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2차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9월 토지 및 주택2기분 부과·고지에 맞춰 실시했으며, 재산세 개요 및 세액계산, 차세대지방세시스템 필수기능 및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의 세무 역량을 강화하고, 본청과 읍면동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 해결 지원을 통해 납세자가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지난 7월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한 이후 세무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되어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었다”며 “이번 2차 직무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실현으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드론 활용 사례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다른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서울시 동대문구, 대구광역시 북구 의회 등 타 지자체와 기관들이 도의 드론 활용 시책 관련 기술과 경험을 전수 받기 위해 도를 찾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사례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 관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상황 영상을 도 관제센터에 실시간 송출해 긴박한 상황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15개 시군과 연계 운영해 도내 어느 곳에서 상황이 발생하든 모두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는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매달 2개 시군씩 재난 대비 연동 훈련을 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보령해양경찰과 합동 훈련으로 해상지역의 안전까지 대비하고 있다. 또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드론 촬영 영상을 자동 분석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대비가 가능하도록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12월 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도민 편의를 위한 ‘2024년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 서비스다. 운영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며, 이날 필요 서류를 갖춰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인 13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 에서 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는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로,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다.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까지 방문해야 하는 도민의 시간·비용 절약을 위한 민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27-28일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티켓 6000매가 9일만에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무대 바로 앞 공간을 ‘0원 티켓’으로 제공했으며, 지난 4일 매진됐다. 이번에 매진된 티켓은 무대 앞 별도의 공간만 해당되며, 행사 기간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예매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아산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출연진은 주제에 맞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유튜브로 소통하며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청년포털 또는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보령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로 만든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두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보령신항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는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 자원 개발,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등 3개 전략 아래 민간 투자 사업 2건과 원산도 해양 레포츠센터 조성, 삽시도 아트아일랜드 조성, 선셋아일랜드 바다역 건설 등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먼저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은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뜨며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원산도해수욕장과 인근 숲을 활용해 해양·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9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2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방문,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보령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해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폐지안 발표 시 지역경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대응 부분은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난 국회 때 특별법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22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를 통해 “10조 원 규모 기금 조성과 대체 산업 육성, 일자리 전환 등을 순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현재 전력 생산량의 2∼3배는 필요할 것”이라며 “전력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 화력발전을 없애면 어떤 발전시설을 지을 것인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일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총 11곳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각 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마음편한집,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부패 및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과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2024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신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서류에 신고자 인적사항 미기재로 신원 노출 방지 ▲신원관리카드 작성 및 인적사항 미기재 사유 보고 ▲신고자 신원 보호를 위한 가명 자동 생성 프로그램 사용 ▲처분서 작성 시 신고자 유추 가능성 및 개인정보 포함 여부 심의 절차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 8월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련 지침을 전달했으며, 9월 9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영택 감사관은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의 개념,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 신고자 보호 및 지원 제도 등 신고자 보호 관련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김형준 전문관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자 보호 조치 강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엑셀 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여성농업인 위상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다짐하는 ‘제42주년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9일 열렸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서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생활개선회원,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 다짐, 학습동아리 과제 경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여성농업인 45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600㎏의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펼쳤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관리 실천을 다짐했으며, 여성농업인 간 교류하고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의 변화는 여성의 의지와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9일 중부지방산림청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충남형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등학교에 숲 교육 등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 생태 감수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퇴직공무원이 늘봄학교 봉사인력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관리 등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질 높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추가 협력 강화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청권 지역 거점기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등과 협력하여 충청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유’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 분야와 일반 분야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모바일, PC, VR 등 플랫폼 제한 없이 모집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디 개발자와 현업자 간 네트워킹과 게임 고도화를 진행한다. 출품 접수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받으며 9월 25일~26일 예선심사를 시작으로 10월 멘토링 프로그램 기간을 거쳐 11월 12일 결선심사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 상위 5개 팀에게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결선 심사 이후 발표한다. 본 공모전을 주관하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기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9년 12월 조성된 센터로,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기업 입주실 26개실 및 게임개발 지원 관련 인프라 등을 갖추고 연간 다양한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전 ‘충남향교전’의 개막식이 2024년 9월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전시는 충청남도향교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된 전시이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성기문 충청남도향교재단 이사장, 양철야 노성궐리사 제장 등 충남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충청남도 내 향교의 유구한 역사와 유교 전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그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향교전'에서는 충청남도 내 34개의 향교 중 12개의 향교와 노성궐리사의 유물 약 250점을 선보이며, 향교가 교육적·사회적으로 수행해온 역할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더불어 지방사회의 중심으로서 유교 전통을 계승해온 향교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학문의 전당, 향교를 살피다. △성현을 모시는 곳, 예를 실천하다. △향촌의 중심, 향중의 일상을 이끌다. △전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에너지코리아 임만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코리아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에너지코리아를 ‘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8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리더기업(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만세보령장학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만영 대표는“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 보령시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인재 육성이야 말로 보령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임만영 대표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을 맞아 이달 7 부터 8일 이틀간 백제문화단지와 롯데리조트부여 등지에서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과 도내 15개 시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와 동반자 35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첫날에는 백제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를 관광했으며, 흥을 돋우는 팝페라 공연을 보고 연회장 만찬을 즐긴 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숙박했다. 이튿날은 조식과 함께 백마강 유람선 자유 관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도는 1등 초청 행사 외에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2등 150명에게는 2만 원 상당, 3등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교환권(기프티콘)을 발송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감사 행사”라면서 “인기 있는 답례품 홍보 및 기부금 모금 촉진을 위해 다음달 진행하는 도·시군 합동 답례품 온라인 게릴라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2024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신규 2명, 재위촉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제33조에 의거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촉자 10명을 포함하여 현재 활동 중인 감시원 포함 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장태혁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 환경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