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오는 9월 7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체험 종목은 윈드서핑과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크루저요트 등 8개 종목으로 전문 강사의 교육(안전과 이론‧장비 등)과 함께 체험이 진행된다. 여수요트학교와 해양레저스쿨, 스킨스쿠버교실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체험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여수요트학교)와 웅천해수욕장(해양레저스쿨, 스킨스쿠버교실), 여수세계박람회장(해양레저스쿨) 등 3개소이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 OK통합예약과 전화예약,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체험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체험 장소와 예약 방법, 연령 제한이 상이해 반드시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강습료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이며, 편의시설(샤워장, 물품 보관함) 사용료는 여수시민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된다. 체험 참가자는 물빠짐이 좋은 옷과 아쿠아슈즈, 모자, 선크림, 여벌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 자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각 지자체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생애주기별 지원혜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발표했다. 청년기와 임산․출산시, 육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해 신청 적기를 놓치는 대상자가 없도록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다. 먼저, 청년기에는 ▲문화복지카드 25만원과 ▲도서구입비 10만원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정신건강 치료비 40만원 ▲신혼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 등 300만 원이 지원된다. 임신․출산 시에는 ▲출산지원금 500만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난자 냉동 시술비지원 100만원 ▲임신축하금 50만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48만원 등 4,28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관련해서는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1500만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120만원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등 특별한 경우도 포함돼 있다. 아이를 키우는 육아기에는 ▲출생기본수당(1~18세) 4,320만원 ▲아동수당(1~7세) 840만원 ▲영유아 보육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읍면동별 총2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추진배경과 향후일정, 개편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으로, 세부 일정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세부적인 노선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고, 개편안에 대해서도 다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재차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개편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면 대시민 홍보,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 후 내년 중으로 시행 시기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은 26년 만에 시행되는 대규모 개편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대책 마련을 고민 중이다”며, “주민설명회에서 설명도 듣고 많은 개선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행정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감을 위해 ‘시책 일몰제’를 본격 추진한다. 시책일몰제는 시가 시행 중인 예산 또는 비예산 시책 가운데, 정책 환경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자체진단을 통해 과감히 폐지하거나, 보완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치는 국가산단 불황에 따른 시 재정여건 악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관련, 행정․재정적 조직역량 결집을 위한 시의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조치로, 약 10억 6백만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전 부서의 시책․제도․행사 등의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소관부서 자체평가와 11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7개 사업을 일몰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일몰이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정제안 및 견문보고 우수직원 포상금△365 아일랜드 청년 유람단 △작은 다문화학교 운영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선진지 견학 △동부권 이동 도서관 운영(서부권과 통합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1일 대민접점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점심시간에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정 시장은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민원담당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깊은 공감과 함께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시달리는 담당직원들의 고통과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악성민원 예방·대응 T․F 구성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분이 우리 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공복이라는 사명감으로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이용률 평가에서 공공처리시설 분야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5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처리 역량과 감축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반입·반출 정보의 입력률 등을 평가하고 있다. 전국 704개소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원가입률과 기초정보 관리, 반입·반출정보 입력률 등 총괄적인 시스템 활용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해당시설은 관내에 수거된 음식물류폐기물을 퇴비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여수시 진달래길 310-142(월내동)에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사인 ㈜여수엑스포환경과 시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정보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청은 6월 19일 15시 30분, LX세미콘 양재캠퍼스(서울 서초구)에서 반도체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LX세미콘을 방문하여 반도체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분야의 향후 비전 및 산업 동향 등을 함께 공유하고, 기술·지식재산 현안 논의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비메모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청은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심사 인력을 확충하여 신속·정확한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과 심사 실무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기업이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명품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행정안전부는 10조 9,352억 원 규모의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여 6월 19일(목)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6월 23일(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소비활성화 및 경기진작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우선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총 예산 10조 2,967억 원을 편성했다. 