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손잡고 전력반도체 분야 부품 국산화에 적극 나선다. 전남도는 19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나주시장,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전력반도체·에너지·이모빌리티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소자산업협회 호남사무소 개소식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선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대 간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협회 회원사인 전력반도체 기업 디시오사와 전력반도체 투자 계획에 따른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를 계기로 국내 전력반도체 시장의 부품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반도체 부품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품 국산화에도 앞장선다는 목표다. 이어진 기술교류회에선 전력반도체-에너지-이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기업 9개 사가 참여해 기술 발표와 응용 사례 발표를 통해 전력반도체 저변 확대, 수요기업과의 네트워킹 강화 시간을 가졌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호남사무소 개소는 전남에 전력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동부권 도민설명회를 1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새정부 출범에 따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의 본격적인 국회 심사를 대비하기 위해 도민 공론화와 정부·국회 대상 건의활동 전개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와 전남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엔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 한숙경 의원, 도내 사회단체·유관기관, 마을대표, 민원메신저, 시군 공직자 등 4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했다.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취지 및 특별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특별법 제정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하게 알려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관심도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특별법에 담은 주요 특례를 소개하고 전라남특별자치도에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송효진 성결대 교수와 이병현 전남연구원 박사는 전남은 인구감소·고령화·청년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의 최전선으로 타 시·도보다 강도 높은 제도적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수도권 일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수원 본사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돌봄·커뮤니티가 통합된 공간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령자 중심의 세대통합형 주거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임미화 교수는 주거·돌봄·커뮤니티가 융합된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제안했고, 유해연 교수는 ‘GH 고령자복지주택의 세대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 등 설계 원칙과 공간 구성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고양창릉 S14·A9블록 설계공모 당선자인 디에이그룹은 실제 GH 고령자복지주택 적용 방안 및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통합공공임대 753세대로 조성되는 A9블록에는 고령자복지주택 4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계와 실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고령자복지주택의 정책 방향, 공간 구성, 민관 협력 방안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센터 앞마당에서 철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선미)와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수중펌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중펌프의 작동 원리와 설치·사용 방법, 작동 시 안전수칙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이 직접 펌프를 작동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모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선미 회장은 “직접 수중펌프를 다뤄보니 생각보다 쉽고 간편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춘옥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반복 훈련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주민 안전은 민관이 함께 책임져야 하며, 오늘 교육은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이어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였지만 제도나 정보 부족으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마련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서는 이번 활동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위원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위기가구 보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위기가구와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계 곤란이나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찾고,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약국, 미용실 등을 방문해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늘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 읍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가 연달아 개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현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8월까지 계속되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시급한 의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자치의 꽃’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11일 현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마을의 의제를 함께 공유하고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하면서 향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 생활 밀착형 의제를 공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선택을 통해 우선 사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보고 형식을 넘어서 청소년 공연, 의제 전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며 자치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전달했다. 특히, 마을학교와 연계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발표, 어르신까지 참여한 다양한 세대의 협력, 자발적 참여 분위기 속에서‘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가 실현되는 현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국토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복구 현황과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마철을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배관 지중 매설, 수해 대응 장비 확보 등 침수 및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40여 명의 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끓여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금주 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등 단체협의회의 헌신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어난 김에 봉사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올해 부락산 플로킹 체험, 길거리 환경정화, 텀블러 만들기, 된장 만들기, 명절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정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진행한 감자 심기에 연이은 것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휴경지를 대상으로 감자 농사를 지어 수확한 감자를 복지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오전 5시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60상자를 수확해 오성면에 전달했다. 기부된 감자는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선영·김명자 회장은 “이른 새벽에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작은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판매 및 배급해 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읍면동 협의체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의 고독사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특화된 민관 협력 모델과 지역복지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시 위원들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운영 방식과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양평군의 민간 자원 연계 및 위기가구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평택시도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규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협의체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평군의 사례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실천이 가능하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8일,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자원봉사 활동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활동처 간담회 및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활동처에서 자원봉사 실적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실적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상 어려움이나 개선점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적 입력 기준의 정확성, 1365 자원봉사포털 사용법, 봉사자 데이터 관리 등 자주 접하게 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교육에 포함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실적은 단순한 숫자 기록을 넘어, 봉사자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적 관리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담당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생태계의 중심에서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가 오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년 제1회 이용객 참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체육센터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는 이용 종목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영장 이용객 대상 간담회는 6월 25일 ▲헬스·GX·다목적체육관 이용객은 6월 26일 ▲볼링장 이용객 간담회는 6월 30일에 열린다. 모든 간담회는 서안성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설 및 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화 ▲정책 반영 및 개선 사항 ▲기타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현장에 참석한 공단 이사장, 안성시청 관계자 및 체육센터 운영진이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체육센터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많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8일 내건지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밀착형 맞춤 상담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대덕면 복지전문가(대복이)’ 양성 교육을 통해 초기상담 기법과 공공복지 서비스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날 경로당에서 1:1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주거급여, 누구나 돌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위원들과 주민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연대감 형성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제공받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은 이번 상담소 운영을 시작으로 총 5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정기적인 복지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현장 중심의 밀착 상담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상담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