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도청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호서대 법정경찰행정학과, 전략적 제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호 협력 위한 전략적 제유 업무 협약 체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호서대학교 법정경찰행정학과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학 및 경찰학 분야의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적, 인프라적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학과는 △법학 및 경찰학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양교 교육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부생의 편입 및 대학원 진학 지원을 포함한 학술교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수진 모두가 상호 혜택을 누리며, 양질의 교육 환경과 연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들이 직면한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비수도권 대학의 위기 속에서 대학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과 범죄 양상의 복잡화로 인해 경찰행정 및 법학 분야에서의 융합적 학문 연구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두 학과의 협력은 미래 지향적인 경찰 및 법학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권정훈 학과장은 “양 학과 간 협력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서, 실질적인 연구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서대학교 법정경찰행정학과 정의영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양 학과가 보유한 전문적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학과의 협력은 지속 가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