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창업‧창직 컨설팅 지원사업’의 선정기업 및 충남 소재 기업 대상 특강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2회차 진행을 완료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선배 창업가의 REAL Build-up 일지'를 주제로 글로벌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부사장이 강연했으며 스타트업의 홍보 및 IP 활용을 통한 사업 확장 방안을 주안점으로 창업에서 성장까지의 생생한 여정을 들려주었다.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총 44개사)과 사전에 강연을 신청한 충남 소재의 기업들이 2nd CCEI SCHOOL 특강에 참석했으며 부여의 제철 음식으로 만든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다음 3차 강연은 10월 26일 창업자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축제인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해녀의 부엌 김하원대표가 선배 창업가로서 후배 로컬 창업자들에게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을 이루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지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가 양성 공간인 부여청년창고에서 입주기업 제비 박재범 대표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전시회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복합문화공간은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사람들은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예술 문화까지 영위한다. 팝업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전시회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일상에 들어온다. 부여청년창고 입주기업 제비 박재범 대표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한국전통문화대 청년 작가 3명(구형록, 정은태, 진가연), 전시 기획 6명(김소연, 박지수, 윤정인, 이산, 이아현, 한혜인)과 협업하여 소목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부여청년창고(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 33)에서 ‘소목, 그리고 작업자의 방 전시회’를 연다. 소목은 장ㆍ농ㆍ함과 목가구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소목, 작업자의 방’에서는 전통 기법을 이어가며 현대로 연결 지어 내보이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을 보여준다. 전시회 기간 내 토크콘서트도 부여청년창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김민구 정촌유기농원 대표 등 4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으로, 1995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민구 대표,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 회장, 윤태균 탕정미래포럼 대표, 이선정 송정그림책마을 사무장 등이다. 김민구 대표는 보령에서 체험 농장인 정촌유기농원을 운영하며 친환경 유기농업을 보급하는 등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귀농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낙구 회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청소년 해외 교류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중이다. 윤태균 대표는 2019년 아산에 탄정미래포럼을 설립해 지역 문화제와 시민아카데미 등을 개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전 도민에게 도민 참여숲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사회단체와 함께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도 공공기관유치단은 20일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충남 사회단체의 공동대표와 실행위원들이 모인 대표자회의에서 도민 참여숲의 헌수 모금에 대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충남도내 126개 사회단체, 2백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충남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충청남도연합회,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충남4-H연합회,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충청남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충청남도지부, (사)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사)전국이통장협의회충남지부,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대한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주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등 15개 사회단체에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유치단 혁신도시정주기반팀장의 사업설명으로 시작으로 충남혁신도시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에서 힘을 모아줄 수 있는 방안에 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마련, 도에 전달했다. 도는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만 2000여 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 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기탁받은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하는 등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주요 공약의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공약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일부 공약의 내용 변경을 심의했다. 또한 공약 이행에 관련된 토의와 자문도 자유롭게 진행됐다. 보령시 민선8기 공약은 보육, 의료, 경제, 복지, 환경, 관광 등 10개 분야 총 95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완료 6건(6.3%), 추진 중 82건(86.3%), 시기 미도래 등 기타 7건(7.4%)으로 나타났다. 이날 심의를 통해 내용이 변경된 공약은 ▲관창지구내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평가 기반구축 ▲청년세대 자산형성 드림계좌 및 면접수당 지원 ▲전기요금 지원 100%인상 ▲보령 맞춤형 수산식품 클러스토 조성 ▲40대 이하 탈모 치료비 지원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문해교육 학습자, 문해교사,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8회 보령시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 문해교육사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습자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학습자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운 결과물인 시화 작품을 전시하여 그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 모두는 고령자로 한평생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본인의 이름, 먼저 떠난 가족에 대한 그리움, 손자·손녀에게 글을 쓰고 싶다는 다양한 이유로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1부 개막행사에서는 보령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시상, 학습권리문 낭독 등이 이뤄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해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 장기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 보령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우수작품으로 모두 10명이 선정됐으며, 글빛상(대상)에는 남포면 오순규(93세) 씨가 선정됐다. 오순규 씨는 “먼저 떠난 가족들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종이 위에 글로 써 표현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 방지를 위한 중·장기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은 △우리 수산물 국민 안심 지원 △현장 소통으로 수산물 신뢰 확보 △단체급식 수산물 식재료 공급 확대 △수산물 판매기업 지원 △지역축제·어촌관광 등 수산물 소비 연계 총 5단계로 추진한다. 