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오후 7시 오천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3 보령 영보정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 기반 불균형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제공한다. 이날 음악회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임동창과 바람결 오케스트라, 타타랑, 보령청년앙상블 시모 등이 함께 출연하며, ‘보령아리랑’, ‘영보정 아리랑’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동창 피아니스트는 클래식,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음악가로, 독창적인 자유의 음악 ‘임동창풍류, 허튼가락’과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 188곡을 모은 ‘임동창풍류, 아리랑’ 작곡집을 발표했다. 오천항과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영보정은 다산 정약용이 “세상에서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보정을 으뜸으로 꼽는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 보령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에 빠져보시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2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 버스킹공연, 각설이 공연, 맨손붕장어 잡기, KT838전국방송과 함께하는 가요대행진, 댄스경연, 붕장어 건강백서 OX퀴즈, 붕장어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각 마을에서 참여하고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촌을 상시 운영하며,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는 칼슘, 인, 철분 및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비타민 A가 다량으로 들어있어 시력 향상 및 야맹증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는 가을철로 접어들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붕장어,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한 미식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nbs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9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생활원예공간, 학교학습원 경진 부문에서 당진시보건소, 홍성금마중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생활원예공간, 학교학습원, 아이디어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생활원예공간 분야 우수상은 △도시농업관리사 재능기부 및 일자리 창출 △치매사업 연계 치유농업과정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당진시보건소가 수상했다. 학교학습원 분야에선 농생명 과목을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해 농심 함양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연을 생각하는 치유 공간(생태공간, 텃밭정원)을 조성해 창의적 농업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 홍성금마중이 호평 속에 우수상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요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생활원예 체험 온실 운영, 청소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원예 활동 프로그램 보급 등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첫 자매결연 해외 지방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을 기념하는 화합의 장을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펼쳤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자매결연 40주년 우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자축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 대백제전 개최 시기에 맞춰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충남에서 29명이 참석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와 후치가미 요이치 현의회 의장, 기타자토 토시아키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일본 내 캐릭터 인지도·호감도 1위인 ‘구마몬’과 함께, 구마모토현 뇨칸 호텔 여사장 모임인 ‘오카미회’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참석해 눈길를 끌었다. 행사는 충남국악단 공연, 김 지사 환영사, 가바시마 지사 답사,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과 구마모토는 수 천 년을 함께해 온 친구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 몰려든 관광객들로 여름 휴가철 못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대천해수욕장의 소나무숲 캠핑장에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야영객이 찾았으며 해수욕장 주변 횟집과 식당들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대천해수욕장에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3만6000여 명이 다녀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3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도를 방문한 일본 하고로모푸드㈜ 회장 겸 주시즈오카한국명예영사인 ‘고토 야스오’, Fortune.등전㈜ 대표 겸 시즈오카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13명의 시즈오카현 경제우호단 일행과 공주 한옥마을에서 만나 충남 방문 환영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전 부지사는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도에 방문한 시즈오카 경제우호단 참석자들에게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환영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정원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충남의 경제 관련 기관 대표단도 함께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양 지역 경제단체 간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전 부지사는 “충남도와 시즈오카현 상공회의소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번 방문이 충남도-시즈오카현 간 경제협력에 첫 삽을 떠 그동안 막혔던 물꼬를 트길 기대하며, 나아가 한국-일본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토 야스오 회장은 “오늘 대백제전 행사장을 방문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철새도래지 9개 시군 18개소 52지점 축산차량 전면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2023년 11월∼2024년 2월)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59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양돈농가 폐기물 관리시설 설치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소·돼지 분뇨의 장거리 이동금지(권역 외) 등이다. 