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로 천수만 내륙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수만관광휴양지 내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와 관련하여 마운틴트램(주), 이엠티씨(주), 천수마관광휴양지(주)와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박용철 마운틴트램(주) 대표이사, 서광모 이엠티씨(주) 대표이사, 이우영 천수만관광휴양지(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북면 장은리 천수만관광휴양지 일원에 610m 길이의 모노레일과 2개 정거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22억 원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마운틴트램(주)는 모노레일 설치 업무를 맡았으며, 이엠티씨(주)는 기본 설계 및 운영시스템 설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천수만관광휴양지(주)는 노선부지를 현물 투자하는 등 투자지역의 협조에 관한 업무를 하며, 시는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및 홍보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천수만관광휴양지 인근에 있는 천북굴단지와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천북굴따라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개발사업에 한해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비수도권 개발부담금 대상 사업 면적을 완화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해당 기간 내 인가된 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990㎡에서 1500㎡로, 도시지역 외 지역은 1650㎡에서 2500㎡으로 상향 조정된다.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40여 개 사업의 시행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로, 납부된 개발부담금은 토지가 속한 지자체와 국가에 반반씩 귀속된다. 이번 개정안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건축자재값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 면적을 일시 상향하여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병준 토지정보과장은 “금리 인상과 부동산 침체에 따른 사업시행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침체된 관내 부동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신산업전략과 안오순 팀장은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한 결과 국비 2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보령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웰니스 산업 관련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보령시가 k-웰니스 브랜드 대상에 수상하는 데 기여하는 등 보령을 웰니스 관광도시로 조성하는 기반을 다졌다. 관광과 이재용 주무관은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등 대형공연 유치에 기반이 된 보령 오션 다목적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무창포 닭벼슬섬 경관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관광조성사업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건설과 황의범 주무관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사업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사업비를 확정하는 등 지방하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대천천 지방하천, 황룡천 등을 정비해 2022년 지방하천 수해복구 사업을 완료했다. 산림공원과 박민우 주무관은 2021~2022년 관내 호우피해지 17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올해 개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 최초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전면 시행 등 우수 성과사례 17건과 모범 실패사례 1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우수 성과사례 85건, 모범 실패사례 1건이 접수됐다. 도는 우수 성과사례 85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와 도민·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17건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도 세정과의 ‘전국 최초 도-시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전면시행 등을 통해 기업세무조사 ‘조세정의’ 넘어 ‘기업친화’로의 대전환’은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은 △신도시를 두고 10년이 넘는 지역갈등, 전국 유일의 협치기구 설립으로 실마리를 풀다(도 공공기관유치단, 홍성군, 예산군) △전국 최초! 인공지능(AI)을 통한 노면표시 관리(천안시)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보조사업 신청서 일원화로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맞춤 지원으로 경영안정에 기여하다(공주시) 등 6개 사례, 장려상은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올해 개최한 ‘충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등 혁신적인 업무처리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서비스·애자일·선제적 정부 등 3개 분야 54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도는 54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5건(최우수1, 우수2, 장려2)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애자일 부문은 서천군 ‘돌봄 사각지대 제로! 고독사 예방! ‘서천살피미’, 선제적 정부 부문은 도 환경안전관리과의 ‘산업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전국 최초 폐기물 공영화 추진’이다. 농산물 공동가공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시설로, 부가가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천살피미 사업은 고독사 방지를 위해 ‘서천살피미’앱과 한국전력 안부살핌서비스를 활용, 돌봄 취약계층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전국최초 폐기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공모 없이 충남 천안에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와 천안시 주최,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위원회 주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가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홍문표·이명수·박완주·이정문 국회의원,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치과의료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치의학연구원 필요성과 역할, 기능, 천안 설립 추진 상황 및 당위성, 국민과 전문가 의견 등이 담긴 동영상 상영, 각계 인사 발언, 촉구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의약 분야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의료산업 동력 확보로 치의학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은 지역 내 대형병원이 많고,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치의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도 탁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부지사는 “국립치의학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2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백제문화단지 정양문 앞에서 김성철 대백제전 총감독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김 부지사는 행사장 배치, 관람객 편의 시설, 화장실 증설 등 시설물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규암면 신리로 이동해 조속한 주차장 설치와 부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여군은 주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아름마을과 신리 주차장 및 구드래와 신리를 이어 주는 부교(백제 옛다리)를 이번 주 내 설치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 정순진 문화건설국장, 재단 관계자 등은 점검내용을 각 항목별로 체계화 해 이행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개막 전까지 축제안전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콘텐츠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주차장, 화장실, 쓰레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은 최대 관람인원이 방문해도 부족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일 경력 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단계별로 발생하는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경력 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도의원,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경력 단절 예방·극복 취·창업 우수사례 시상,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기관, 공무원 등에 총 10건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취·창업 우수사례 대상·최우수상 등 10건을 시상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여성 고용 지원을 위한 취업관, 창업관, 일·생활균형관, 건강가정지원관 등 5개 관을 운영하고 여성 공감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도시 계룡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7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인, 학생, 기업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군 및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후위기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6월부터 도청사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결과, 2개월만에 플라스틱을 30% 이상 줄이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아가자”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및 탄소중립 실천 그림 공모전 시상, 계룡시 탄소중립 비전 발표, 2045 탄소중립 실천 협약, 탄소중립 기념 퍼포먼스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협약식에서는 도와 계룡시, 계룡시의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에 수립한 반부패 종합대책에 따른 시책 추진사항을 진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시는 지난 4월 1부서 1청렴시책 보고회를 열고 총 58개 시책을 발굴하고 각 부서에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소통하는 행정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외부 전문기관 청렴컨설팅,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시장 주재 청렴회의체 등 반부패·청렴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청렴문화제를 열고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뮤지컬, 청렴골든벨, 청렴자화상, 청렴인식개선 토론 및 청렴리더특강 등을 진행해 MZ세대부터 고위직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아울러 지난 5월 시장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 64명이 1박 2일로 다산 정약용 선생 청렴의식 체험교육을 이수하는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적극 이행했다. 이 밖에도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예방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검진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추진한다. 검진대상자는 여자 만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일반검진을 비롯한 위암(위장조영검사), 대장암(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무료로 한다. 검진 일정은 △11일 웅천보건지소 △12일 미산보건지소 △13일 성주보건지소 △14일 주산보건지소 △15일 천북보건지소 △18일, 19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20일 청소보건지소 △21일 청라보건지소 순이다.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연말까지 관내 검진기관(병·의원)을 방문해서 검진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암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6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보령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시는 현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위판장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시는 앞으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9일 남포면 사현포도마을에서 사현포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3 사현포도축제’를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현포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9미(味) 중 하나인 사현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사현포도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체험과 포도 전시회, 와인 족욕, 포도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포도판매 부스를 운영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축하공연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도 열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현포도는 비가림 재배를 통해 타지역 당도보다 높은 17브릭스(Brix)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도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수농산물 GAP인증을 받아 포도 생산의 대표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현마을에서는 40 농가가 34만6500㎡에서 포도를 재배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3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안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터미널·선착장·전통시장·영화관·박물관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토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며, △주요 구조부 안전 상태 △전기·가스·기계 설비 관리 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기타 시설물 안전 여부 등 관리 실태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시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조치에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번 추석 맞이 점검에 이어 다음달에는 가을 행락철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에서 2023년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 편의를 위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 서비스다. 이곳에서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8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가능한 운전면허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이다.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