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에서는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 “2023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를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을 주제로 조성한 ‘내포역사인물길’에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 라는 부제로 개최한다. 이번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축제 기간 동안 내포역사인물길 걷기 챌린지를 통한 자유로운 걷기 참가도 가능하며 10월달 매주 토요일에는 내포역사인물을 주제로 하는 내포역사인물 탐방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걷기축제의 마지막날인 10월 28일 토요일에는 홍성군 결성면 만해한용운생가지 일원에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023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를 개최하는데 특히, 올해 걷기행사가 진행되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청룡산 구간은 올봄 홍성 산불 피해지역으로 참가자들은 산불 피해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으며, 걷기축제와 더불어서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 대상의 산불예방 및 내포역사인물을 주제로 그림그리기한마당 등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 정부와 민선8기 임기의 절반을 보내는 시기인 2024년도를 맞아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포용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업, 에너지, 환경, 관광, 교통, 경제 등 각 분야의 신규 시책 415개와 보완·발전시책 303개를 제시하고 민선8기 시정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주요 시책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구 지정 등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 바이오 활용 청정에너지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시 주력산업인 그린 수소에너지, 해상풍력,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도 예정된 순기에 맞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오섬아일랜즈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레저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치매 관리 유공자를 격려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과 인식 개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천안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역치매센터 협의체 위원, 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치매인식개선 영상 상영, 기념식, 유공자 표창,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치매 환자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치매 환자가 포함된 실버합창단 공연을 추진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금산군보건소가 치매 관리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아산시보건소·서산시보건소·서천군보건소가 치매 관리 유공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 부지사는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와 관련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라면서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에 지속적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경기도가 해상 경계에 쌓인 해양쓰레기에 대한 공동 처리에 나선다. 도와 경기도는 21일 안산 풍도에서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 행사를 개최했다. 도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해양쓰레기 처리 업무 협의, 집하 해양쓰레기 운반,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은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지사가 지난해 9월 맺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했다. 상생 협약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을 통한 깨끗한 서해 조성’ 항목을 담고 있다. 협약 이후 도와 경기도는 실무 담당자 협의 등을 통해 해상경계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운반·처리 약속을 재확인 하고, 대상지 결정과 합동 현지 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 행사는 도의 늘푸른충남호와 환경정화운반선, 경기도 전용수거선과 경기청정호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도와 경기도는 앞으로 해양 침적 쓰레기 공동 수거 행사를 개최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또 상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 2일 서천 홍원항, 9일 홍성 남당항, 15일 공주 산성시장에 이어 21일 태안 서부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도와 태안군, 태안군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지부 및 태안군지회,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상인연합회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태안 서부시장과 동부시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서해안 수산물인 도시락김과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도는 앞으로도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7일 서산동부시장, 보령중앙시장, 10월 5일 부여 백제문화관광단지, 10월 6일 서천 특화시장까지 연이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연이어 개최하다보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며 “곧 명절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관, 단체와 함께 우리 수산물 안전 및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을 더욱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제3회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논산시 김종순 주무관이 제출한 ‘신용카드 사용대장, 수기작성 노(NO)! 클릭 몇 번으로 오케이(OK)!’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단순·반복·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발굴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평가 및 전문성 평가를 진행해 총 10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아산시 백승서 주무관의 ‘특근근무자 업무추진 급식비 지급 시 간편산출 업무’, 아산시 이경수 주무관의 ‘스마트 출장관리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경남 남해군 이경수 주무관의 ‘회신문서 생성, 비전자문서 접수, 인건비 업무 자동화’, 천안시 김훈아 주무관의 ‘앱을 활용한 출장결과보고서 사진 자동등록’, 아산시 문현서 주무관의 ‘기간제 근로자 급여 지급 자동 계산 프로그램 기능’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경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던 ‘농업인 안전365 영상공모전’에서 공주 최미성씨가 일반부 대상을, 한국생활개선홍성연합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공주 최미성씨는 ‘예초작업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라는 주제로 예초 시 안전보호구 착용을 웹툰 형식으로 그려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려상을 받은 한국생활개선홍성연합회는 ‘여름철 농약살포 안전작업’을 재미난 스토리로 주의사항을 짜임새 있게 전달하여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농업인 안전 365 영상공모전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대국민 안전 인식제고와 농작업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영상의 목적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종합심사하여 고등부 5팀, 일반부 10팀이 선정됐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이번 농업인 안전 365 영상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작품을 적극 홍보하여 농작업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천 상류 복합여가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천천 상류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 사업은 남대천교에서 청천저수지까지 5.7km 구간에 사업비 총 130억 원을 투입해 대천천을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품 하천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대천천을 죽정교를 중심으로 두 개 공간으로 나누어 단순한 선형 산책로에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녹색 휴식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죽정교부터 남대천교까지는 기존 스포츠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등 레저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 관람을 위한 무대와 스탠드, 그늘막을 설치해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한다. 