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서산시의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을 대상 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찾아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 도 공공기관 등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도정 모니터링단과 우수사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는 도와 시군, 도 공공기관에서 낸 51개 우수사례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21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회는 전문가 발표심사 및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도민 투표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 서산의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이 대상 사례로 뽑히고, 최우수 사례로는 △도 토지관리과 하늘에서 바라본 마을지도 제공을 통해 개발·배분 등 마을 공동체 의사 결정 지원 및 대민 서비스 향상 △보령시 충남 최초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 운영 및 취약계층 장례 복지 확대 △천안도시공사 버려지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학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에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지원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계룡건설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수해를 비롯해 코로나19, 산불, 지진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앞장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교육’ 추진을 위한 입교식을 헬스케어 스파산업진흥원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도 탄소중립경제과 남승홍 과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및 관련기관,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TP 에너지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전기차(EV) 보급 확산에 따라 관련기술 역량 배양을 위하여 3개월간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전기차(EV) 보급 확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내 전기차(EV) 보급 확대에 기여하는 등 충남 자동차 정비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동차 정비업계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도내 39개 학교에서 진행된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해 공사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석면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사 부실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지난 7월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교육지원청에서의 자체 점검에 이어 도교육청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이중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사전 청소 상태, 비닐 밀폐 보양 상태, 철거 진행 상태, 석면 모니터단 운영 현황 등을 포함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여름방학 학사 일정과 관련된 36개 학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학사 일정에 지장이 없는 3개 학교는 공사 완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와 함께 마음챙김활동을 통한 상담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마음챙김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2학기를 맞아 학생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 전체 200여 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공동의 상담주간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매 학기 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상담 홍보 및 인식 개선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이러한 상담주간의 취지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4가지 학생 정서지원 활동들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전체 학생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정서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교과 외 시간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쉽게 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해 보고, 친구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기술을 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추석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회복 및 취약계층 지원, 촘촘한 안전 관리 체계 유지’를 기본 원칙으로 추진하며,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풍족한 충남’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 ‘건강한 충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4개 중점과제로 구성했다. 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를 통해 받는다. 경제 분야 대책으로는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을 통해 명절 성수품 배추·무·사과·배 등 20개 품목의 가격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실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충청남도청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13년 만에 새단장한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오는 2일부터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한 새로운 도 공식 누리집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도민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누리집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무 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 계획 수립, 미래 지향적 기술 반영 등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구축한 도 누리집은 도를 대표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도 누리집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달라진 주요 내용은 △복잡한 구조 개편 및 최신 전자정부 표준 적용 등 보안 강화 △청사 가상 투어,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안내 등 디지털 트윈 기반 도청사 3차원(3D) 공간정보 콘텐츠 구축 △챗봇 서비스 등 검색 기능 강화 등으로 도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현실과 동일한 도청사 3차원 공간정보 콘텐츠는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난 발생 시 제세동기 및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도와 논산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본 공모는 반려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기반을 조성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도록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는 청양군 정산면 학암리 도 축산기술연구소 3만 4072㎡ 부지에 국비 16억 원을 투입해 광역형 동물보호센터를, 논산시는 논산시 등화동 일원 1만 ㎡ 부지에 국비 6억 원을 들여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각각 설치한다. 주요 조성 시설은 진료실, 유기동물 보호실, 입양실, 교육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도는 그동안 민원 발생을 줄이고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는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반려동물 전문교육이나 유기·유실동물 보호 등 동물보호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내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배달앱에 등록된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위생관리 실태 등을 시군과 합동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들이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음식의 특성을 고려해 접객 시설 없이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여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도는 위법 행위 적발 시 증거물 및 사진 등을 확보하고 사안별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형사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배달음식점은 주로 비대면 형태로 소비가 이뤄져 자칫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배달음식점 관계자에 자율적 위생관리 의식을 심고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등 더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9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중한 당신을 위한 기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내 5대 종교단체와 함께 생명사랑 공동 기도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2년도부터 도내 5대 종교단체와 함께 생명사랑 기도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생명사랑 공동 기도주간의 운영기간은 9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각 종단별로 법회 예배 시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 공동 기도주간은 단순히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충남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보 및 위치 지도, 정신건강 자살예방 상담전화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도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적극 기여하고자 했다. 충남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종교단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대한성공회 대전충남교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청양군이 최종 선정됐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30일 이전 대상지 평가위원회를 열고, 연구소 유치에 나선 공주·보령·금산·청양·태안 등 5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일원을 이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그동안 최적의 대상지 선정을 위해 현장 실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청양군은 △산림자원 확보, △도내 균형발전 기여 △산림자원 연계 연구·활용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994년 현 위치로 이전해 임업 연구와 각종 산림 사업을 수행 중으로, 2012년 세종시 출범에 따라 공주시 반포면에서 세종시 금남면으로 편입됐다. 269㏊ 규모의 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에는 금강자연휴양림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동물마을, 나무병원 등이 설치돼 있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이전 대상지 최종 선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평생 소원이었던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어르신 학습자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문해학습자, 문해교사, 시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및 문해교사 대상 시상식 △수상작 발표회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김 지사는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인 임형분 씨에게 직접 도지사상을 시상하고 격려했으며, 어르신 곁에서 배움의 열정을 북돋아 주고 있는 김미선(문해교사 대상) 씨를 비롯해 문해교육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부끄럽다고 피하거나, 늦었다고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신 용기와 열정, 의지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자율방재단 연합회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과 신용배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시군 자율방재단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안전파트너로 지난 7. 8 부터 10일 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은 가동하여 산사태(사면) 방수포 설치, 하천 및 홍수취약지역 지장물 제거, 배수로 정비,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사전통제 등 1,875개소 1,929명의 예찰활동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폭염 돌봄 프로젝트 추진으로 도내 5,899개 농·어업인 작업장 작업중지 계도 및 주민의 건강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안부확인, 인 휴대폰 및 가정 스피커를 활용하여 타지역에 사는 자녀 등 보호자에게도 1일 2회 상황을 전파 등을 추진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풍수해(공주시)·폭염, 물놀이(청양군) 활동사례를 공유하여 성과를 살펴보고 다른시군에도 적용가능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를 맞았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재난재해 상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29일, 4일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직업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분야 인재양성 기본교육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간 연계를 통해 고졸 인재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직업교육으로 1학년 기본교육, 2학년 심화교육, 3학년 현장 실무 교육의 단계로 진행된다. 천안지구 60명(천안공업고 18명, 천안여자상업고 13명, 성환고 3명,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2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직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반도체 개론 이론과 회로판(웨이퍼) 제조공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오동규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여 반도체, 미래에너지 등 미래 첨단기술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8월 27일과 8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논산시 민원 담당 직원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의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바쁜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교문화 속에서 ‘쉼’을 찾으며 마음과 몸을 재충전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 선비의 職 : 정재근 한유진 원장의 선비문화와 공직가치 ▲ 선비의 生 :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 선비의 書 :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 선비의 茶 : 다도 체험 ▲ 선비의 樂 : 소리꾼 이한서의 퓨전국악 공연 등을 통해 유교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8월 27일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워크숍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그들의 역할이 논산시민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의 강연은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