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충남 소재 대학생들을 위한 '2024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수강생 모집을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권역의 공정한 이스포츠 대회 운영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심판 교육 프로그램은 진흥원 및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번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는 종목별 규정 및 이해 등 이론 교육과 경기장 현장 실습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e스포츠 심판과 관계자들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 필기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이들에게는 3급 심판 자격증이 발급되며, 수료 시 수료증 및 기념품도 지급된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동안 충남콘텐츠지원센터(충남 아산)와 충남글로벌게임센터(충남 아산)에서 진행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자격연수 지원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충남도민 및 충남 소재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전체 지원자 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태안군, 파블로항공과 함께 지난 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 참가했다고 오는 6일 밝혔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박람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스마트시티 분야의 정책과 기술을 전시하고 교류한 국제행사이다.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태안 홍보관은 모빌리티 경험, 모험도시 태안을 주제로 구축될 다양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안내했다. 태안군 원도심 지역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험 케어스테이션과 태안기업도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험 투어스테이션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인 수요응답형버스, 스마트버스정류장, 로봇서비스와 드론쇼 등의 관광콘텐츠도 소개됐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태안군,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LG전자, 핀텔, 파블로항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환경부, 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공모 1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후보지 39개소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난 7월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총 13개소를 선정했다. 환경부·국토부는 1차에 선정된 도시를 대상으로 10월 말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에너지전환과 폐기물활용한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 탄소저감에 초점을 맞춰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98%가 에너지·산업분야에서 발생되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고, 갯벌이라는 천혜의 자원이 있다”며“국가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최적지는 바로 보령이라는 것에 방점을 두고, 반드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여성친화도시 보령시가‘2024 보령시 성인지 통계’를 구축하여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강화한다. 성인지 통계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여성과 남성의 조건과 사회공헌, 남녀의 필요와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고자 생산․제시된 통계자료를 말하며, 이를 통해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 차이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개선함에 목적이 있다. 지난 8월 구축한‘2024년 보령시 성인지 통계’는 보령시민의 삶의 현황과 성별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됐다. △인구 △가구와 가족 △보육 및 돌봄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여가 정보화 △안전 및 환경 등 10개 분야 285개 통계지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지역 성평등 수준 분석에 필요한 주요 지표들을 내용에 담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정책 및 사업 발굴․추진 시 통계자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 개최와 시청사에 성인지 통계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전시하고,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 통계자료를 공유하는 등 성인지 통계 구축에 대해 적극 홍보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8월까지 전국 938명, 충남 70명, 보령시 4명이 발생했다. 주로 등산, 캠핑,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등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누적 치명률이 18.7% (2013~2023년 기준, 전국 통계)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천안에 있는 연암대 일원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맹견 사육 허가를 위한 기질 평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는 지난 4월 시행된 제도로 맹견 소유자와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 사육 허가 신고를 하고 기질 평가를 거쳐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허가 신청은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 후 가능하며, 도는 전문가로 구성한 기질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육을 허가한다. 기질 평가는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암대 시설 내에서 실시하며, 수의사·훈련사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한 기질평가위원회가 12개 항목을 통해 맹견의 공격성 등을 살핀다. 기질 평가에 통과한 맹견에 대해서는 사육허가증을 발급하며, 통과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 2회의 기회를 주고 최종적으로 통과하지 못했을 시에는 사육을 불허한다.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맹견은 도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이며, 현재 도내 등록된 맹견 수는 97마리로 소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태안군은 5일 군내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4 하반기 야영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야영장 내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전반적인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카라반·글램핑장 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 설치 여부를 파악해 조치하는 등 누전 및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 방지에 힘썼다.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이나 우레탄을 비롯한 단열재를 채워 만든 마감재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도는 시간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하며, 나머지 시군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미리 실시함으로써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이 연내 도출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1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방문,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홍성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중앙정부의 권한이지만,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를 두고 최근 대통령실과 소통한 사실을 언급하며 “연내 로드맵이 결정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포신도시 명지병원과 관련해서는 “토지 대금 납부가 두 번 남은 상황인데, 전공의 이탈 문제 등으로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자 납부 연기를 요청,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2026년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검은반도체’로 불리는 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육상 재배 등 연구 △원초 생산 확대 △가공 및 수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일 홍성군을 찾아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한 번째 일정으로 홍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홍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 171만 2000㎡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이며,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지난해 3월 후보지 최종 선정 후 사업 시행자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산단 계획을 승인받아 2030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nb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025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관련해 국비 121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올해 국비 699억 원 대비 1.7배 가량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도는 내년 신규 지구 12개와 계속·마무리 지구 64개 등 모두 76개 지구를 정비할 계획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428억 원을 투입한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 저수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1214억 원은 분야별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지구(375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47지구(762억 원) △재해 위험저수지 9지구(47억 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12지구(30억 원)에 투입해 체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도는 국비 확보 및 사업 규모 확대 지속을 위해 내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 신청 22개 지구 가운데 12개 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9월 4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국민은행과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2차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은행이 지난 3월 22일 20억 원을 특별출연한데 이어 2차 금융지원이다. 은행 추가 출연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협약은 충청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힘찬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은행은 충남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보증재원으로 하여 75억 원의 신용보증을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폭 넓은 지원을 이어가 주시는 든든한 파트너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적극적인 보증공급을 추진하여 기업 경영안정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 대천체육관에서 을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28회 보령시 여성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회의장, 류남신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행사 성주면 성주4리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양성평등 기여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 2부 화합한마당(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개인 표창은 주산면 이정옥 씨, 단체는 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가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보령시 여성친화도시 성인지 통계 자료 홍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관 교육과정 홍보 및 구직자 취업지원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건강검진, 보장성강화 등 양성평등 및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5일 논산시와 합동으로 논산 부적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재난형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추진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생산자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훈련은 결의문 낭독, 평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방역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앞서 참석자들은 재난형 가축 전염병 도내 비발생을 지켜내기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도내 방역 현황을 공유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선 도내 야생 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을 검출한 후 인근 논산시 연무읍 돼지 사육 농가에 폐사가 잇따른 데 대한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아울러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장비 동원 계획 등 관계기관 및 관련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했으며,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주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논산시 일원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2024년 원예특작 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중간평가회는 올해 원예특작 분야 기술보급사업 점검, 내년도 사업 지침 협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원예특작 분야 기술보급사업 74종 161개소(179억 7500만 원 규모)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이어 내년도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의 어려움을 짚고 개선·보완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이날 평가회에선 순환식 관개 장치 현장 실증 농가를 방문, 순환식 수경재배로 양액을 재사용해 환경을 보존하고 자원을 절감하는 새로운 재배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실증결과에 따르면 순환식 수경재배를 도입하여 딸기, 토마토 등 재배 시 화학비료 30∼40% 및 농업용수 사용량 20∼30% 절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교 딥페이크(허위합성물) 사안 대응을 위하여 도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긴급공문을 발송하고, 도교육청 내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추는 등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및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지역별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장, 학부모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SNS와 학교 누리집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알림창을 게시하고 딥페이크 예방 홍보 자료(네모소식지, 배너 등)를 보급했으며, 교육지원청 연계 교육공동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안 발생 시에는 ▲원스톱 체계 운영 ▲피해 학생 및 교원을 위한 상담 지원 ▲피해 유형별 맞춤형 사안처리를 하기 위해 충남경찰청,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지역 성폭력 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 체제를 구축 ▲실태조사 및 현황 파악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