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패키지 물품 4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7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피해여성가구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등 총 73가구이다.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은 전세환산액 또는 공시가격 2.5억 원 이하에서 거주해야 한다. 한부모 모자가정은 2006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돼야 하며 범죄피해여성가구는 재산과 여성 1인 가구 여부를 따지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2023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 이후 택배로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문열림 경보기 ▲창문 잠금장치가 지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안전 취약 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양 보건소(상록수·단원보건소)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 정신 건강 보호와 자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이번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얻으며 시민 정신 건강 보호의 선도 도시로써의 자격을 입증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고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의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최근 정신질환 관련 범죄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의 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기관 대상으로 재난관리의 책임성 및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실적에 대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 심사 및 국민 참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취약 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 대비 훈련 실적 ▲재난관리 부서원 사기진작 ▲재난 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다음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시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안산시지회장)과 신미숙 안산시유치원연합회장((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안산시분회장)을 지목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긍정양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지난 15일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매화어린이공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반려견 순찰대 25개 팀이 참여해 2개 조로 나눠 1시간 가량 이동 인근 주택가의 치안 취약 구역 1.5㎞ 구간을 점검했다. 이민근 시장은 1살 반려견 아큼과 함께 직접 순찰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인적이 드문 주택가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까지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 및 범죄예방 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등 점검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날 순찰에 앞서 진행한 성과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반려견 순찰대원과 가족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간 반려견 순찰대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총 75개 팀으로 출범한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견주와 반려견이 주 2회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동네를 산책하며 범죄나 위험 요소를 찾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5개월간 총 2,077회에 걸친 순찰 활동을 통해 11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5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 중앙중학교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산교육지원청, 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중앙중학교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범죄 예방에 대한 학교폭력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단순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알리고, 학생들이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우길 기대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어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개정 지방자치법과‘안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 2022년 10월 처음 구성됐다.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게 이 위원회의 역할이다. 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의회는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 2년 동안 활동한 위원들 중 연임이 가능한 6명을 재위촉하고 1명은 새로운 인사로 선임했다.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안산시의회는 깨끗한 지방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의원들이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10월~12월) 동안 가족 ․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미래형 ·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 미래형 ·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스포츠 활동과 공연 활동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타악기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배구교실, 농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7일 일요일에 관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인 타악기 콘서트로 시작해 주말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10월 16일부터 신청을 받아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이동열은 “여름방학에 이어 2학기에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 사회성 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문화체험 및 스포츠활동 등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25일까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더 건강하게! 걷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걷기 자세 분석과 교정을 거치고 걷기 운동의 효과와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과 11월 6일,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1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환경감시원 57명을 추가 위촉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57명은 상록구 일동·이동·사이동·반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소속 시민들이다. 이들은 내년 말까지 상록구 환경 분야를 이끌 민간 감시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이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지난 5월 사동·해양동·본오2동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을 위촉해 환경보전 활동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기존 명예환경감시원들은 해당 동 일대에서 90회에 걸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불법투기 감시 활동을 펼치며 상가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통한 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명예환경감시원의 추가 위촉을 통해 상록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쓰레기 불법투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3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별이 빛나는 밤에,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KBS 출신 성우 이호인을 캐스팅해 연주곡과 사연이 곁들여져 라디오를 청취하는 듯한 편안한 이야기 전개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편곡한 합창단의 작은 뮤지컬이 펼쳐져 시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인디밴드의 중심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재즈트립(Jazz Trip)과 안산을 중 무대로 활동하면서 올해 한국 국가 대표로 선발됐던 전문 스트릿댄스팀 팀 애즈(Team as)가 객원 공연에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바쁜 일상에서도 마음을 모아 쌓아온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문화기획학교 연수 ‘성호유람일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호박물관 교육 참가자 중 한 명의 “현재를 살아가는 저도 선비가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지난 2019년 시작돼 시민들에게 체험과 현장답사를 통해 선비들의 삶에 공감하고 올바른 K-유교문화를 체험하는 계기를 만들어 왔다. 오는 11월 8일 성호박물관에서 1박 2일에 걸쳐 진행되는 ‘성호유람일지’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기념관과 추사고택을 방문한다. 이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입소해 K-유교와 관련한 전시, 체험, 공연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두 번째 날은 선비들의 얼과 정신이 담긴 종학당, 명재고택, 돈암서원, 죽림서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성호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과 성호박물관 관람 인증이 가능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11회 안산시 어린이집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동요제는 관내 어린이집 25개 팀이 참가했다. 영·유아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여자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유아팀은 지정곡인 안산시민의 노래 1절을 부른 후 자유곡을 발표했다. 영아팀은 자유곡을 선택해 선보였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마술쇼 공연이 이어져 동요제에 참석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5팀 ▲동상 7팀 ▲장려상 9팀 등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어린이집에 수상의 기회를 제공해 함께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씩씩하게 발표해 준 원아들과 발표 준비로 수고해 주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원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당당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해안의 미래 떠오르는 태양처럼’이라는 안산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14일 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제29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안건 등의 의결을 실시하며 임시회 첫 일정을 소화했다.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대구 의원은 대부도가 상위법에 따른 ‘관광지’로 지정되어야 효과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대구 의원은 ‘관광사업 진흥법’에 따라 전국 225개소, 경기도에는 14개소의 관광지가 지정돼 있으나 안산에는 없다면서 바다향기 테마파크,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진 대부도가 관광지로 지정될 경우 37개 업종별 혜택을 통해 대부도 인구 5만 자족도시 실현과 지역 관광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4개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심의한다는 내용의 ‘제293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등이 처리됐다. 의회는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을 통한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교원 대상 ‘2024 초등 교육과정 봄바람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봄바람 아카데미는 초등교원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직무연수로 ‘깊이있는 수업과 질문 기반 수업 이해’, ‘학습으로의 평가도구 개발’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지난 9월 30일, 10월 7일, 10월 14일에는 하반기 직무연수 과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평가 이해, 학생 평가 계획 및 관점 수립, 평가도구 개발, 평가 결과 피드백 방법 등에 관한 실행 연수가 이루어졌다.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원들이 실제 수립한 학생 평가 계획을 토대로 직접 실습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평가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습으로서의 평가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과정, 수업과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제공된 맞춤형 피드백은 학생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때문에 평가를 실시하는 교원의 전문성은 반드시 담보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