소득 상위 10% 이상 국민에게 15만 원, 일반국민에게 25만 원, 한부모가정 및 차상위계층에 40만 원, 기초수급자에게 5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1인당 2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급 시기, 사용처, 지급 방법 등은 관계부처 TF 논의를 거쳐 확정한 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은 1차 추경에 확보된 국비지원 예산 4,000억 원이 교부 완료됐으며, 이번에 6,000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총 1조 원 규모가 된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9조 원 수준으로 발행할 계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및 화성후원회와 함께 지역 스포츠 유망주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됐으며, HU공사와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HU공사가 2023년 유소년 탁구팀을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외부 후원기관과 맺는 공식 협약으로, 공사 소속 유망주인 허예림 선수와 정예인 선수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후원과 국제대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예림 선수는 2024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U15 부문) 준우승, WTT 유스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국가대표로 주목받고 있다. 정예인 선수 또한 WTT 유스컨텐더 강릉 대회 준우승,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단·복식 2관왕을 차지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주 지원 체계를 본격화하고, 국제대회 참가 등 실질적 기회를 제공함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7)이 캐디로? 1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개막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1라운드에서 신상훈(27)은 출전 선수인 박은신(35.하나금융그룹)의 캐디로 나섰다. 신상훈은 “지난주 화요일 군 전역을 했다”고 운을 뗀 뒤 “박은신 선수와 친한 사이기도 하고 박은신 선수의 요청으로 인해 캐디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은신은 “아무래도 이 대회 코스에서 우승을 했고 코스레코드도 갖고 있다”며 “누구보다 이 코스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신상훈은 2022년 본 대회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당시 1라운드 공동 38위, 2라운드는 공동 52위에 위치했고 컷오프 기준타수로 가까스로 컷통과를 했다. 반전은 3라운드부터였다. 3라운드에서만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10타를 줄인 신상훈은 공동 2위까지 뛰어오른 뒤 최종일에서 6타를 줄여 우승까지 성공했다. 대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개포동 660-12번지 일대(규모 4,366.8㎡)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양삼(케나프)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초, 개현초 학생을 비롯해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부지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구 개포1단지)에서 체육시설 용도로 강남구에 기부채납 예정인 곳으로, 준공 전까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구는 이 공간을 정비해 양삼밭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임시 개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과 도심 내 녹지 확충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삼은 1년생 식물로 최대 3∼5m까지 자라며, 성장 속도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 도심 내 기후변화 대응 식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식재 이후에도 학생과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월 수확 행사와 친환경 물품 제작 체험 등을 마련해 환경 실천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주민과 학생이 함께 도심 환경을 가꾸는 지속 가능한 생태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8일, 수유2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에서 주최한 자연 생태공원 탐방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수변녹지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지역 내 수변녹지 공간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과 ‘수풀로 운심리’ 두 곳을 방문했다.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은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 조성된 자연 습지형 공원으로,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이다. 현재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조류가 서식하게 되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풀로 운심리는 팔당특별종합대책을 통해 골재 채취장으로 이용되던 남한강 둔치를 하천변 습지로 복원한 공간으로, 과거 한강으로 직접 흘러갔던 강하하수종말처리장 유출수를 다양한 수생식물을 통해 다시 한번 자연정화함으로써 한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탐방을 마친 유 의원은 “이번 탐방을 통해 생태 환경이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순환경제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적극행정 공무원의 특별승진을 결정했다. 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과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 등을 잇따라 추진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현우 주무관을 7급에서 팀장급인 6급으로 특별승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 주무관은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으로 폐기물 처리 구조 혁신, 시민 불편 해소, 재정 절감 및 세외수입 창출 등 탁월한 정책 성과와 적극행정을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근정포장까지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이 담당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으로 광명시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은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연간 2억 2천만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전문업체로부터 공유재산 유상수익허가 조건으로 2천200만 원의 대부료를 받아 세외수입까지 창출했다. 또한 이 주무관은 지난해 전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라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