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보건소는 23일 권선구보건소 1층 햇살방에서 ‘2025년 하반기 권선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결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성과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평동과 세류3동 치매안심마을의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통장 등이 함께해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선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민간 기관이 협력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연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관리를 강화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통학로 안전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4개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시설 점검, 순찰 강화, 학교·가정·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은 “최근 유괴 시도 사건이 일어나 수원시와 교육청, 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경찰,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YBM연수원에서 열린 '2025 하반기 경기도 제5권역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에 참여해 학교 자율운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수원·안성·용인·평택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중심 정책을 강화하고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안성·용인·평택·화성오산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지역 국장·과장, 지구대표 교장 등 13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조강연 '학교자율운영과 학교장 리더십' ▲분임토의 '학교자율경영 방안' ▲토의결과 공유 및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조강연은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박대식 장학관이 맡아 학교 자율성과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실천 중심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대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클러스터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2학기 수원형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학교 체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대상 기지개체조 페스티벌 ▲초등 저학년 대상 키즈런 대회 ▲여학생 중심 창작(방송)댄스 대회 ▲소규모 학교가 함께하는 클러스터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스포츠클럽 클러스터 대회는 소규모 학교들이 지역 단위로 협력해 여는 경기로, 수원 관내 각 동·구별로 3~12개 학교가 관심 있는 종목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지역 기반 체육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방식의 특성을 살려 ‘우리동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1학기에는 수원 전체 규모의 대회가 열렸으나, 일부 종목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경기 기회가 제한됐다. 이번 2학기 축제에서는 모든 경기를 리그전 방식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참여 폭을 넓히고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의
(뉴스인020 =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직무멘토·정서멘토·멘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만나는 우리 ▲첫 출발, 바로 아는 인사제도 ▲톡톡(Tok Talk) 공직 이야기 등 직무역량 강화 연수 및 자유로운 소통 기회 제공으로 직무·정서 양방향 지원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월수목원에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선·후배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은 뒤, ‘첫 출발, 바로 아는 인사제도’를 주제로 지방공무원의 인사 및 복무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톡(Tok)하고 물어보면 톡(Talk)하고 답한다”는 의미의 ‘톡톡(Tok Talk) 공직 이야기’에서는 밸런스 게임 형식을 활용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유쾌하게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였다. 밸런스 게임은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바로 물어보는 후배 vs 혼자 끝까지 찾아보다 업무 기한을 넘기는 후배 ▲평생 급여업무 하기 vs 2년마다 새로운 업무 하기 ▲하루 종일 한
(뉴스인020 = 기자) 23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망포2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사진촬영뿐 아니라 어르신들께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오랜만에 단장하고 가꿀 수 있는 시간을 드려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으로,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도 어르신들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단장한 모습으로 멋진 장수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만세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2일 행궁동 관내 손바닥정원 등 관리가 필요한 화단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방치되거나 관리가 소홀했던 손바닥정원과 주변 화단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박영웅 지킴이는 “화단 정비는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관리와 함께 환경 보호 및 공공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70여 명과 함께 입북동 유휴부지(입북동 361-2 유휴지 일원)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고구마 재배 활동은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5월 1,320m² 부지에 심은 고구마 모종은 약 5개월간 단체원들의 지속적인 거름주기, 잡초 제거 등의 노력 끝에 큰 열매를 맺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홀몸 어르신이나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이승원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 행사는 단순히 농산물을 수확하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다지고,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매년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함께 수확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0월 22일, 통영돌문어보쌈에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통영돌문어보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 추석맞이 김 100박스 후원에 이어 22일에 백미를 추가 후원하는 것이다. 김희흔 통영돌문어보쌈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쌀쌀해지는 계절에 따뜻한 식사 한 끼 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인계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김희흔 대표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쌀은 어려운 가정에 안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서와 함께 22일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와 차량 관리 실태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팔달구에서 운영 중인 전체 어린이통학버스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5대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행기록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 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등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박선영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지난 21일 봉녕사 일원에 설치된 산불소화시설 수관수막타워의 시운전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능력을 확실히 높이기 위해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동시에,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화기물 단속, 감시원 채용 등을 병행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봉녕사 산불소화시설은 19m 높이의 수관수막타워 2기와 40톤 물탱크, 엔진펌프로 구성돼 있으며, 산불 발생 즉시 수막을 형성해 불길 확산을 차단하고 속도전이 관건인 초기 진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운전에서는 장비 작동, 살포 압력, 분사 시간 등을 점검했으며 모두 정상 작동이 확인됐다. 팔달구는 이번 시설 점검과 더불어 공원녹지사업소와 협력하여 I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신고 단말기, 무선통신망을 연계한 대응체계를 함께 운영해 산불 신고부터 현장 초기 진화까지의 시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 속도가 피해 규모를 결정한다”며 “이번 시운전을 통해 장비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봉녕
(뉴스인020 = 기자)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지난 22일, 당산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 어울림 라온페스티벌'은 주민 400여 명의 참여 속에 우만1동의 가을을 가장 즐거운 하루로 물들였다.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과 태권도 원생들의 힘찬 격파시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과 초청가수 이선열씨의 무대는 당산어린이공원을 환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채웠고, 이어지는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12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체험부스, 플리마켓(우만종합복지관 협력),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볼거리, 먹거리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라온페스티벌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간 진정한 마을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어가는데 주민자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은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반이 됨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다“며 ”이번 축제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깊어진 가을,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명품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무대에 올린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서 만나 볼 '빈센트 반 고흐'는 지난 11년간 510회 이상의 공연으로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한 K-뮤지컬 대표작 중 하나이다. 위대한 화가의 삶과 예술혼이 무대 위에 부활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11월 28일 금요일과 29일 토요일 양일간 3회 공연이 진행된다. 화가의 삶과 예술,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D 프로젝션 맵핑으로 고흐의 명작들과 그림 속 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선보인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지만, 사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화가가 된 고흐의 이야기가 혁신적인 무대 기술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다. 관객들은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해바라기’ 등 고흐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무대 배경을 가득 채우는 미디어아트로 경험할 수 있다. 캔버스에 갇혀 있던 그림이 생생한 영상으로 재탄생하여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지면, 살아 움직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홀몸어르신 바다빛 힐링나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홀몸어르신 문화체험’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삶의 활력을 증진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연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광교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수중 생물 관람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 일상 속 작은 행복과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따뜻한 돌봄과 관심으로
(뉴스인020 = 기자) 지난 2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이 주공그린빌6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발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매탄3동 동장님도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2009년 창립 이래 매달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임명된 주공그린빌6단지 강성헌 경로당 회장은 "봉사단의 방문 덕분에 경로당에 활기가 넘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 어르신은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 몸이 한결 가볍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광진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회장은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드리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