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11일 시민감사관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축, 토목, 환경, 전기, 통신, 기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6명과 기술감사팀 3명은 공사현장의 시공·설계 관리 상태, 구조적 안정성,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연면적 3240㎡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공사 현장 상황은 양호했고, 경미한 사안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안전한 도시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1일 장안구청 광장, 수원시청 일대, 영통구청 입구 등에서 금연 및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안구청 앞에서 금연구역 및 금연클리닉 사업 홍보, 니코틴 대체제 관련 퀴즈,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청 앞에서는 구강건강 상담, 올바른 양치법 교육, 건강생활 실천 퀴즈(O/X),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 영통구청 입구에서는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 비만예방,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수원시 공직자들이 금연과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을 앞장서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청소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11일 청소 인력(운전원,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청소 업무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소 차량 운전원, 환경미화원 등 10명의 청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요구했으며, 쾌적한 근로환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 때 ▲청소 인력의 근로 여건 개선 ▲노후 청소 차량 기계화 관련 ▲현장 근무 시 애로사항 등 청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군은 향후 청소 인력 조직 진단 용역을 추진하여 현행 수거 체계를 조사하고, 정확한 업무량을 파악하여 청소 인력 충원 여부 및 적정 장비를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구복규 군수는 “궂은 날씨를 버텨가며 일하는 청소 인력의 노고는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청결한 화순군 발전의 초석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깨끗한 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립·은둔 가구가 세상 밖으로 용기 있게 내딛은 한 걸음을 ‘복지관 출석 기록’으로 적립, 서울사랑상품권이나 바우처로 전환해 주는 사업이 전국 최초 서울에서 시작된다.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을 유도해 고립 생활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참여형 안부확인 적립금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내 복지관 14곳에서 진행되며, 시는 이달 중으로 중·고위험 고립가구 중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260여 명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가구가 밖으로 나와 외부 활동에 참여하게끔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적립금을 쌓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계기로 외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고립 완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복지관에 출석해 ‘방문 적립’하거나 ▲복지관·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1:1 상담을 받으면 ‘상담 적립’ ▲복지관 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여 적립’, 총 세 가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적립금을 쌓을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5일 개최 예정인 ‘창의제안 발표회’에서 발표할 1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시, 자치구, 투출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창의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의 시정 슬로건이자 시정 전반을 이끄는 주요 정책 방향인 ‘약자동행’과 ‘매력서울’을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약자동행’은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려는 철학이며, ‘매력서울’은 서울의 문화·디자인·관광 등 고유한 매력을 강화해 세계 주요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려는 전략이다. 공모 결과 70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내부 검토를 거쳐 시민 체감도가 높은 15건의 제안이 이번 시민투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남성에게도 구직지원금 지원 ▲기부채납 예정부지 활용 보행공간 확보로 보행약자 이동불편 해소 ▲한강버스와 연계한 ‘서울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영유아 체험활동 프로그램 '해치의 마법학교'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민이 직접 사연을 신청하면 해치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대상 아동의 공간으로 몰래 찾아가 감동과 위로,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개별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이번 변화는 지난 5월 개최된 ‘해치 1주년 팬파티’에서 4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고, 만족도 93%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줄을 서며 해치를 기다린 아이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에는 해치가 아이 한 명, 한 명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다가간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20건(월 5건)의 개별 방문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인 아동에게 해치가 ‘서프라이즈 쇼’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이번 시즌은 ‘해피 해치’, ‘파이팅 해치’, ‘힐링 해치’, ‘와우 해치’, ‘투게더 해치’ 등 5개 테마로 구성되며, 각각의 주제에 맞는 맞춤형 구성과 연출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점심시간(11:30~13:00)을 활용해 핀테크 산업 분야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6월부터 11월까지(월 1회)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오피스(One IFC 17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핀테크 산업 주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약 1,400명에 달한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2.0 ▲가상자산 ▲AI·핀테크 융복합 등 금융 산업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디지털금융 기술의 동향과 발전 방향 등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오픈토크(Open Talk)’ 형식에서 전문가와 청중 간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등 실무 중심의 강연 주제의 경우, 일반 주제보다는 압축적인 테드(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형식의 강연과 사례 기반 워크숍(질의응답 포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6월 25일 개최되는 올해 첫 세미나는 ‘마이데이터 2.0 시대, 데이터 주권이 금융 