살피고, G(G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