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안전 및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기나눔 온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나눔 온데이’는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 및 화재 예방 등 안전교육 ▲이미용 서비스 ▲반려화분 만들기 ▲복지서비스 상담 등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내 간호학과, 이·미용학과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및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복지 및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돌봄의 훈훈한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이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으로, 참여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지산면 인지리, 고군면 오일시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전 경계 설정을 협의할 수 있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진도군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인 엘엑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일시와 인지리의 각 마을회관에서 운영 했다.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지별 측량 결과와 고정밀 드론 영상을 중첩해 기존 지적 경계와의 비교 자료를 제공해 효율적인 경계 협의 진행이 가능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사전 경계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 운영은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발판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던 기간 내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위해서 추후 전화 등을 통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수도권 소재 7개 직업계고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준비 정도 및 특성을 분석한 ‘직업계고 재학생 취업·진로 준비 유형별 지원 전략’(고용이슈리포트 2025-07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업무 협업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수도권 소재 7개 직업계고 재학생 898명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7.8%가 졸업 후 취업 대신 대학진학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적 활동을 우선하더라도 학업을 병행하거나 경제적 기반 마련 후 진학을 계획한다는 응답도 약 42%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졸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결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취업 및 진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신의 ‘열의와 자신감’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열의와 자신감’의 상승은 학교생활 만족도와 담임교사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영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8월 21일 목요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달인과 참여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운영하는 '2025 아산시 로컬달인·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컬달인은 지역 기업 및 로컬크리에이터의 마케팅·브랜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로컬크리에이터는 아산 지역의 특색을 기반으로 창업·브랜딩 활동을 펼치는 주체들이다. 행사에서는 △참여자 간 자기소개 및 키워드 기반 네트워킹 △팀별 주제 토론 △로컬달인 컨설팅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리는 단순히 만남과 대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협업 프로젝트로 이어져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산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로컬달인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기업이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 저변을 넓히기 위해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별 주문 케이크’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케이크 만들기', 가죽을 재활용해 직접 북커버를 제작하는 '가죽공예 북커버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책을 대출하면 뽑기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돌려 돌려 돌림판~’, 매주 새로운 책을 블라인드 북으로 추천해주는 ‘미스터리 북 이벤트’, 도서관 공식 SNS 구독과 댓글 참여로 즐기는 ‘끈갈피 만들기 체험’, 신규 회원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웰컴 백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각 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특별한 케이크 만들기’, ‘가죽공예 북커버 만들기’ 강좌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영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과 도서 이벤트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커피박점토 공예(9.7.) ▲드림캐쳐 만들기(9.9.) ▲쉐이커 키링 만들기(9.13.) ▲나 Fall 나 Fall(9.20.)이 운영되며, 도서 이벤트로는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도서 대출 권수 확대(5권→10권) ▲여름 테마 프로그램 수업 작품 전시가 준비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14일, 원가정 복귀를 준비하는 시설보호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2025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과 원가족이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체험 ▲가족과의 점심식사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공예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에서는 아동과 부모가 수상 활동에 필요한 기본 안전수칙을 익히고, 협력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머그잔 만들기 활동에서는 요트 체험 시 촬영한 사진과 각자의 마음을 담은 그림을 함께 구상하고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성향과 개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잡은 건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다함께 건강up! 생활체조교실’이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보건소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생활체조 교실은 함께 즐기는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체조 교실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청·장년, 아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과 장애인까지 30여 명이 참여하며 세대와 계층, 문화가 어우러진 건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업은 전문 강사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안무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된다. 함평군 보건소는 생활체조 교실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오는 2025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도 참가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쳥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청·장년, 아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과 장애인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 천안인애학교에 충남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통학버스로 도입하고,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차량 안전 점검과 학생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전기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68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에서 차량 외관과 주요 안전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 및 운행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수소전기버스를 처음 이용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의 의미와 ‘학생 안전 최우선’을 말하며, 등교 환경 조성의 취지를 강조했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친환경 통학버스 확대와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계기로 차량 정기점검, 안전교육 등 통학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청사 상황실에서 ‘개발사업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 현장 책임기술자 등이 참석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됐다. 정부 차원에서도 근로자 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점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폭염 시 5대 안전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 ▲안전‧보건 교육 실시 현황 ▲안전‧보건 관리계획 수립 및 현장 내 준수 실태 등이다. 광양경자청은 이를 통해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책임 강화와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구충곤 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과 소통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향후 군정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군정에 반영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후계농업경영인이 직접 농업정책을 건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군정과 농업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기회가 됐다. 간담회에선 함평군 종자의 날 개정, 기능성 농산물 발굴,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 재배, 농업의 기계화·세계화, 농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 농업은 기계화와 세계화에 주목해야 하며,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은 22일 “㈜베베부아가 지난 13일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기탁 물품은 침대, 소파, 식탁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가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베베부아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가 반영된 결실이다. 함평군은 29일까지 기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게 배분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베베부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석 나산면장은 “뜻깊은 기부를 통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넘어 치유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특강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 '순천시 치유관광 미래전략 특강'은 학계·산업계·민간을 대표하는 전문가 4인이 참여해 상품 개발, 브랜드 전략, 민간 협력, 주민 참여 모델 등 치유관광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첫 강연은 9월 2일 저전나눔터에서 열린다. 유숙희 원광디지털대 웰니스관광학과 교수가 ‘순천 치유관광 상품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순천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치유관광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9월 16일에는 김용찬 엠아이넥스트 대표가 ‘순천 치유관광 브랜드와 정책 실행 전략’을 통해 도시 브랜드화와 정책 추진 방안을 소개한다. 10월 1일에는 이효정 바라 웰니스 대표가 ‘민간 치유공간 운영모델과 체험콘텐츠’를 주제로 민간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마지막으로 11월 4일에는 정란수 미래관광전략연구소 소장이 ‘지역사회 기반 치유관광과 주민 참여 모델’을 발표해 시민 참여형 치유관광 모델을 제시한다. 특강은 저전나눔터와 정원워케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이 어려운 착한가격업소의 부담을 덜고 지역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요금(전기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덜고 상인과 소비자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에 비해 착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개인서비스업 등의 사업장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30일 기준 순천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이며, 제7차 민생안정종합대책으로 추진한 ‘영세 음식점업 공공요금 지원사업’ 수혜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업소당 최대 25만 원이며 페이백(사후 환급) 형태로 업소가 신청서 및 납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실비 정산하여 사업장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공공요금(전기료)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대전머리길108)를 방문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남문터광장을 콘텐츠 클러스터로 본격 조성하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콘텐츠 IP 전문기업 ㈜디오리진과 본사 이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오리진은 순천 원도심 남문터광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웹툰·애니메이션·게임을 아우르는 IP 제작과 지역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디오리진은 하나의 IP를 웹툰‧애니메이션, 게임으로 확장하는 ‘멀티 유저블(Multi-Usable) 전략’으로 주목받아 온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본사 이전은 순천이 웹툰·애니·게임을 모두 품는 콘텐츠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감독(영화 설국열차·괴물 콘셉트 아티스트),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및 감독(‘라바’ 창작자), 콘텐츠 IP전문가 박관우 대표(영화 승리호 CG 제작) 등이 함께해 순천 원도심 콘텐츠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 ▲순천시 문화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