서비스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진희)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 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게 지킬게요”, “우리나라를 사랑할게요”, “멋진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영웅들 나라 대한민국”, “국군아저씨 고마워요” 등의 감사와 다짐을 담았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의 봄을 수놓은 배꽃과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을 만난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가 주최한 ‘제24회 나주배꽃·유채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전시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5일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나주배박물관과 영산강변 동섬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진행된 사진촬영대회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 애호가들은 나주의 대표 봄꽃인 배꽃과 유채꽃을 배경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풍경을 렌즈에 담았다. 대회의 최고상인 금상 수상자에게는 나주시장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은상, 동상, 가작, 입선 등 다양한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전국사진촬영대회를 통해 나주의 고유한 봄꽃 명소들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나주가 사진 작품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복지문화위원회 한윤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문화위원회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안지연·황영각·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과 한윤수 위원장, 김형곤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4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5,072억 9천만 원, 특별회계 645억 4천만 원으로 총 1조 5,718억 4천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658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으로 총 705억 원 규모다. 한윤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결산 승인안 심의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아침 시청 하늘광장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함께 ‘용인백옥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백옥쌀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푸드트럭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백옥쌀 컵밥과 식혜 1500인분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옥쌀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한 쌀”이라며 “아침식사를 하는 식습관을 기르면서 더 건강하게 생활하시고 백옥쌀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처인노인복지관에서 나온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나오셔서 컵밥을 나눠 주니 너무 반갑고 좋다”며 “정성 가득한 아침밥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동 임면수 평전’의 저자인 박환(전 수원대 교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수원포럼 강의와 북 콘서트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11일 직무실에서 박 이사장을 만나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추진위원회’와 관련 “먼저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평전을 처음으로 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망 높으신 이사장께서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사회와 수원시민이 모두 수원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임면수·김세환 선생을 알 수 있도록 수원포럼에서 강의를 해달라”며 “임면수 평전 북 콘서트도 시민과 함께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이사장은 “8.15 광복절 전에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김세환 평전도 출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이상설 선생 등과 관련해 직접 쓴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독립운동가의 길을 가다)’라는 책에 사인을 해서 이 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임면수 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맛있는 푸드업사이클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권선1동 주민자치회,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전국과실중도매인 연합회 수원지회, 수원청과물(주), 수원청과 채소중도매인 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채소를 제공받아 잼이나 장아찌를 제조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나아가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전국과실중도매인 연합회 수원지회, 수원청과물(주), 수원청과 채소중도매인 조합)은 푸드업사이클링 재료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재가공한 제품은 반찬 나눔 및 공유냉장고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며 공동체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써 추진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담빛예술창고에서 영화와 생생한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 ‘시네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해, 한층 더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네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장면을 감상하며, 전문 연주자들이 현장에서 영화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영상의 감성과 음악의 생동감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13일에는 명작 '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재즈보컬 부문 수상자인 남예지와 ‘Old Songs, 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버 더 레인보우’를 비롯해 ‘가시리’, ‘꽃타령’ 등 한국적 정서를 재해석한 재즈곡들을 들려준다. 익숙한 이야기에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4일에는 CGV 단독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악 영화 '하와이연가'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국민주권정부와 정책 동행’을 선언하고, 지역 핵심 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 주요 정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를 수립할 예정인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야의 분과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탄소중립, 기본사회, 사회적경제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광명시 세부 사업을 발굴·검토했다. 민생경제 분야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지원, 생활비 절감 대책 등을 통해 서민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