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령시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 2건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매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우수 성과사례 85건, 모범 실패사례 1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와 도민·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17건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환경보호과의 ‘멧돼지 어디서 잡았슈? GPS&렌더링 시스템으로 The 투명하게’와 해양정책과의 ‘섬 주민의 발이 되어 단절된 바닷길을 잇겠습니다’가 선정됐다. 환경보호과는 GPS를 활용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원의 동선 및 포획 위치를 관리하여 정확하고 통계적인 시스템 구축했다. 해양정책과는 항로 운항사의 경영 악화로 대천항-외연도 항로가 폐지될 위기에서 발 빠른 대처로 국가보조항로로 지정될 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제16회 충남 ․ 제26회 보령 예술제를 함께 개최한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예총보령지회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충남·보령 예술제’는 국악, 미술, 사진, 무용, 가요제,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충청남도와 보령을 대표하는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으로 초대가수 홍진영, 신인선, 민지, 김나윤 등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예술제 프로그램은 보령문화의 전당, 대천역광장,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장소를 나누어 진행한다. 보령문화의 전당에서는 △14일 오후 7시 2023 보령전국가요제 △15일 오후 3시 30분 보세보세 놀아보세 △15일 오후 5시 시인과 함께하는 감성충전 문학콘서트 △16일 오후 2시 2023 충남음악의 향연 △17일 오후 2시 아코디언 팝스 등이 진행된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는 △14일 오후 5시 연극 ‘보령은 만세땅’ △16일 오후 4시 2023 충남 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골프대회의 개최 및 유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태안솔라고CC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남도지사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골프는 이제 인기 스포츠를 넘어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았다”라며 “골프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골프와 인생은 라운드마다 새로 시작하는 여정이라는 격언이 있다”라며 “대회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필드 위에서의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시기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충남골프협회와 태안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도 체육회와 솔라고CC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시상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김영범 도 체육회장, 이시화 도 골프협회장, 박기명 태안군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을 주제로 천안시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대회의 표어인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신명나는 삶을 사시는 것’이 충남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라면서 “도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등 건강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청춘’으로 되돌아가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다지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2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와 충남도노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도노인체육회와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선수·임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보령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열렸던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무사히 마무리됐다. 보령종합체육관에서 9일 오후 5시에 열린 폐회식은 장애를 극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종합시상, 대회기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은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보령시는 2위에 자리했다. 또한 서산시가 3위, 아산시가 4위로 뒤를 이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태안군 이상연(육상), 아산시 박지은(육상) △지도자상 당진시 김혁(역도), 천안시 김희진(육상) △신인상 보령시 김동승(조정)이 수상했다. 단체상은 △모범선수단상 보령시 선수단 △성취상 보령시 선수단 △격려상 부여군 선수단 △진흥상 태안군 선수단 △모범단체상 충청남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수상했다. 시상이 종료된 후에는 금산군의 이종규 부군수가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직원들의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을 이용한 ‘홍예공원 도민 참여숲’ 홍보에 나섰다. 도는 홍예공원 도민 참여숲 홍보를 위해 이달 초부터 직원들의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을 통해 홍보 메시지를 들려주는 비즈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링’이란 전화를 걸었을 때 기존의 기계적 신호음 대신 홍보 메시지를 설정해 통화 연결을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고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도는 다음달 9일 대백제전이 끝나는 시점부터는 전 직원 행정전화까지 비즈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비즈링 서비스로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적극 홍보하고 도민의 많은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기증받은 수목으로 홍예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고 테마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들이 애착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이 함께 만드는 공원’의 일환으로 홍예공원에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인·기업·단체·협회 등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를 통해 헌수금을 모금하고 있다. 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산업계 전국체전인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품질향샹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품질분임조를 격려하는 자리로, 기업의 원가절감, 품질향상, 품질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8월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를 대표해 참가한 34개 분임조를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72개 분임조, 2500여 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한 사례와 성과 등을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도내에서는 샤인(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등 16개 분임조가 금상, 뜻모아(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등 11개 분임조가 은상, 에이스(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 7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는 현장개선, 제안사례에서 각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연간 160억 원 안팎인 지방관리 무역항 사용료를 정부로부터 넘겨받아 항만 개발 등 도민을 위해 사용한다. 지난 3월 김태흠 지사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가진 ‘선상 정책 현안 협의’에서 꺼낸 ‘지방관리 무역항 시설 사용료 지방 이양’ 요청이 5개월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도는 내년부터 도내 지방관리 무역항에 대한 항만 시설 사용료를 징수해 지방세로 세입 처리한다고 10일 밝혔다. 