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2일 충남도립대 도서관 소강당에서 ‘2023년 충청남도 1인가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도·시군 업무 담당자와 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간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가족센터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용호 인천대 교수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질적 연구’를 발표했다. 전 교수는 서울시 거주 중장년 1인가구 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과거와 현재를 살피고 저소득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이 예상보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전 교수는 “중장년층 1인가구는 실직·빈곤·건강·주거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고 가족·친구·이웃과의 1차적 관계망이 약화돼 있다”라면서 “일부는 삶의 의미를 잃고 실제 자살시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고독사·무연고 사망자로 연결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매년 학년 정원의 60% 이상 공직자를 배출하면서 ‘공직 양성의 상아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에 따르면 개교 이래 222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5년만 보더라도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1명(9월 기준) 등을 기록했다. 토지행정학과 학년 입학 정원이 35명인 점을 고려할 때 60% 이상 공직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부처부터 광역‧기초단체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처럼 토지행정학과가 공직 명문으로 등극하게 된 이유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 덕분이다. 지적산업기사 특강을 비롯해 공무원 특강, 전문가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며 공직진출 노하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적세미나와 스마트국토엑스포, 드론콘퍼런스, 공간정보콘퍼런스 등 현장 교육을 통해 전공 역량을 함께 강화해 왔다. 여기에 더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충남도립대가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되면서 지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웅천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상인들 격려에 나섰다. 김동일 시장은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 경쟁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또한 이날 웅천전통시장 사랑애 축제를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웅천전통시장 사랑애 축제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조성하고 이용객을 증대하고자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아울러 23일은 대천항수산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하고 보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체육의 힘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년간 훈련에 매진해 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도 대표 선수단이 종합순위 5위 달성을 다짐했다. 도는 22일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의 성적을 되돌아보고, 출전 보고 및 단기 수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회를 준비하며 수없이 많은 땀을 흘려온 선수단에게 “충남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쳐 충남의 힘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도민과 함께 여러분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지난해부터 인상했고, 올 1월에는 도청 테니스팀, 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등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1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에서 충청남도치유농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치유농업자문단은 도내 치유농업 육성·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한 자문위원은 이애경 단국대 교수, 이석범 충남광역치매센터장, 이숙 단국대 교수, 이상진 충남사회서비스원 서비스지원실장,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 원종남 충남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박민근 한국치유농업협회장, 김성열 충청남도농촌체험연합회장, 이옥희 농촌진흥청 총괄팀장,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등 10명이다. 교육, 의료·보건,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치유농업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선임했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자문단은 치유농업 추진계획 수립 및 발전방안 도출, 치유농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 제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적합성 및 효과 검증 등 치유농업 전반에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은 타 분야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교육, 의료·보건, 사회서비스 등 여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23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내 인생의 레벨 업(Level Up) 캠프’ 사후 모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내 인생의 레벨 업 캠프는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함양을 위해 도내 14∼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10박 11일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후 모임은 ‘9.23. 미디어 독립선언’을 주제로 일상으로 돌아간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목표 실행 여부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청소년들은 이날 미디어 독립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면서 올바른 사용 습관 실천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다짐을 응원할 계획이다.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협업으로 운영한 지난 캠프에는 27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10박 11일간의 프로그램을 전원 수료했다. 캠프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했고 스마트폰 없이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 봉사활동, 치유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트레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55회 충청남도 학생4-H 과제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제경진대회는 충남 미래 농업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공동체적 자치 과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학생4-H회원 및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학교 텃밭 프로젝트 발표, 60초 영상 경진, 단체 예능 특기 과제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4-H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부문에서 창의적인 성과를 선보이며 열띤 경진을 펼쳤다. 대회 결과 부문별 대상의 영예는 자원봉사 서일고 성다정 학생, 학교 텃밭 프로젝트 발표 서일고 서정우 학생, 60초 영상 경진 온양한올중 이가민 학생, 단체 예능 특기 과제 태안여자고 윤예주 학생 외 12명 등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다음달 27일 농촌진흥청 주관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종무 충남 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학생4-H 회원들이 건전한 마음으로 성장하고 지역과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2일 오원영요리학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요리 교실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3개국 25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은 한 팀이 되어 송편, 불고기, 나박김치 등을 함께 만들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이주여성의 모국과 우리나라 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30일에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담긴 뜻을 이해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1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전통시장, 성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시작에 앞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물가안정에 나선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상시 개방하고 여객선 선착장 진입도로에서 교통안전 지도에 나선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 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내년부터 4년 동안 도 세입세출과 현금 등을 관리하게 될 금고로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최근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에 응모한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접수순) 등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 심의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1순위에 오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금(3개)을, 2순위 하나은행은 특별회계(8개)와 기금(13개)을 관리하게 된다. 도는 다음달 NH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각각 1, 2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해당 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도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들은 신용도와 재무구조 등이 탄탄하고, 금고 업무 관리 능력이 입증된 만큼, 도의 자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2023 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리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을 방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백제전 개막 이틀을 앞둔 이날 김 지사는 주무대와 미르섬 등을 살폈다. 주무대와 미르섬 등은 전날 집중호우로 일부가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 행사 전까지 준비를 끝마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65개이며,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백제의 중흥’을 주제로 연다. 도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두 행사장 일원에 주차장 1만 5019면을 확보하고, 순환 버스는 4개 노선 휴일 11대(평일 부여군 6대)를 투입하며, 화장실 67개동을 설치했다. 또 식당과 푸드트럭, 쉼터, 수유실, 그늘막, 파라솔, 평상 등을 대거 확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응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조철기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도정 주요 현안 등을 설명했다. 도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힘쎈충남 도정의 역점 사업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등 도민이 가시적인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부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도정 현안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도의원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를 통해 정부의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자율적인 사업 발굴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도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을 발생예방-수거보관-운반처리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제작, 신개념 연안정화활동과 반려해변 확대,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연구개발‧설치, 지역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 결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의 우수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수부는 최우수 지자체에 대한 혜택으로 이날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중앙행사를 보령시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에 의거 9월 셋째 주에 지정 운영되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해수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중앙행사는 전국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 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1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건설교통 도시락 학습마당(Lunch& Learn)’을 열고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이동 수단(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 학습마당은 건설·건축·교통·도로·철도·항공·토지 등 건설교통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 건설교통국 내 점심시간 학습모임으로, 지난달에는 전세 사기, 역전세난 등 부동산을 주제로 한 학습마당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학습마당은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동향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영상을 토대로 강의했으며,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건설교통국은 다음달에도 새로운 주제의 도시락 학습마당을 열어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직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분야의 업무연찬을 통해 건설교통국 직원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라면서 “미래의 교통 수단에 대비해 우리 도 직원들이 선제적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저금리 자금 이용 혜택의 확산을 위해 광천시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과 충청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이 참석하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높아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 충청남도 저금리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고금리 자금 사용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호소함에 따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저금리 확대 결정에 따른 2천억원 규모의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되며 저금리 자금 수요가 높은 상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천시장의 전반적인 현안사항 청취를 위해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원정책 반영을 위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상인회장은 정책자금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며 상인들을 위한 정책자금의 상세한 정보 제공과 대출 이용 절차의 어려움 해소를 요청했다. 이에 김두중 이사장은 상세내용을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