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1월 3일까지 내포문화숲길앱과 걷쥬앱을 활용한 올해 마지막 ‘내포동학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포문화숲길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 △내포동학길 따라가기 선택 △내포 동학길 걷기 △내가 걸은 트립 전송 후 내포동학길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걷쥬앱을 통한 챌린지는 회원가입 후 일상 속 걷기 5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도는 일상 속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걷기 챌린지를 테마별로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참가자는 내포불교순례길 1만 8000명, 내포천주교순례길 1만 2043명, 백제부흥군길 2만 9864명, 내포역사인물길 1만 4430명 등 7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가을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시면서 즐겁고 건강한 걷기를 하시길 바란다”며 “내포동학길 걷기 챌린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예산군과 예산군개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산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예산군수, 도·군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국화 점등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예산은 예산시장을 필두로 올해 상반기에만 440만의 관광객이 다녀가 벌써 지난해 방문객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라면서 “예산이 관광으로 부상한 건 삼국축제가 시작인 만큼 앞으로 삼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게 도가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충남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제대로 준비해서 2026년까지 5000만 명이 찾아오는 ‘전국 1위의 문화관광도시, 충남’을 만들 것”이라며 “그중 핵심이 될 예산은 예산시장부터 수덕사와 추사고택, 예당호까지 문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지역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220만 도민의 뜻과 의지를 모으고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하는 화합 한마당을 벌렸다. 도는 17일 제29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예산상설시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주요 기관·단체장,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 추진했으며, ‘충남의 맛으로 하나되는 힘쎈충남’이라는 표어 아래 도민 자긍심 고취 및 지역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도민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표창 및 모범 도민·단체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은 역동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내년 충남은 정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취임 당시 국비 8조 3000억 원에서 3년 만에 3조가량 대폭 늘려 ‘국비 11조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유치는 22조 원을 돌파했고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5만 개에 가까운 신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고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30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6개 등 총 106개의 메달(종합점수 16,310점)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충남 고등부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90개, 종합 7위를 목표로 출전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충남체육고등학교가 총 42개(금6·은14·동22)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카누에서 총 8개(금4·은3·동1)의 메달을 휩쓸며 충남 카누가 10년 연속 단일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했고 아산고 하키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8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에서 메달 21개(금4·은9·동8), 육상에서 8개(금1·은3·동4)의 메달을 휩쓸었다. 또한 천안고 배구가 3년 연속 결승 진출하여 작년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재작년에 이어 우승을 탈환하여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다관왕 선수로는 3관왕 역도 조재훈(온양고), 2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곳곳을 새롭고 멋지게 채워나갈 건축과 디자인을 미리 보고,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막이 올랐다. 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민규 충남건축사회장, 박인숙 충남공공디자인협회장, 건축·디자인 종사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연결(間)–사이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특별강연, 건축영화 상영, 목조 공공주택 심포지엄, 도민과 함께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케이팝고등학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충북대 김지연 학생과 백석대 조성민 학생이 각각 제17회 충남건축문화대전과 제16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포시스 임성범 한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는 목조건축물 구축 사례로 보는 탄소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7일 논산 연산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유관기관 간 수질오염방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방제작업 수행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수습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도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주관한 올해 훈련에는 시군, 기업,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서 주유소 유류 운반차량이 가드레일 충돌 후 전복, 저장탱크가 파손되며 경유 300ℓ가 연산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사고 접수 및 사고 전파 △상황 판단 회의 △수습반 긴급 투입 및 유류 제거 작업 △현지 상황 보고 △2차 방제 작업 및 수질 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 조사 등 실제상황처럼 훈련을 전개하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숙지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적시에 작동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유회수기와 고압동력분무기 등 전문 방제장비를 동원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와 태안군, 조직위 관계자들이 모여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태안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태안군 추진 상황 보고, 실·국별 지원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와 군, 조직위 간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으며,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강화와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 등을 검토·반영해 박람회 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이번 박람회가 태안지역을 비롯한 도내 경제적·문화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 부지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지난달 국제원예생산자협회로부터 국제 공인을 획득한 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7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도·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자체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화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첫날 대회에선 ‘정보통신(IT) 서비스 관리자의 시선’을 주제로 배기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수석이 특강을 진행해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보통신(IT) 전시회를 참관하고 △스마트 경로당 △로봇 업무 자동화 시스템 △내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민간인 