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 공간정보통합플랫폼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란 무단 점유, 이용 현황 불일치,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에는 조사 대상 필지 규모에 비해 인력이 적어 정확성과 실효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실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해 도의 우수한 공간정보 기반을 활용하기로 하고 세정과를 필두로 토지관리과, 도·시군 재산관리 및 드론 운영 부서 등과 협업체계를 구성, 8∼9월간 시범 조사를 추진했다. 시군 드론 운영 부서는 시군별 5㎞ 내외의 하천구간을 드론 항공 측량했으며, 축구공 크기를 식별할 수 있는 항공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도 토지관리과는 시군 드론 촬영을 지원하고 공간정보통합플랫폼에 드론 영상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손봤다. 재산관리 부서는 드론 영상이 탑재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해 토지 정보, 지적도, 계획선, 공유재산 정보 등을 중첩하는 방식으로 손쉽고 편리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정책지원 및 홍보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 25일 예산 전통시장 상인 대상 현장의 찾아가는 정책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 충남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기반 마련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을 위해 금융·비금융의 종합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과 전통시장 상인의 정책 수혜 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적극 안내가 이루어졌다. 재단의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자금 확대 결정에 따라 2천억원 규모로 시행됐고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김두중 이사장과 충남신보 직원은 예산전통시장의 전 상인을 일일이 찾아 보증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상인들의 많은 질문과 건의가 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하나센터는 ‘2023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 거주 요보호 및 위기관리 북한이탈주민대상 명절식품키트 전달 프로그램인 '정(情)담은 한가위'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1일 '정(情)담은 한가위' 키트는 요보호 및 위기관리 이탈주민 35명에게 전달됐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의 정(情)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갈 수 없어 아쉽고 고향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충남하나센터에서 명절음식을 가져다주니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준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이 정(情)담은 한가위 키트로 하여금 고향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하나센터는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에 전입 및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정착과 적응 및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충남청년센터가 도내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는 26일 도 청년센터에서 박주희 (재)청년재단 사무총장,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 김장미 충남청년센터장, 시군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에 적극 협조한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협약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지원사업의 다각화, 청년센터 종사자의 능력개발, 역량강화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조, 기타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상호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 사항을 담았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재단 및 중앙청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청년센터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내 청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당진시 소재 9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5개 시군(지역별)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으로 천안시, 홍성군에 이어 3번째 지역별 실천협약이다. 이날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당진시, 천안고용노동지청, 당진시 사업장 노사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당진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 휴게실 설치, 안전물품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안내서를 작성해 보급한다. 이와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재난상황과 안전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사는 중대재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입소자와 복지 업무 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날 신흑동 대천애육원을 시작으로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웅천읍 이야기마을,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자들의 안부를 챙기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위문품은 과일, 건어물, 소고기, 돼지고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요구된다”라며 “추석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 센터에는 특히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내 의료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많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규모는 342㎡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를 구비했다. 운영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3년만에 치러진 ‘2023 대백제전’과 관련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음달 9일 폐막할 때까지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개막한 2023 대백제전에 주말 동안 4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축제 기간이 연휴와 맞물린 만큼 더 많은 국민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중국 등 8개 나라 529명의 해외사절단 및 공연단도 대백제전에 참가한다”며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백제의 멋과 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다음달 5일 열리는 2023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의 빈틈없는 추진과 준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안전·복지·의료·환경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추석 전후 공직기강 확립에도 신경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진행 중이다. 김 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농수축산물 구매로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도는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농사랑을 통해 추석 할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26일에는 내포신도시 내 한국방송(KBS) 부지에서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도 개최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5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화합을 위해 대백제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를 기회로, 힘쎈충남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잡았다. 행사는 도민헌장 낭독, 모범 도민 표창, 퍼포먼스, 충남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퍼포먼스는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해 유구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도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충남의 미래를 표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남진, 조명섭, 우연이, 소리맵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에 앞선 식전공연에서는 홍성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들이 케이팝 공연을, 충남태권도협회 회원들이 태권무를 펼친다. 최원혁 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백제문화제재단은‘2023 대백제전’먹거리 관리를 위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한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개막식 당일부터 관람객 먹거리 안전을 위한 점검을 실시중이다. 재단은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와 시・군 보건소 협조를 받아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주말 동안 공주・부여 입점 업소(49개소)를 대상으로 식음서비스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여 조리자 마스크 미착용, 식재료 보관 위치 조정 등 13건의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 10월 4일~6일에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동식 식중독 신속 검사차량을 활용하여 조리 음식을 수거하여 식중독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과‘2023 대백제전’먹거리 모니터링 계약을 체결한 전문 업체에서도 지난 주말 양일간 2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모든 입점업소를 방문하여 백제문화제의 먹거리 발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했으며, 매일 2~3명이 행사기간 내내 바가지요금, 위생, 서비스 등 먹거리 안전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방문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매일 먹거리에 대해 점검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정착을 위해 실시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10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적발되지 않았다. 점검 사항으로 중개수수료 초과 여부, 불법 전매·전대차 계약 알선 여부,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여부, 공제 가입 여부, 공인중개사자격증 원본 게시 여부 등 30개 항목을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 후에도 올해 말까지 수시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과 함께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병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감염병과 응급환자가 발생할 시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 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추석 연휴에 하루 6명이 근무하는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 상황실을 열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과 관내 병·의원 65곳, 약국 36곳을 운영한다. 특히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6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고위험시설 종사자, 입원환자 및 보호자 1인, 감염취약시설종사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26일과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고위험취약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대천역,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특별 방역소독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올해 토정 이지함 상 수상자로 대천1동 조명제 씨(75)를 선정하고 26일 화암서원 추기제향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이 낳은 ‘위대한 철인’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조명제 씨는 자신의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공부하는 젊은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국장학재단에 매년 200만 원씩 10년 동안 기부했으며, 한국장애인재단에도 매월 7만 원씩 20년간 기부하는 등 반평생 넘도록 검소하게 살면서 어렵게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울진 동해 산불 피해지역에 직접 찾아가 쌀 12포대를 전달해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 건설에 앞장섰으며, 승합차, 쌀 등 21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경로당, 양로원, 보육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누는 미덕을 실천했다. 아울러 매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연말까지 도민과 교량 및 지방도 구조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속은 국토관리사무소, 시군,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화물차량 통행이 빈번한 산업단지 주변 노선과 대형공사장·골재채취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축중량 10톤 △총중량 40톤 초과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올해는 지난 9월 기준 7929대를 검차해 190대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도 건설본부는 단속강화와 함께 과적근원지 방문 및 홍보활동을 병행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과적차량의 도로 운행은 도로파손의 가속화 뿐 아니라,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