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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도립대 찾아 현장 의견 청취

노후시설 점검 및 미래 발전 방향 논의…현장에서 소통 강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고등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답을 찾기 위해 충남도립대학교를 찾았다.

 

충남도의회 기경위원들은 6일 충남도립대학교를 찾아 충남 라이즈(RISE) 지원 사업 공모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충남도립대의 미래 방향과 노후화된 시설 개선, 재학생 등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는 이 자리에서 △충남 라이즈 기본계획에 따른 지원사업 공모 대응 △누수 등 노후 시설물 개선 △충남형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계약학과 신설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스마트팜학과에서 기업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을 검토해야 한다”며 “도내 스마트팜과 관련한 많은 기술 업체 등이 있다. 라이즈 사업이나 계약학과 추진에 있어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심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우 의원은 라이즈 사업과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이 지자체와의 협력이다”라며 “충남도를 비롯한 청양군과 협력하여 라이즈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 대학이 더 많은 연구와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이 지역과 상생‧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구형서 의원은 “해외의 사례를 살펴보면 주립대라고 하면 신뢰도는 물론 지역에서 위상도가 높은 게 사실이다”라며 “그만큼 신뢰가 있고 경쟁이 있는 곳이다. 도립대 역시 신뢰와 경쟁에 있어 지역 특성에 있는 성장하는 컨샙이 명확해야 한다. 관계자 등이 예산 지원 정책에 신경쓰고, 프라이드를 가지고 성장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의원은 낡은 대학 시설과 관련, “누수를 잡는 예산도 필요하지만, 곰팡이 등으로 인한 내부 수리 및 인테리어도 시급해 보인다”며 “최근 대학 트랜드를 반영한 내부 수리 및 인테리어 예산도 수립하여 재학생의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도 “어학연수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추진함에 있어 돈이 부족해서 해외연수를 가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제도에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것이 아닌 재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우리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기획경제위원님들의 제언이 대학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비롯한 정책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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