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만 1,182건, 총 22억 8,700만 원을 부과하고 6월 30일까지 납부 기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담양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단, 연초에 연납을 신청해 이미 납부한 차량이나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및 감면 대상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한 비대면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6월 3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알펙스바이오(대표 오종원)와 mRNA 산업에서 의약품 개발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mRNA 원천기술을 활용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mRNA 기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과제 기획과 수행을 포함해 mRNA 기반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알펙스바이오는 ▲mRNA 및 자가복제 RNA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 구축 및 평가 ▲mRNA/LNP 공정 확립 ▲신규 제품 플랫폼 개발 ▲국내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GMP 기반의 mRNA 의약품 공정개발 및 제조 인프라 제공 ▲기술 도입 및 사업화 자문 ▲제품의 원액 및 완제 생산 등 전 주기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R&D 초기 단계부터 생산까지 연계된 공공 CDMO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기존 제조시설과 신규 mRNA 제조동을 바탕으로 mRNA CDMO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5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정리해 드림(DREAM)’ 전문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정리해 드림(DREAM)’ 사업은 정리 수납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공간 정리, 생활동선 개선, 위생 정비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복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5월 ‘정리해 드림(DREAM) 전문 자원봉사단’ 창단을 시작으로, ‘정리하는 언니들’ 대표 박혜선 강사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정리 수납 교육을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봉사단에게 실시했다. 전문 수납 교육까지 수료한 ‘정리해 드림(DREAM) 자원봉사단’은 이제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투입되게 된다. 금유현 회장은 ‘정리해DREAM 전문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6월‘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수원시와 합동으로 관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합동 점검은 밀폐공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내손다구역 가공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공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식물전시관 신축 공사’ 현장점검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떨어짐, 끼임, 부딪힘 3대 사고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건설 현장의 방호조치 및 건축자재 정리 정돈 상태,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사업주 및 노동자의 안전 인식 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 참석한 신미경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과장은“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개선 조치를 실시하겠다”며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반복 점검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 안전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나눔은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정성으로 조리한 반찬을 27가구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함께 모여 소불고기, 열무김치, 멸치볶음, 우엉조림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오후에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매월 ‘김성민커피’에서는 빵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샐러드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기홍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6월 11일 중마동 광양중흥S클래스어린이집에서,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의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광양읍 2개소(세미존서희스타힐스, 덕진광양의봄선샤인), 골약동 3개소(푸르지오더센트럴, 더샵광양베이센트, 한라비발디센트럴마크), 중마동 2개소(산이고운마린파크, 중흥S클래스)로, 모두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된 시설이다. 개원식은 원장 소개, 개원사, 축사 및 답사, 아동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원사에서 “올해 광양시의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보육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원식이 광양시 보육환경의 한 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 공간들이 아이들에게는 포근한 놀이터, 부모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존서희스타힐스 어린이집 강미선 원장은 원장 대표 답사에서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축제와 관광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군민 대상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12일 “함평축제관광재단이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군민과 축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축제·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 축제와 관광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5월 30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중에서 선발된 군민 13명, 문화관광 해설사 9명, 재단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0명으로, 총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이벤트 연출사 2급’ 자격 취득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어서 축제·관광 분야에서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국제관광문화융합진흥원(대표 안태기)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6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함평군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이다. 첫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모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국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 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은 일반과정 ‘길 위의 인문학’(국비 1천만원)과 심화과정 ‘지혜학교’(국비 1천만원)로 나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총 4개월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음식 등을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과정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은 ‘영산강을 따라 흐르는 나주인의 정신문화’를 주제로 전남대 김대현 교수와 나주목향토연구회 나천수 회장의 강연이 6월 23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구한 나주의 역사 속에서 정신수양과 문화소통, 담론과 강학의 공간이었던 누정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활용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영산강을 따라 흐르는 나주인의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1일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운용 방식과 실효성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통해 다각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김동욱 의원은 “정책은 시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하며,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욱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강남구 대치·도곡동 일대를 예로 들며, “실거주와 교육 수요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지역에 규제가 일괄 적용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보다 정밀한 기준과 시민의 입장을 반영한 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잠실, 삼성, 대치, 청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으나, 이후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3월 말 다시 확대 재지정을 단행했다. 이에 대해 김동욱 의원은 “정책의 급속한 전환이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며, 신뢰 회복을 위해 예측 가능한 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당시 주택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이 급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월 1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방문한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천여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단체로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기치로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 회장은 협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공동주택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주택공간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적극 참석‧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가 공동주택관리 제도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서울시의회도 주택관리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2,135억 원의 세액을 확정하여 191만 6천 건의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를 납부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의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2025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으로 각각 부과된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과세기준일 이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 폐차·말소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며,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감소 추세이나, 올해 6월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188만 1천 건, 2,119억 원에 비해 1.86% 증가한 191만 6천 건, 2,135억 원을 과세한다. 올해 1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이 지난해 대비 약 4만 6천 대 감소한 것이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서울림(林)’ 미디어월에서 '상상 우주 서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서울시청 서울림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 3팀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의 미래성과 상상력을 담은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일~9월 30일까지 3개월간 매일 만나볼 수 있으며, 미디어월 운영시간에 맞춰 30분 간격(매시간 정시 및 30분)으로 약 10분간 상영한다. 서울시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무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가 열리는 ‘서울림(林)’ 미디어월은 2024년 4월 서울시청 1층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미디어 전시 공간으로 로비에 설치된 수직정원, 로봇카페 등과 함께 시민들이 쉬어가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3팀의 청년 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가족돌봄청년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돌봄 러닝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러닝(Learning)’이 지닌 ‘배움’의 의미와, 삶을 지속하며 나아간다는 상징적 의미의 ‘러닝(Running)’을 결합한 중의적 표현이다. ‘돌봄 러닝스쿨’은 정신·신체·가사·관계·자기·애도 등 돌봄의 여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된다. 첫 회차는 지난 4월 30일,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렸다. ‘정신돌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정신병동 간호사로 6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라하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정신질환과 돌봄의 우선순위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라하 작가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와 원작 웹툰을 집필했으며, 작년엔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영케미'와 함께 인스타툰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어 5월 27일에는 ‘신체돌봄’을 주제로 두 번째 프로그램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의회 백성현 의원이 보령시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호와 계승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보령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민간 차원의 국가유산 홍보 및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국가유산 보존 활동에 보다 체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보령시장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장려 및 시책 마련 ▲5년 주기의 추진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시 누리집 및 SNS를 통한 홍보 강화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기관과의 협력 ▲지킴이 대상 교육 실시 ▲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백성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지역사회가 국가유산의 가치를 함께 인식하고, 보존과 활용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보령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미래 세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11일 장안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했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 시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이날 수원시 베테랑팀장(행정전문가) 2명과 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 소속 상담관 4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은 행정,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이날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 이번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통해 시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결됐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시민과 현장 소통을 하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