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열고, 반세기 민방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18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민방위대는 통리민방위대 1만7,479개, 기술지원대 34개, 직장민방위대 1,122개 등 1만8,635 민방위대에 총 91만여 명의 대원이 속해있다.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비상시 피해복구와 구호활동 등 현장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방위의 실질적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방위대는 재난과 안보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안보의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페스타'를 11월 1일 내손중․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 특색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초3~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 학생기획형 ▲ 대학연계형 ▲ 수업위탁형 ▲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수요를 기반으로 상시적으로 개설·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사전 학생 기획 워크숍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학생들이 선택한 주제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유형이다. 지역 대학이 가진 전문적 지식과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과 사회․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관계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수업위탁형 프로그램 등 올 한 해 여섯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해에는 몇몇 거점활동공간 중심으로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학교 급식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급식실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방향과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내 학교장, 행정실장 및 급식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 추진 현황 ▲급식실 조리기기 배치 및 열원 형태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황 의원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학생의 건강과 급식의 질, 그리고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장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 조리종사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광덕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녀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주제로 이주배경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기반 다문화교육공동체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및 진로·진학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안성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녀의 중·고등학교 진학 과정과 학제 구조, 내신 산출 방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의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현황과 외국인전형 및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학 진학 사례, 출결 관리와 생활태도의 중요성 등 현실적인 진로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주배경 학부모가 우리 교육제도와 학교 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디지털혁신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깊이있는 수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합니다’를 주제로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수업 나눔과 협력적 수업 성찰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9~10월에 걸쳐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6대 주제(▲에듀테크·AI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토의·토론 ▲인성교육 중심 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 해결)와 연계한 61개 학급, 73명의 교사 수업이 이루어졌고, 관내 교원 180여명이 수업에 참관하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담임 장학과 연계한 수업 장학을 실시하고 안성교육 정책 및 학교 연구활동을 소개하는 안성교육 공유전을 병행하여 명실공히 한마당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경기교사ON TV에 소개된 안성 초·중 대표수업 교사의 수업나눔 강연이 펼쳐졌고, 이후 유·초·중등 학교급별 수업 사례와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해 보는 분임활동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과 함께 ‘치매 어르신 및 가족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웃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융건릉에서 해설사와 함께 단풍이 물든 고즈넉한 능선을 산책하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직접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자 동탄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학급 내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한양아이소리 용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위기 사안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마음 챙김, 상호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해 위기를 사전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인식과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급 내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대되고 심리적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9일 『토닥토닥』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성동화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호존중 문화를 배우고 학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박대상 생활교육과 과장은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5 하반기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의 이해를 시작으로 △업사이클 아트 환경교육, △가죽공예 체험, △그림책 책놀이 인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제작, 분리배출 키트 만들기 등 생활 속 환경 실천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성교육과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연수에서 배운 역량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학생 지도를 신청한 학교와 자원봉사자를 직접 매칭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학부모가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업 M&A·IPO 전문 전략 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는 2025년 10월 29일, 대한민국 시니어 복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바꿀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브랜드 “SH시니어케어”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전국 단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플랫폼–언론–CareHUB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국 단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니어 복지 전달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또한 기업·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생태계 모델을 통해, 복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 상표 출원 완료… 국가 단위 복지 플랫폼 기반 마련 팬텀엑셀러레이터는 ‘SH시니어케어’의 공식 도메인을 등록하고, 상표·특허 출원 3건(제09류, 제35류, 제44류)을 완료했다.출원번호는 ▲제09류 40-2025-0188065, ▲제35류 40-2025-0188066, ▲제44류 40-2025-0188067로, 플랫폼의 기술·홍보·의료·복지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일원에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녹지·정수·산림·수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7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방문하여 식물자원 보전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녹지 및 생태정원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국제 연수 방문지로 선정된 소양정수장을 찾아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정수장 운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관련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2일차인 28일에는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해 산림자원 활용과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시찰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 현장을 찾아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희망복지대상’을 받았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29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희망복지대상(감사패)을 전달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대선에 이바지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2024년부터 희망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재준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기준 확대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 종사자 급여 체계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없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 등으로 지역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모범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했다”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7개 등 총 111개의 메달(정식종목 96개)을 획득하며 경기도 고등부 메달의 53%를 수원이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학생선수 267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체계적인 선수단 운영과 종목별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수원이 명실상부한 ‘경기도 체육 1번지’임을 입증한 상징적인 결과다. 성과의 시작은 사전 경기인 배드민턴에서부터였다. 매원고와 영덕고가 고등부 배드민턴에 걸린 5개 금메달 중 3개 금메달과 1개 동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배드민턴 종목에서 30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김건하·정다민(경기체고)이 근대5종 3관왕, 이동훈(경기체고)이 역도 3관왕, 조성훈(매원고)이 배드민턴 2관왕에 오르는 등 여러 종목에서 다관왕이 배출됐다. 더불어 삼일고 농구부, 유신고 야구부, 한봄고·수성고 배구부, 경기체고 수구부 등 단체 종목에서도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급여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단체협약과 연차유급휴가 수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8월 단체협약 체결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의 개념과 계산 방법 등 실무 적용이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0년 4월 이후 5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학습휴가와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 새로운 제도가 다수 도입됐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 개정 조항의 취지와 적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과 관련하여 연도 중 퇴직자, 질병휴직자, 육아휴직자 등 복무 형태별 연차 산정 및 수당 지급 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고, 단계별 계산 방법과 실무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정원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의 책무 규정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정원도시 조성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 및 민간 참여 활성화 ▲시민정원사 양성 및 활동 지원 ▲마을정원 조성사업 추진 및 행정·재정 지원 ▲정원문화 조성·진흥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희정 의원은 "정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정서적 안식처이자 지역 공동체를 잇는 매개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용인이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