상훈 관리 구축 등 공주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 시군 정보화 추진 연구과제 발표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오는 18일 대회 2일 차에는 주요 현안 사업 설명 시간을 통해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양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는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디지털 전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군 간 협력·소통을 공고히 하는 자리”라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24년 10월 25일, '2024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의 일환으로 피칭데이와 웹툰 작가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의 웹툰 창작자 발굴과 창의적인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웹툰 작가 공개 특강’의 경우 웹툰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 작가 공개 특강: 신인작가로 성장하는 노하우와 IP 영상화 확장 오전(10시 부터 12시)에 진행되는 Part 1에서는 카카오웹툰 '살어리랏다’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소 작가가 ‘신인 작가로 성장하는 노하우와 IP(지적 재산권) 영상화 확장’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민소 작가는 웹툰 '살어리랏다' 외에도 레진코믹스에서 '딜리셔스', '청춘어람' 등을 연재하며 영상화 계약을 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인 작가들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충남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피칭데이: 웹툰 부스트 캠프 참가자들의 작품 피칭 오후(1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서울 생활을 시작합니다.”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게 될 충남방문의해 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16일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52명의 서포터즈 1기가 처음으로 선정돼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30, 40대 여성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아나운서, 승무원, 배우, 모델, 쇼호스트 등 전문직 출신. 해당 분야 콘텐츠를 바탕으로 많게는 30만 명에서 적게는 수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B모 씨는 31만, 아나운서 출신 K 씨는 13만5000명, 골프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L 씨는 3만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이날 활동한 서포터즈 52명의 팔로워는 전체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남 15개 시군 홍보부스와 팝업스토어, 보부상촌, 휴식존, 테마존 등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자신들의 SNS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지난 12일 첫 방영 후 최고 시청률 4.5%, 2회 분당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흥행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주요 촬영지가 논산으로 밝혀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 작은 시골 마을에서 란제리와 성인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주연을 맡아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논산 양촌면 일대에 오픈세트를 조성하여 촬영했다. 논산은 작중 주인공들이 사는 마을인 ‘금제군’으로 등장하는데, 과거 1990년대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충남 논산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파친코'를 촬영한 선샤인랜드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 영화 '탈주' 촬영지 옥녀봉 등 촬영하기 좋은 다양한 장소가 있어 영화‧드라마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충남 로케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돌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이민 업무 등을 종합 수행등 우리사회에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인구전략국을 10월 1일자로 신설했다. 이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을 통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매력도를 높여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K-콘텐츠 활용,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제언 ESG포럼’을 1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 현주소와 이슈’ 주제에 대해 안수영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로 충남의 고령화와 저출산 현황에 대해 알아 본다. 두 번째, 발제는 ‘ K-콘텐츠를 활용한 충남의 인구 위기 극복 전략’에 대해 임재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발표하며, 특히 K-콘텐츠를 활용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충남정보문화산업발전위원회의 전문가와 함께 열린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최근 몇 년간 K-콘텐츠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2024년 동계 청소년 해외연수 참가자를 2024.10.21.(월) ~ 11.6.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4기 큰길(CNGYL) 프로그램은 2년 차를 맞아 올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1, 2차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연수는 `25. 1. 5. 부터 1. 25., 2차 연수는 ‘25. 2. 2 부터 22 까지 총 219명을 학교장 추천 후 선발 기준에 따라서 최종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 방법은 도내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해외 체류 경험 유무, 출석 사항, 봉사활동, 고고 영어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를 확대하여 교육 불평등 해소 완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청소년 해외연수 큰길(CNGYL)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의 영어 역량 강화 및 국제적 감각 향상을 위한 필리핀 현지 어학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충청남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영어회화 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지역 우수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대전 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판매의 장이 열린다. 1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9-20일 대전시 유성구 베지래빗804 파머스마켓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식품 판매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공주·천안·아산·서산·당진·금산·부여·서천·청양 소재 13개 경영체가 생산한 △통생딸기잼 △추부밥도둑깻잎장아찌 △포도발사믹식초 등 36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기술원은 상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상품에 3000원 할인쿠폰을 1000매 지급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상품은 농업인 직접 재배 생산한 농산물을 원료로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강점을 가진 고품질의 안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상품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서관이 올해 도서관 운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기반 확충과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도서관은 각 지역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충남도서관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우수도서관 도지사인증제 등 대표도서관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하며, △사서 역량 강화 교육 △사서 중심 도서관 마케팅 등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도서관과 도민에게 제공해 온 정책적 지원과 서비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표도서관으로서 충남의 도서관들이 상호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