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청양 까치내유원지를 방문, 물놀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상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폭염이 지속되며 물놀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월 15일∼8월 18일)에 맞춰 진행했다. 까치내유원지에서 김 부지사는 청양군으로부터 물놀이 현장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구조함 및 안전표지판 등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김 부지사는 “물놀이 사고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한 사고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 장비 구비 여부를 파악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물놀이객들은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구역 준수, 물놀이 전후 음주 자제, 어린이 물놀이 시 성인 동반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보령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섬 인식교육 활성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4월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배경과 필요성 ▲보령시 인근 섬과 해양 체험학습 ▲섬 인식교육 수업 및 이끎학교 운영 사례 ▲해양생태 실태와 보존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운영 설계 등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과 해양은 해양 영토 수호, 자원 활용, 환경 생태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원 연수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n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심장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연수를 7일과 8일 이틀간 도내 보건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중앙소방학교의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유형별 응급처치 ▲119구급 이송의 이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여 보건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병원 전단계에서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응급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이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포함한 보건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국내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7일 보령시 대천5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조직위원,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부 경과보고, 조직위원회 임원 위촉장 수여, 테이프 커팅에 이어 2부에서는 주전시관이 들어서는 원산도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섬 비엔날레는 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예술과 축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국제 예술행사”라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를 중심으로 도와 보령시가 하나 되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2개월간 보령 원산도, 고대도 2개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와 보령시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2024년 9월 1일자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기관장 등이 포함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9월 1일자 조직개편을 고려한 자질과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박동신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심상용 원장, 과학교육원 이찬원 원장,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 변화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 현장 지원 중심의 신뢰받는 인사시스템을 통해 소통․협력하는 지원행정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도와 시군, 관계 기관 시설물 안전 및 유지 관리 실무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허승도 국토안전관리원 강사 강의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허 강사는 이 자리에서 △시설물안전법 관련 공공 관리 주체와 안전 총괄 부서의 의무 이행 요령 △법적 의무에 이행에 대한 시스템 제출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실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의무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도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 충남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설물안전법은 안전 점검과 적정한 유지 관리를 통해 재해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도민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100만 명 서명운동 추진에 속도를 낸다. 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실행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국립의대 유치 추진 현황 및 활동 공유,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 논의, 의대 신설 촉구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그동안의 활동 내용으로 △대통령 및 정부 국립의대 설립 건의 △지방시대위원회 의대 신설 공약 설명 및 건의 △국립공주대 의과대 설치 특별법(7월 23일 강승규 의원 발의) 제정 건의 등을 설명했다. 이어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향후 대응 계획 등을 공유한 뒤, 1일부터 돌입한 서명운동에 범도민추진위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실행위원들은 충남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각 분야에서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충남 국립의대 신설은 치료를 위해 서울로 떠나는 불편함을 벗고, 후손들에게 안전한 의료 환경을 물려주는 첫 발걸음이 될 것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멸실·반출되는 충남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의 매도 접수 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충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모든 유물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법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 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구입이 결정된다. 민정희 박물관장은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충남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확보하여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재단법인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27년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출항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천5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렸으며, 김기영 충남도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조직위원회 임원 위촉,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섬 비엔날레의 주 전시관이 들어설 원산도를 방문했다. 이번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 보령의 원산도와 고대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며 각 섬의 특색을 살린 전시와 해상 공연, 해안 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아름다운 섬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섬비엔날레를 통해 보령의 아름다운 섬들이 국내외에 더욱 알려지고,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보령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7일 사전 예고했다.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교사 250명, 중등교사 411명, 특수학교 교사 38명, 보건 28명, 영양 16명, 사서 6명, 전문상담 6명 등 모두 77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111명이 늘었다. 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1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2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는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8월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을 연장한 것으로, 충남교육청이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을 위해 도입‧설치한 수어통역 영상 전화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민원인과 화상으로 수어 통역 후 즉시 민원 내용을 담당공무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이 청각‧언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배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수어교육 및 장애공감 연수를 진행한다. 임문희 총무과장은 “이번 협약 연장으로 청각‧언어 장애를 지닌 민원인의 서류 발급이나 민원신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점자용 민원서식(104종) ▲다국어 통번역기(65개국 언어지원) ▲민원서식 확대본 등을 제공하여 언어장벽 없는 민원환경을 구축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2023년 1차연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의 2유형 사업으로, 신중장년층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직업교육사업이다.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문대학은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 및 디지털 분야 산업과 연계된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비학위과정)을 제공한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7월 충남도, 연암대학교와 컨소시엄을 맺고 직업전환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국비 18억 원, 지방비 4억 원)으로 1차 사업을 운영했으며, 우수한 성과 창출을 기반으로 전국 5개 사업단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실제 ‘충남도립대-충남도-연암대’는 △DX 직업전환교육 직무 인증체계 구축 △컨소시엄 참여 주체의 거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6일‘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나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뛰어들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5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 1개와 우수 2개, 장려 2개를 선정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 세무과‘농어촌민박을 가장한 펜션·숙박업 과세 유형 정비를 통한 세원 발굴’이 선정됐다. ▲우수는 신산업전략과 ‘기업 유치의 문을 열다: 투자유치 보조금 산출 프로그램 개발’과 축산과‘한 번 해봐유~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장려는 도로과‘우리의 땀과 노력이 보령시의 도로가 됩니다’와 가족지원과‘가족서비스 시설 복합화를 통한 통합 복지 실현 및 예산 절감’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인‘농어촌민박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에 답답하고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미담사례가 전해졌다. 시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은 지난 3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폐지된 기차역 주차장에서 생활 중이라는 중년 남성 K씨의 긴급한 상황을 제보받고 통합관리와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첫 제보에 따르면, K씨는 주소지 말소 후 청각장애와 지체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본인 소유 차량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장 확인 결과 K씨는 2023년 10월부터 사람의 왕래가 드문 지역 주차장 자신의 차 안에서 생활해 왔으며, 추위와 식량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어 복지 서비스 지원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시 복지정책과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K씨에게 보건복지부 긴급지원 생계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긴급주거지원 신청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1일 LH 임대아파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입주에 필요한 재원은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사)푸른나눔 재단으로부터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 보청기 지원, 보령아산병원의 의료지원 서비스와 행복보령 푸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지난달 31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보령시가족센터가 BF(barrier Free) 본인증을 최종 통과하여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Barrier Free)로,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부터 설계·시공·관리까지 전단계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여성‧아동의 통합지원 공간으로 가족센터 건축을 추진하여 올해 6월 준공 완료했다. 가족센터의 BF 인증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관련 규정을 철저히 검토하여 건축 전영역에 반영했다.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외부 접근로 경사로 설치 및 보행로와 건물을 무단차로 조성하였고, 상상계단 강화유리난간 설치, 계단 하부 쿠션재 충돌방지 조치 등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실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계단, 나눔마당 등 모든 영역에 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