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14일 보령수협선어위판장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수산물 안전 홍보 어깨띠를 매고 위판장을 방문해 어업인과 위판장 종사자들을 만나 수산물의 가격과 판매 동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방사능 검사 시료 채취과정과 수산물 경매·입찰 등 매매과정을 참관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방사능 검사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담당 공무원이 3.0kg 이상 수산물 최소 2마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거한 후 기기분석을 통해 요오드와 세슘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판정한다.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정보는 충청남도 수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간이 방사능 검사장비를 도입해 수조 등을 직접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수산물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개최하는 여러 행사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우리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 참여 분위기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가 정체기를 벗어나 상승세를 타며 3만 5000명 돌파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고,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속속 새 터를 잡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 3만 3684명에 비해 545명 증가한 규모다. 출범 첫 해인 2012년 말 내포신도시 인구는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2017년부터 5년여 동안 2만 명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7∼10월 5개 아파트 입주가 진행, 같은 해 10월 3만 338명으로 3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는 3만 1703명으로 출발해 지난달까지 2526명이 증가, 월 평균 315.75명 씩 늘었다. 지난달 말 내포신도시 인구를 행정구역별로 보면, 홍북읍(신경리) 2만 5970명, 삽교읍(목리) 8259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1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의 전성기(peak time)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2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충청남도청년센터와 천안청년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중앙 무대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한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한 1부 행사에서는 △비바체(오케스트라) △라뮤지크(재즈밴드) △제이에프비 밴드(재즈) △아리아(치어리딩) △모닛 △빅브로 등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2부는 ‘하마터면 갓생 살 뻔했다’를 주제로 ‘긍정에너지 엠씨’인 주긍정 씨가 사회를 맡고, △귀농 청년 창업가 김영웅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에스엔에스 시인 최대호 △노래하는 성우 이용신 △푸드라이터 겸 약사 정재훈 △빵빵이의 일상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이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 ‘경제 대동맥’이 될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망 구축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대전·세종시, 충북도와 손을 맞잡고, 국가계획 반영 및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통 의결 안건 일괄 보고, 시도지사 기조발언, 공동건의문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동건의문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선도, 초광역 협력 도로·철도 선도 사업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5건을 채택했다. 김 지사 등은 통합 건의문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현 정부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과제로 선정했다”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정책 수혜 확대를 위한 가두홍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전통시장 내 전 상가를 돌며 정책자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자금공급을 약속했다.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이자 경감과 경영 애로해소를 위해 2,000억원 추가 편성된 자금으로 올 한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저금리 자금이 지원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충남신보 임직원은 정책안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책 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요청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시행여부를 밝혀 상인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정책 확산의 기반을 함께 모색했다.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 현장 15곳 관계자들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임국도 1곳, 국지도 4곳, 지방도 10곳의 현장 대리인 및 책임건설사업기술인 등 공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는 건설현장 사고에 대비해 견실시공을 다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박중호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예방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이끌어 갈 조직위원회가 13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와 이창섭 부위원장,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 집행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 우리가 단 현판에는 충남, 대전, 세종, 충북이 아닌 오직 ‘충청권’이라는 하나의 이름만 있다”며 “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처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이제 성공적인 대회 개최만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만큼 일사불란하게 갈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560만 충청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 6월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했을 때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들을 홍보·판매하는 ‘제1회 한가위 충남농업6차산업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충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가 주관하며,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후원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49개소가 참여해 꿀·유제품·한과·주류·전통 장류 등 4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며, 남문 광장에서는 맷돌 체험, 떡메 체험, 인절미 썰기, 뻥튀기 체험, 옛날 식기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멜론·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밤 등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잔치가 많은 소비자가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대해 알고,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농촌 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1차)을 활용해 제조·가공(2차)하고 더 나아가 체험·관광 서비스(3차)로 제공하는 융복합산업을 이르는 말로, 농림축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3일 온천산업을 육성·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전국 최초의 온천도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온천도시는 전문가 현장 심사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온천 온도 및 성분의 우수성, 온천 관련 지역축제 등 온천 관광 활성화 노력, 온천 이용 현황 및 발전 가능성, 온천 관련 시설 현황 및 관련 자원 연계 수준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아산시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행궁의 역사를 간직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대 온천지구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도시다. 현재 아산시는 지난 2020년 설립한 온천 전담 기구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통해 행안부 주관 온천도시 시범사업(2021∼2022)을 수행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온천요법의 효과를 데이터화·과학화하고 의료보험 도입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또 온천 치료, 치유의 효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권역별 온천치유센터 조성 계획도 검토 중이다. &n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천안시 소재 13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5개 시군(지역별)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이다. 이날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천안시, 천안고용노동지청, 천안시 사업장 노사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천안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 휴게실 설치, 안전물품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안내서를 작성해 보급한다. 이와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재난상황과 안전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사는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장내 위해위험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추석 연휴와 가을 산행철을 맞아 야생 버섯 채취와 섭취에 따른 중독사고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기온이 하강하고 습기가 풍부해지는 가을은 버섯이 발생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산과 들 뿐 아니라 생활 터전 안에서도 다양한 야생 버섯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국가표준버섯목록(Index of Korean Mushroom)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2170종이며, 이 중 식용버섯은 422종, 약용버섯은 78종, 독버섯은 245종이 알려져 있고 나머지 1425종은 식용버섯인지 독버섯인지 불명확하다. 독버섯을 구분하기 위한 잘못된 민간 속설이 많은데 식용버섯과 독버섯이 동시에 자라는 경우도 많아 전문가들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모양·색깔이 유사한 것이 많고 같은 종이라도 장소나 기후 및 성장 과정에 따라 갓 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독버섯 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버섯류는 조금만 먹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맹독성 버섯인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이 있고 복통이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고위험시설 요양보호사 대상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13일 모두 완료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시설 종사자의 개인별 감염병 예방·대응 전문성 향상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병 유입 차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집단감염의 가능성이 큰 관내 요양시설 23곳의 요양보호사 196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을 12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대천동 일원에서 자살 고위험 중장년·주거취약시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소, 보령경찰서, 대천중앙장로교회 등으로 이뤄진 자살예방실무협의체 15개 기관과 연합해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인숙, 원룸 등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대천동 일원에서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두행진을 벌였다. 또한 1인 가구 주민에게 자살 예방 문구가 인쇄된 가방 꾸러미를 전달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견에도 나섰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걷쥬 앱을 통해 9월 한 달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표걸음 수를 9만1000보를 달성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3일 주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포초등학교 학생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가방 안전커버, 캐릭터 밴드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도21호와 국도40호가 만나는 지점으로 교통량이 많아 청소년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포면 지역 주포초등학교 학생 등 33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린이 가방 안전커버는 어린이들을 걸어다니는 교통표지판으로 변신시켜 학교 주변 차량 제한속도(30km/h) 준수를 유도하며, 눈에 잘 띄는 형광색으로 제작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식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제작해 교외 지역 초등학생 894명에게 배부했다. 이선용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물품을 지속해서 배부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안전한 보령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통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2일 공공자전거 관리센터에서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 무인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무인대여소 테이프 커팅, 자전거 무인대여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천천변, 아파트 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0개소에 설치된 달려보령 무인대여소는 현재 공공자전거 100대로 시범운영 중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538명의 시민이 1313회 이용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용률이 매일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달려보령 무인 대여시스템은 대전광역시 등 타 지자체에서 운영 검증을 마친 키오스크와 보관대로 이루어진 스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달려보령의 대여 및 반납 관리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효율성 높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자전거는 시민들의 교통 기본권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까지 증진할 수 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