죽정교부터 청천저수지까지는 수생식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천저수지와 연결되는 가용부지와 농경지를 활용해 대천천 생태관, 놀이마당, 피크닉 마당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를 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2011년에 식재해 매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단지 면적은 7000여㎡에 달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재정지급금 업무 담당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환수법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공공재정지급금 관리·운영을 통해‘나랏돈은 눈먼 돈’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국가재정 누수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정수효 서기관을 초빙했다. 최근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강조하며, 정치 보조금,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해 약자 복지, 국가 본질 강화, 성장동력 확보 등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발맞춰 시는 출자금·출연금·보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집중 점검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교육을 추진하는 등 재정 투명성 확보를 통한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부적절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청렴 교육을 통한 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홍성군에 있는 더힐링식물원에서 ‘도시농업 담당자 업무 협의’를 추진했다. 이번 협의는 관계자 간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제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행사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도시농업 담당자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충남 도시농업 육성 방향 및 생활원예경진대회 운영 설명,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생활원예공간) 우수사례 발표, 이끼 테라리움 원예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생활원예의 저변 확대 및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하며, 식물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이끌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이중희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업무 담당자와 참가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생활원예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유치를 위해 단국대와 함께 수소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단국대 산학협력관에서 진행한 ‘제3차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는 도-시군, 공공기관 수소 관련 담당자, 수소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호주 수소 및 암모니아 전주기 전문가인 사르브 기디(Sarb Giddey)와 미국 암모니아 에너지 연례회의트레버 브라운(Trevor Brown) 의장이 영상을 통해 암모니아 기술과 국제 청정 암모니아 인증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주형국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기술’, 조강희 인하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그린 암모니아 합성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수소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다음달 26-27일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부대행사로 ‘제4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를 열고, 국내외 산학연 수소전문가와 수소산업육성 및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여름철 고수온 대비 선제적 대응책 수립과 강도 높은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천수만 해역에서는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천수만 해역은 지난 7월 29일부터 수온이 3일 이상 28.0℃를 기록했으며, 8월 8일에는 29.3℃를 기록하는 등 제6호 태풍 ‘카눈’ 이후에도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이 유지됐다. 이에 도와 시군은 올해 초 수립한 ‘천수만 고수온 대응 계획’에 따라 7월 26일 고수온 예비주의보 단계부터 현장대응반을 꾸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펼쳐왔다. 현장대응반은 주말도 예외 없이 어장 환경 및 양식장 현장 조사 등 활발한 예찰 활동은 물론, 사회관계망을 통한 실시간 고수온 정보 전파 및 대응자료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장대응팀과는 별도로 보령·서산·홍성·태안 가두리 어업인에게 사전 대응조치로 대응 장비 사전 보급(5억 6000만원) 영양제 및 면역증강제 공급(4억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7억원), 수산생물 이동병원 서비스 제공 등 각종 지원도 아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3.0-향을 사르다'[2023. 9. 23~2024. 2. 12]를 개최한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기념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 20주년 기념 특별전 ‘하늘에 올리는 염원, 백제금동대향로’를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향(香)’에 주목하여 백제금동대향로의 연구 성과를 3.0으로 업데이트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향 문화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우리나라의 향 문화는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향로와 향 문화’ 학술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조사 과정에서 찾은 백제의 또 다른 향로와 우리나라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향로를 한데 모아 이번 특별전에 선보인다. 또한 백제금동대향로의 향을 구현하고자 향기 작가와 함께 백제의 향을 재해석하여, 전시 공간을 센테리어(Scenterior)했다. 영상으로 시작하는 도입부에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상면에 있는 연기 구멍부터 시작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향’을 강조하고자 제작한 영상으로 3D로 구현해낸 향연(香煙)과 백제금동대향로 속 세상을 휘감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충청남도의회 의원들과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박기영 의원, 박미옥 의원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자금 설명, 이용방법 안내와 현장의 불편 및 건의사항에 귀기울이며 함께 정책 소통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번 현장소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금리 자금 안내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전통시장 내 상인들은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공적자금과 그 혜택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고금리 자금을 빈번히 이용 중임에 따라 충남신보에서는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자금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자금 확대 결정에 따라 추가 2천억원 규모로 시행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