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대상지로 홍성군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충청남도 도시재생 광역평가위원회가 서면 평가·현장 실사·발표 평가를 통해 도내 1곳(홍성군)을 선정, 국토부에 신규 사업 대상지 후보로 제출했고 국토부는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전국 10곳을 신규 사업지로 선정했다. 홍성군 신규 도시재생사업은 광천읍 원촌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이용시설 및 주차장 확충, 노후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에 국비 50억 원, 지방비 156억 원 등 총 206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편 도는 하반기에 추가로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재생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한 광역 공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5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보건소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망(QR코드)을 활용한 마음건강 자가검사 및 직장인 종합정신 건강검진, 생명지킴이 및 정신건강 교육,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음봄 사업장으로는 한국중부발전(주) 본사 및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보령LNG터미널(주) GS건설,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처 및 신보령사업처가 참여하고 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마음봄 사업장 운영으로 중장년층 대상 근로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며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미용산업의 수준 향상과 인재 발굴을 위한 미용 기술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제8회 충청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용 분야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용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했다.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미용협회 회원, 학생, 일반인 등 출전선수를 비롯해 이용업 종사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크리에이티브, 겉말음, 원랭스커트 등 헤어, 시대, 캐릭터, 속눈썹익스텐션 등 메이크업, 얼굴 관리, 등 관리 등 피부, 젤매니큐어, 프렌치매니큐어 등 네일, 고전머리, 헤어스케치, 네일아트 등 공모전으로 총 5개 부문 48종목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신 경향을 담은 예술적 창작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미용의 멋과 새로운 기술을 뽐내 대회장을 찾은 도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김성호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미용경기대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자치경찰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이종원 충청남도 재향경우회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당진 출신으로, 1983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후보 3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1999년 총경 승진 이후에는 대전 둔산·서부·동부경찰서장, 충남 홍성·천안동남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정보과장·생활안전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특히 지난 2008년 천안 동남경찰서 초대 서장으 임명돼 탁월한 관리 능력을 발휘, 치안 수요 폭증에도 불구하고 신설 경찰서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퇴직 이후에는 천안 백석대·선문대 외래강사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21년부터는 충남 재향경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도는 이 신임 위원장이 치안행정 전문가로 도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어 나아가며, 자치경찰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임 위원장은 “도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생활 밀착형 치안행정을 구현하는 한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비영리(공익)법인 업무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향상과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비영리·공익 법인 업무편람’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법인 관계 법령의 개정사항 반영 등 시대 변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교육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개정판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법인 일반 △공익법인의 설립과 해산 △공익법인의 관리·운영 △공익법인의 세무 △비영리법인의 설립과 해산 △비영리법인의 관리·운영 △업무서식 △법인관련 판례 및 질의회신 사례 등이다. 또한, 알기 쉬운 실무 중심 구성으로 누구나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민원 업무 서식을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여 비영리·공익 법인 행정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업무 편람을 통한 비영리(공익) 법인의 적정 운영 지원으로 사회 공익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인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수송위생 및 작업환경 ▲기구 세척·소독 관리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여부 등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포함한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원산지 관리 철저 등을 강조했다. 특별합동점검에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8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토지관리과 이재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실시한 ‘제1회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사업’ 대상에 충남이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국비 48억 원을 확보, 천안 ‘고정밀 지도 기반 지능형 교통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좌표 기반 자율주행 지도 및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가상 모형구조 구축으로 도시개발 계획 등에 개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 결정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 기여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 직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팀에는 격려금을 지급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5일에 충남 예산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은 후반기 세 번째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시준 위원회 사무국장은 예산군 마을 대표인 200여명의 이통장연합회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 지역의 치안 사각지대, 교통사고 위험지역, 산책로 안전 확보 등 주민 의견 청취도 함께 이루어졌다. 올해 위원회 교육은 자치경찰제도 홍보와 교육을 통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민생치안 활동 관련 소통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4월부터 8월까지 10회에 걸쳐 관할 시·군의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층의 자체 모임·행사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 등 ‘무차별 범죄’ 이른바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이 함께하는 특별치안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충남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에게 찾아가는 교육·홍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보령사랑상품권을 122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으로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344억 원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6일부터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지류 상품권은 20일부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시는 10% 할인율과 1인당 월 70만 원 구매 한도를 발행액 소진 시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전통시장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5%에서 10%로 상향하여 진행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액의 10%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만큼 대형마트나 주유소 등을 포함한 정책발행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 개강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강 특강은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강연했다. ‘매력도시, 보령에서 꿈꾸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11월 6일까지 특강과 그룹별 활동 및 시범사업 실습, 현장 탐방 등으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룹 활동은 △사진, 여행을 매개로 한 우리동네 아카이빙 △인문학, 마을경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동네 정체성 탐구 △캘리그라피와 패브릭 등을 통한 나만의 도시재생 작품 만들기로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이론 교육과 시범사업 운영을 병행한다. 세 개 그룹은 보령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발굴하여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발굴 및 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2024년에 운영할 도민교육과정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 수요자인 도민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향상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도민이 희망하는 교육과정과 인원 등을 정해 신청하면 도 인재개발원이 세부 교육 내용부터 강사 섭외까지 일체를 기획해 실시하는 방식이며,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받는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도 인재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교육 2년 차인 내년에는 도민교육 다양화·정예화로 ‘힘쎈충남’을 견인하고 선도할 도의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도민교육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재개발원은 올해 도민교육운영과를 신설하고 도민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도민 등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쇼 △독서의 달 도서나눔전 △원작이 있는 영화 △북큐레이션 △기획 전시 △책 읽어주는 사서 △사서고생 등이다. 먼저 6일에는 베스트셀러인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도민과 작가 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키워줄 마술쇼를 열고, 23일에는 과월호 잡지 및 기증 도서 등을 배부하고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도서 나눔 행사도 진행해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지역 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내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해 여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도와 당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시군 자살 예방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도민 등이 참석하는 생명사랑 문화제는 1부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 2부 생명 존중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야외에서 부대행사 및 홍보관도 동시 운영한다. 1부는 당진시립합창단 공연과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 생명 사랑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2부는 도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살 없는 행복한 충남을 염원하는 참여형 활동(웃음 레크리에이션)과 치유(힐링) 음악회 공연으로 꾸린다. 문예의전당 야외 마당에서는 부대행사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작품 전시와 함께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홍보관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가로수를 포함해 내포신도시 내 공원·녹지에 심은 수목 중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전면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개발계획의 특성화 계획 ‘도시가 숲이 되는 녹색도시(Green City)’에 따라 녹지율 50% 이상 확보를 목표로 조성 중이며,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 전략의 세부 실천 사업으로 ‘내포신도시 세계 탄소중립 수도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불량 수목 교체는 내포신도시 내 일부 가로수와 공원 등 녹지공간에 심은 수목 중 다수가 생육 불량으로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그늘마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한다. 교체 작업에 앞서 도는 지난달 홍성군, 예산군,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과 실무회의를 열고 내포신도시 내 수목에 대한 전수조사 및 생육 불량 원인 분석 등을 거쳐 교체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안으로 현황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생육 불량 및 고사 수목을 전면 교체해 ‘도시가 숲이 되는 녹색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쎈(SSEn)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충남영양사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요 추진 성과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팜 육성·확대에 따른 판로 확대 방안 등 올해 민선 8기 유통 분야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도정 과제 및 농정 현안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도내 농산물 유통·판로 개척 및 확대 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식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충남 농산물이 도내에서 전국으로, 전국을 넘어 해외로 유통될 수 있도록 도와 쎈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위원회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