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어난 김에 봉사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올해 부락산 플로킹 체험, 길거리 환경정화, 텀블러 만들기, 된장 만들기, 명절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정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진행한 감자 심기에 연이은 것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휴경지를 대상으로 감자 농사를 지어 수확한 감자를 복지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오전 5시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60상자를 수확해 오성면에 전달했다. 기부된 감자는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선영·김명자 회장은 “이른 새벽에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작은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판매 및 배급해 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읍면동 협의체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의 고독사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특화된 민관 협력 모델과 지역복지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시 위원들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운영 방식과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양평군의 민간 자원 연계 및 위기가구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평택시도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규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협의체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평군의 사례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실천이 가능하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8일,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자원봉사 활동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활동처 간담회 및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활동처에서 자원봉사 실적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실적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상 어려움이나 개선점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적 입력 기준의 정확성, 1365 자원봉사포털 사용법, 봉사자 데이터 관리 등 자주 접하게 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교육에 포함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실적은 단순한 숫자 기록을 넘어, 봉사자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적 관리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담당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생태계의 중심에서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가 오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년 제1회 이용객 참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체육센터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는 이용 종목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영장 이용객 대상 간담회는 6월 25일 ▲헬스·GX·다목적체육관 이용객은 6월 26일 ▲볼링장 이용객 간담회는 6월 30일에 열린다. 모든 간담회는 서안성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설 및 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화 ▲정책 반영 및 개선 사항 ▲기타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현장에 참석한 공단 이사장, 안성시청 관계자 및 체육센터 운영진이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체육센터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많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8일 내건지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밀착형 맞춤 상담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대덕면 복지전문가(대복이)’ 양성 교육을 통해 초기상담 기법과 공공복지 서비스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날 경로당에서 1:1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주거급여, 누구나 돌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위원들과 주민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연대감 형성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제공받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은 이번 상담소 운영을 시작으로 총 5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정기적인 복지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현장 중심의 밀착 상담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상담소 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17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 꽃피는 정원’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 노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예치료 활동으로, ‘나만의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본 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독사 예방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영민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물을 가꾸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큰 만족을 보였다”며 “앞으로 남은 회차들도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정서적 지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두 번째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웃음과 정성 어린 화분처럼, 따뜻한 마을 복지가 점차 꽃피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6월 17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보개면 지역사회에 따듯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정성과 협력이 더해진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2025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오이소박이, 시래기 볶음, 돼지불고기 등 정갈한 반찬들이 준비됐다. 오이소박이는 보개면의 오이작목반에서 신선한 재료를 협찬해 마련됐고, 돼지불고기는 안성 양돈의 협찬과 새마을부녀회의 정성 어린 보탬으로 만들어졌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사업은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한국4-H안성시연합회와 함께 농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 농약 폐기물 약 5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농약병과 농약 봉투를 수거해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별로 수거 작업을 분담하고, 정비가 필요한 곳을 집중 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재영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은 “우리 농업인 스스로가 농촌 환경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진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안성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봉사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촌 환경정화에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및 임원분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주민건강지도자 5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지식을 전달하고 활동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강화를 위한 웃음치료 강의가 포함되어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안성시약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약사를 강사로 초청, 바른 의약품 사용 및 관리 방법과 약물 이상반응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자들이 이를 돌봄 대상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더불어 안성시약사회는 시민의 약물 중복 복용과 부작용 점검, 모니터링을 위하여 다제약물 관리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약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2024년부터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2021년부터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 가구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폭염·감염병 대응 키트를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건강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재가 치매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여름철 기후 재난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된 키트에는 쿨매트, 휴대용 선풍기, 암막 양우산, 손소독제, 마스크, 식염포도당 등 폭염 대응과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물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안성시보건소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로 방문건강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선캡, 쿨타올 등의 폭염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성공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한 대대적인 시민 서명운동을 6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5년 6월 9일 산업단지승인 신청 서류를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157만㎡ 규모로 총사업비 6,74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2027년 착공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본 산업단지는 인근 평택, 용인과 연계한 경기남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안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1만 6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2조 4,4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시 농업진흥지역 전체 면적의 약 1%에 해당하는 사업부지 일원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규제 해소와 사업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서명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6월 18일 갈현동 주민센터에서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지식정보타운 업무지구 인근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관계자, 지식정보타운 입주자대표, 지역단체장 등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검토된 3개 조성 후보지의 입지 타당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식정보타운 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업무지구와 인접하고 민원 발생 가능성이 낮은 부지를 우선 검토하는 방안에 위원들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했다. 과천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속히 후보지를 확정하고,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천정보타운역 지하철 개통 시기에 맞춰 지식정보타운 내 순환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버스 노선 개편도 병행해 대중교통 체계 전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민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경제 위기군 자살예방 관게기관 간담회 및 서민금융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신․경제적 복합 위기 계층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경기침체와 실업,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심리․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늘면서,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고용지원플러스센터, 자활센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위기군 조기발굴, 연계 프로토콜 마련, 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서민금융 특강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가가 ‘서민금융의 이해와 경제위기대상 채무조정제도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복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의 글로벌 감수성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금)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형도 기자의 국제교류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취재 경험과 깊이 있는 시각을 지닌 현직 기자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를 더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MBC '아무튼 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저서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2020)로 잘 알려진 현직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가 강연자로 나서, 직접 발로 뛴 국제 현장의 이야기와 저널리즘적 시선으로 풀어낸 국제교류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계 시민 교육의 대중화를 통해 평택 시민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은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행사 이후에도 촬영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단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