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가 매월 발간하는 지역경기동향 브리프에 따르면, 충남도의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6포인트(p)로 전월과 동일하나 전국 평균 대비 9p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충남지역 수출액은 7,823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8.1%로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19.3% 증가했는데 세부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제품(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수출이 최근 호조이나 주춤한 반면, 자동차 부품 분야인 수송장비가 55.6%, 석유화학의 원료 및 연료가 30.6% 증가했다. 수입액은 3,467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5.5%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19.9% 증가한 상태로 연료 부분(경공업 원료)에서 전월 대비 14.9%, 화공품 분야에서 13.2% 증가했다. 2024년 6월 충남지역 제조업 생산지수는 115.1p로 전월대비 1.5p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3p 증가했는데,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 전월 대비 60.2% 증가,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인쇄 및 기록매체 제조업이 5.5% 이상 증가했으며, 음료, 코크스, 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Taste your 충남, 2024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aste your 충남’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부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미식 관광 프로젝트 ‘Taste your Korea’를 국내에서 처음 반영한 것이다. 오는 7일 사전에 모집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서해 낙조를 감상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즐기고,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은 청정 보령 앞바다에서 자란 전복과 다양한 해산물, 성주산 냉풍욕장에서 자란 양송이, 오천 키조개 관자와 무창포 주꾸미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하며, 호텔 셰프 등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호텔식 뷔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300명이 동시에 앉는 테이블은 생화와 LED조명으로 화려함을 뽐내고,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국내 최정상급 관현악단인 ‘미스터 브라스’ 밴드와 재즈공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나영 첼리스트의 공연이 이어진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동형 AI 안전 관리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미스릴’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미스릴은 AI 기반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산업 안전을 향상시키고 관련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미스릴 조정현 대표는 "이번 팁스(TPIS)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산업 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충남 로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국내 1위, 글로벌 4위, 인도·대만 등 16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주요 촬영지가 충남 논산인 것으로 알려지며 충남이 다시 한번 로케이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날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게 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지휘 아래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주연을 맡아 지난 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간 논산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은 극의 중심이 되는 장소로 전영하(배우 김윤석 분)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등장했고, 논산의 ‘알프스 모텔’은 구상준(배우 윤계상 분)이 운영하는 모텔로 나온다. 이 외에도 논산 경찰서, 논산 백제병원 등 논산의 익숙한 장소들을 드라마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청년사업 광역 선도모델 구축” 사업이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제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자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에 진흥원은 “전국 최초 청년사업 광역 선도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했고, 당해에는 청년 고립을 예방하는 맞춤형 심리 지원, 직장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취약청년 전국 최다인원을 발굴하는 등의 양적 성과뿐 아니라 충남 전 시군의 청년 협력체를 구축했다는 질적 성과에 이르기까지 청년사업에 대한 벽을 허물었다는 평을 받았다. 해당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추천을 받아 중앙 경진대회에도 추천될 예정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서산시를 찾아 서산공항 건립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천수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사업비 조정과 추가 항공 수요 발굴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 개항한다는 목표다. 도는 원활한 사업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방문,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서산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의지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개별 사업 추진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 등 투 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하나하나 각개격파로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파이를 키워 예타를 신청하겠다”라며 “이미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의 경우 내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서울을 가는데 철도가 고장났다면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어떻게든 관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월도 관광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임기 내 기초를 닦는 방안을 모색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작업치료학과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및 효행・봉양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행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파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효행 프로그램을 꾸리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미점 사업단장을 비롯한 재학생 21명은 청양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능력 검사를 실시했다. 기초능력검사는 인지능력과 보행능력, 우울감을 검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적인 능력과 우울감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점 사업단장은 “지역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기초능력 검사가 필수적이다”라며 “지역어르신들과 다양한 유대를 통해 효행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8월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1일 호주 시드니, 2일 뉴질랜드, 21일 독일 총 4차에 걸쳐 71명의 학생들을 파견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주에서 12주간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현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10개 분야이며, 학생들은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대상 국가로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달하며, 총 59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충남교육청은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금 6개, 은 6개, 동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며,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금 6개, 은 7개, 동 12개, 우수 14개, 장려 25개를 수상하여 전국 5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중 직업계고 학생선수들이 금 6개, 은 6개, 동 8개, 우수 10개, 장려 23개를 수상하여 충남의 우수한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금 2, 동 1개를 수상하는 등 충남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전공심화동아리와 기능훈련실 환경 개선, 학생휴게실 구축, 기자재 지원 등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부터 보령아산병원에서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총 37병상(병원 3층) 규모로 운영되며,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생활을 24시간 지원한다. 병동에는 전동침대, 낙상감지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에어매트리스, 환자이동 보조기구 등 환자 안전 시스템과 다양한 환자위생 장비를 갖췄으며, 병동 출입 통제 시스템을 설치해 감염관리 또한 효율적으로 관리 될 예정이다. 또한 보령아산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환자의 개인부담 없이 간병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환자가 회복에 집중하며, 치료와 의료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수 병원장은“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7명‘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후환경과 이창용 주무관은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19개소에 관한 보수와 청결·유지 관리를 통하여 관광객 편의 증진에 앞장섰다. 해양정책과 정지일 주무관은 제5회 섬의날 행사를 추진하여 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섬주민 530여 명에 대하여 참여 지원을 독려했다. 관광과 이경신 주무관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머드축제기간 관광객 164만 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2024년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에 기여했다. 지역경제과 곽소영 주무관은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법정계량기 약 812개 정기검사와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했다. 안전총괄과 이희천 팀장은 대천해수욕장 여름철 인명사고 제로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안전정책·재난안전사업 발굴에 앞장섰다. 친환경기술과 임지혜 주무관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1,441필지이며, 해당 자료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이나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시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 방법은 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고,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보령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한 후,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성주산로 77 민원동 1층 토지정보과)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17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10월 31일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100% 특별공급’ 길을 텄다. 도가 요구해온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정부가 받아들이며, 내포신도시에 건설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가 개정 규칙을 전국 최초로 적용받게 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추진 중이다. 저출산 대응과 관련한 공동주택 특별공급 비율 조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하고 있다. 도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이 우선 필요하다고 보고,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등 공동주택에 대한 신혼부부·다자녀 등 특별공급 비율 확대 필요성을 꺼내들었다. 출산 가능 가구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시도지사가 공동주택에 대한 특별공급 비율 조정 권한을 위임받거나, 더 넓어져야 한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3월 국회 관계기관 간담회, 5월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