항만법 개정에 따라 도는 지난 2021년 도내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 연안항인 대천항과 마량진항에 대한 시설 개발, 운영 등 41개 국가 사무를 이양받았다. 그러나 지방관리 무역항 항만 시설 사용료에 대해서는 이양받지 못하며, 사용료를 징수해 국가 세입으로 처리해왔다. 항만 시설 사용료는 선박 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 입항료, 전용시설 사용료, 수역 점용료 등으로, 최근 3년 간 도내에서 거둔 금액은 연 평균 163억 원이다. 도가 지방관리 무역항 개발·관리 등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 받는 항만 분야 전환 사업비는 연간 300억 원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숲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숲 힐링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치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맨발 걷기, 명상, 해독 체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서천 치유의 숲에서 3회에 걸쳐 2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9월 8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50여명의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위원회는 업무 특성상 사건사고를 접하는 빈도가 높은 경찰공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치유를 위해 올해 일명 마음치유 3종 프로그램(찾아가는 힐링버스, 숲 힐링캠프, 1박 2일 마음치유)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기를 탑재한 전용버스로 도내 15개 경찰관서에 찾아가 스트레스측정과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9월 6일 천안동남경찰서를 끝으로 4개월간의 순회를 마무리했으며, 지금까지 총 139명의직원들이 참여했다. 11월에는 고강도 대민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8일 도 인재개발원 소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실무자 등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와 안전보건 관리 실무 등 중대 시민 재해 담당자의 관련 업무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인 한창현 사람과 안전기술지도법인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담당자 눈높이에 맞게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개념의 이해와 예방과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중대재해는 노동자가 업무로 인해 사망, 부상, 질병에 걸리는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관리상 결함으로 도민에게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를 말한다. 도의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 시설은 총 466개소이다. 올해 4월 종합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각 관리시설별 인력, 예산, 점검계획, 조치, 의무이행 등 사전점검·개선을 지난 7월 완료한 바 있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40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계획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공주대 산학협력단이 준비한 세부실행계획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에서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방문객 유치를 위한 충남만의 특징(시그니처)적인 사업, 홍보,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인프라 강화 등 4개 분야 27개 사업을 제안했다. 자문위원들은 제안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를 위해서는 매력적인 도내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 도와 15개 시군이 협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충남 방문의 해 콘셉트를 ‘일상처럼 가깝고, 취미처럼 재미있는 충남여행’으로 잡고, 일상 속 여가 강조,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장점, 젊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현안 등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도 관계자는 “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투자(첨단기술·제품, 신성장동력기술)를 신속히 수용하기 위해 기존 계획입지 내 일부를 지정해 맞춤형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충남 3곳을 비롯해 전북 3곳, 부산·울산·경기에서 1곳씩 총 9곳이 지정됐다. 첨단투자지구는 단지형과 개별형으로 나눠 지정되며, 단지형은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이 유일하다. 개별형으로 지정된 천안 소재 2개 기업은 각각 이차전지 제어장치 와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이들 단지와 기업은 부지의 장기임대 및 임대료 감면과 부담금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특례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규제특례 부여,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첨단투자지구 지정이 고부가가치 창출 첨단기업의 도내 투자 유도 및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9월 7일 개막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종목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대회 구호로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1대 최다 인원인 5407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여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8일 계룡 예술의전당에서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및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방기관 유치 추진 전략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수렴하고 관련 단체, 도민 등 지역사회와 국방기관 유치 공감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별위원회와 계룡시장, 계룡시의장 및 시의원, 예비역·보훈 단체,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국방 특위 활동 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 국방기관 유치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그동안 도가 추진한 국방기관 유치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예비역·보훈 관련 단체와 도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국방연구원·제2군인공제회관 등 국방 관련 기관 유치의 당위성과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 및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각 국방기관을 찾아 건의할 예정이며, 토론회 개최 및 언론 홍보 등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강수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각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라이즈센터가 ‘지역을 살리는 대학, 대학을 살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구축을 목표로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8일 충남연구원 내 충남라이즈센터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중앙라이즈센터장, 27개 지역대 총·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라이즈센터 개소식 및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라이즈센터는 지난 7월 교육부가 충남연구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문을 열게 됐으며, 이는 비시범지역 중 최초이자 일부 시범지역 보다 앞선 사례이다. 라이즈는 정부 주도의 대학 행·재정지원권한 일부를 지방으로 위임함으로써 ‘지방 시대’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정부는 2025년부터 라이즈 정책추진을 위해 2조원 이상 투입할 예정이며 충남으로 지원되는 재원은 센터가 대학재정지원사업 수행에 활용하게 된다 센터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 기술개발과 관련된 고등교육정책 연구, 운영(평가·선정), 각종 성과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