먼저, 국민 안심 지원은 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지속 홍보하고, 수산물 안전 신호등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송출해 수산물 안전 현황 접근성을 확대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현장 소통은 충남 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해 시식회, 캠페인 등 ‘수산물 소비·안전성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수산인, 소비자 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불안심리를 해소할 계획이다.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확대는 ‘지역수산물 학교급식 공동구매’ 추진으로 공동구매 품목에 대한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우리 수산물 데이(day) 등 다양한 정책을 동반 추진하고 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이상근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성현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도정 주요 현안 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이다.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등에 대해서는 도민이 가시적인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부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그동안은 도정 비전을 설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의 국방산업 육성을 뒷받침 할 제3기 국방산업발전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당연직 위원인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김태우 논산부시장, 최재성 계룡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전협은 민선 8기 국방산업 육성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자문과 국방산단 조성 등 국방산업 육성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국방 관련 연구기관에서는 방향혁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책임연구원, 신상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 조진우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계획부장, 박찬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장, 고승희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위촉했다. 방산 중소·벤처기업에서는 임성의 (주)유아이헬리콥터 대표이사, 이준평 (주)극동통신 전무이사가 참여했고, 이외 대학 교수, 학회·협회 관계자 등 국방 관련 전문가와 도의원을 위촉했다. 도는 국방산업집적지구 실현을 위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9일 서해 중부 최서단 영해 기점 도서이자,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태안 격렬비열도를 방문했다. 국가 관리 연안항 개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해양 관광 자원화와 해양 환경 보존, 어족 자원 보호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가 이날 대한민국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를 이용해 찾은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 서쪽 55㎞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붙여졌으며, 북·서·동 3개 섬과 부속 도서로 이뤄졌다. 총 면적은 50만 190㎡로 독도(18만 7554㎡)보다 2.7배 가량 넓다. 등대가 설치된 북격렬비도는 9만 3601㎡에 달하고, 서격렬비도는 북위 36도 36분, 동경 125도 32분으로 서해 중부 최서단에 위치해 있으며, 동격렬비도는 세 섬 중 가장 크다. 격렬비열도는 특히 중국 산둥반도와 268㎞, 공해와의 거리는 22㎞에 불과하다. 이 일대는 또 어족자원이 풍부해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성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1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올해 겨울 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3~2024년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순차적으로 시작하는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20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사이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부터 본격 실시된다. 이어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6일부터는 70~74세 어르신, 10월 19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예방접종은 지난해와 같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백신인 4가 백신을 접종하며, 무료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서류 등을 지참하여 2024년 4월 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자체 사업으로 10월 23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장애등급 1~3급),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의료취약계층 예방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지난 18일 열린 ‘2023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역축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18회 20223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구호로 지난 7월 21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16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성공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매회 거듭났던 점과 머드몹신, 월드 K-POP 페스티벌, GS25 뮤비페스티벌,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 MZ세대 관광객을 이끌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큰 역할을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 세계인 모두가 인정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고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를 개최한다.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23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열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 기간 중 9월 24일과 29~30일, 10월 1~3일과 7~8일은 맨손고기잡기 체험이 이뤄진다. 맨손고기잡기 체험은 행사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가 이뤄지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또한 9월 29일과 10월 7일에는 관광객과 주민이 참가하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노래자랑 참가자 전원에게는 보령의 특산품인 김을 지급한다.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 크기가 20~30cm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 중 크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등산객 등의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를 우려해 다음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도와 15개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중점으로 살피고 수목 훼손, 산림 내 취사,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쓰레기·오물 투기 등의 행위도 단속한다. 허가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할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도는 산림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해 단속 계획을 알리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근절할 방침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펼쳐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 채취 등 산림 생태계와 임업 생산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단속 등 산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가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 행위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