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8기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가을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는 시민 18만 3천여 명이 운집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 안산페스타’는 분산된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준비한 통합축제다.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로써 안정적인 첫발을 뗐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했다”라고 강조했다. 가을 행사를 한 데 모아 10월을 축제로 화려하게 수놓은 안산시의 첫 ‘2024 안산페스타’가 남긴 것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시민에게 행복과 추억 선사 ‘2024 안산페스타’는 지난 3일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김홍도문화제(10. 4.~8.) ▲웰컴투시민예술시대(10. 4.~7.) ▲2024 안산 펫 페스티벌(10. 5.) ▲안산음식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에서 자살 유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살 유족 힐링캠프는 고인과 사별한 자살 유족의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유족들은 야외 캠핑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자살예방센터는 이번에 추진된 힐링캠프 외에도 ▲애도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 모임 ▲정신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자살 유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우려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자살 유족의 심리적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안산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건설업 산업재해 발생률은 제조업에 이어 두 번째이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가장 높다. 이에 시는 건설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간이 응급의료용품을 제공에 나섰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정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부지부장은 “건설노동자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응급 의료용품을 전달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동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로부터 외국인 민간 쉼터에 전달할 컵라면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 권리 중심 일자리 활동가들이 ‘아나바다-장애인도 나눌 수 있어요!’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는 지난 6월에도 고려인 동포 장애인 가정을 위해 컵라면 35박스를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박응석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외국인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상호 존중과 포용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호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통해 외국인 민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자생력 제고와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2024 사회적경제기업 발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주관하고 안산시와 경기도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와 주요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제 발제와 과제발굴 워크숍으로 나눠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공론장이 운영됐다. 주제 발제에서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흐름과 전망(경기도를 중심으로) ▲안산시 사회적경제가 걸어온 길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과제 발굴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 현장의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제고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협업 및 네트워크 형성 방안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사업 제안 발굴이 이어졌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청년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등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은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 간의 호선을 통해 김지나 위원과 박상윤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선출 이후에는 3분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실적과 4분기 주요계획을 점검하며 새로운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내년도 개소 예정인 고잔역 신규 청년센터 조성에 대한 착수보고회도 진행됐다. 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 청년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안산시 청년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추진 방향과 중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에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을 영접하고 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협력 지방자치단체 모집’에 희망서를 제출했고, 제출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적합한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만남은 본격적인 교류의 첫발이자 내달께 개최될 교류의향서 체결을 위한 사전 회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피에르 미루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경제개발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양 대표단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초청 및 미술관 전시 등 문화교류와 학생과 대학 연구원 등 청년 교류, 그리고 경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파리 광역 ‘그랑파리 메트로폴’을 구성하는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동체 중 하나다. 13개의 ‘꼬뮌’(기초 지방자치단체)으로 구성된 동부행정구역은 경제, 문화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연구 시설 등이 소재해 있어 파리의 총체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은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10일 신길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길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의회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김재국 부의장과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송바우나, 이진분 의원이 참석해 신길동 통장협의회 일행을 맞았다.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의회사무국 측으로부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의원과의 대화 시간에서 연간 회기 일수와 의원이 된 계기 등을 질의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 영역의 활동에 대해 시민에게 더욱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견학이 시민들이 의회를 더 많이 알고 의회를 더 활용하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의회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회는 지역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열린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10일 최종 간담회를 갖고 그간 진행해 온 활동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김유숙, 설호영, 이대구, 이진분 의원과 안산시 공원과, 기반조성과, 아동권리과, 상록구청·단원구청 도시주택과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산 어울림 연구단체는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타 지자체의 우수놀이터를 탐방하면서 연구활동을 심화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그 내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안산시 상품이 될 수 있는 거점형 놀이터 조성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장소에 테마형 놀이터 조성 등의 의견이 정책 제언으로 소개됐다. 또 안산시 아동권리과가 그간 연구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내가 놀고싶은 우리동네 놀이터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향후 놀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학교 계약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계약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중심으로 계약의 흐름, 선금 및 대가지급, 계약 담당자의 주의 사항, 계약의 해지에 따른 제재처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에서 사전에 질의한 사항인 원가계산서 보는 법, 발주 방법과 입찰과 수의계약 결정 방법, 그리고 대가지급 시 주요하게 확인할 사항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하여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계약체결 및 대가지급 과정에서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절차를 통해 계약상대자의 신뢰를 구축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이번 연수가 학교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약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클린계약 컨설팅을 시행하여 학교 지원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및 지역구 도의원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와 지속적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하여 오세풍 의원(김포2), 오창준 의원(광주3)이 참석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음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등 10가지 안산교육청만의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경기도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하여 ▲공립 특수학교 건립 및 장애학생 지원 강화 방안 ▲경계선 지능센터 건립 및 초등학교 입학 전 심층 진단검사 의무화 ▲중도입국학생의 기초 한국어 필수 이수과정 개설 ▲유치원 무선망 지원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확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경기도의회와 우리 안산의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지난 8일 안산시의 도서 지역인 풍도와 육도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의원, 안산시 해양수산과 및 수도시설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의장단은 안산시가 풍도와 육도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사업들의 점검과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현장을 다녀왔다. 단원구에 소속돼 있는 풍도와 육도는 각각 116명(79가구)과 42명(33가구)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섬으로, 현재 시는 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섬주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과 풍도 주차장 조성공사, 육도항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공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민들의 원활한 식수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의 해수담수화시설 개선과 대형 관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시의 다목적 어업지도선인 ‘안산바다호’로 풍도와 육도에 입도한 의장단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4 기능연속성 계획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7일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기능연속성 계획 지원 인력 및 필수 부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화재, 감염병 등 자연·사회재난으로 공사 사업장에서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안산도시공사는 ▲비상시 핵심기능 및 소요자원 ▲기능연속성 전략 ▲기능연속성 비상대책본부 및 실행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 계획을 2022년 6월 수립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기초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내외 재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기능연속성 계획이 실제 상황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앞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말기 환자가 남은 생애를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자와 그 가족에게 집중적으로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를 뜻한다.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은 인식개선과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의 날을 홍보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자 실시된다. 11일에는 상록수보건소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며, 13일에는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홍보 부스에서 진행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식개선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사전연명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받기 등의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경기도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4 경기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해를 맞은 경기건축 문화제는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경기건축문화제다. 지난 2018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건축을 소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작,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고등부 우수 졸업작 등 작품 전시 ▲경기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대회 ▲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 ▲전문가 강연(김경일 교수, 김호민 건축가)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RE100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녹색 건축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친환경 건축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3D 한국 건축물 컬러링 체험, DIY 미니 벽돌 창고 만들기 등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건축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