이와 함께 도내 가금류, 우제류 가축의 질병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검사를 확대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비발생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축산농가 스스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 및 축사 소독·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대둔산도립공원 장군약수터 구간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군약수터 구간 탐방로는 대둔산도립공원 주요 코스 중 하나이지만, 탐방로를 정비한 지 10여 년이 지나 목 계단이 노후돼 안전상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 이에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낡은 폐목 계단을 철거하고, 최근 돌계단 설치를 완료했다. 대둔산도립공원은 충남과 전북 양도에 걸쳐있는 도립공원으로, 도는 1980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논산시·금산군에 위치한 대둔산도립공원은 멸종위기종 10종을 포함한 2358종의 동식물이 살아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이 발견돼 많은 탐방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탐방로 정비를 마친 금산군에 있는 장군약수터는 1년 내내 마르지 않는 약수터이며, 대전의 중심 하천인 갑천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탐방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로 정비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5일에서 6일까지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 : 지속가능한 전략과 기후리더십’으로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김태흠 지사와 세계 각국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 지사 탄소중립 정책 1년 성과 발표, 기조연설, 탄소중립 퍼포먼스, 탄소중립 장기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4개 세션을 진행한다. 6일에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포럼 개막식과 탄소중립 지방정부 협력 축하의식, 아태지역 지방정부 탄소중립 정책 성과 공유 세션, 철강 등 2개 세션을 연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 중인 우리 도가 그동안의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공주시 일원 대백제전 현장을 찾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행사장 내 음식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위생적 관리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 조리기구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등 6개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도는 대백제전 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알리고 있다. 또 행사장 내 음식을 신속·수거해 18종의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기간 매일 공주와 부여 행사장 내 입점 업소를 방문해 조리장 위생 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도시와의 연결 강화를 위한 과제로는 도청과 홍예공원 연접 구간 전면 차량 제한 및 도시녹지축 연계, 공공문화시설·내포혁신플랫폼·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 인접 시설과의 활동 연계 등을 꼽았다.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을 위한 과제로는 홍예힐스·별빛자미원·패밀리파크 등 구역별 특성 강화를 내놨다. 홍예공원 정비를 위한 공간적 구상으로, 홍예힐스는 다양한 행사·활동 공간이자 쉼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 상인·도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물가로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지사는 ‘안전한 충남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소비자분들이 불안해 하시는 만큼 도는 더욱 철저하게 수산물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안심하고 드셔 달라”며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약속했다. 오후에는 부여중앙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후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겠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0만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안전총괄과 박기연 주무관은 지난 7월 호우·강풍·풍랑 등 재난 발생 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보령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체육진흥과 최광선 주무관은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대회 홍보 꽃탑,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점자촉지도 및 핸드레일, 경사로 조성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대회 추진과 보령시의 종합 2위 성적 달성에 기여했다. 세무과 권지환 주무관은 2023년 신고분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부과 6899건에 대한 업무를 완벽히 처리했으며 취득세 감면제도를 운영해 26억7600만 원을 감면 적용했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맞춤형 납세자 환급을 추진해 세무 행정을 통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에 이바지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명쾌한 행정처리로 행정신뢰도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보령시 맞춤형 ‘토지개발허가 길잡이’를 제작·배포한다. 토지개발허가 길잡이는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5 별표1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를 기준으로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농지법, 산지관리법, 보령시 도시계획 조례에서 허용하는 토지개발이 가능한 행위를 O·X 표로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이다. 시는 토지개발허가 길잡이 제작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의 과정에서 개별법에 따른 허용행위, 절차, 방법 등 지식을 공유하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토지개발허가 길잡이는 오는 10월부터 보령시 누리집에 게재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다만 토지개발허가 길잡이는 허가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토지개발이 가능한 행위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기에 최종적인 허가 여부는 관련 부서의 허가심사나 다른 법률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8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0월 7일 오서산 성연주차장(청소면 성연리 88-2번지) 및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제5회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헌)가 주관하는 이번 등산대회는 자랑스러운 지역의 생태 자원이자, 명산인 오서산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오전 8시 40분부터 행사장(주차장)에서 식전에 청소면 풍물단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예열하고, 오전 9시 개회식에 이어 9시 30분부터 준비운동 체조 및 등산 안내와 함께 등산대회를 시작한다. 등산대회는 행사장부터 신암터, 북절터, 오서산 정상, 시루봉, 성골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8km 등산코스와 행사장부터 성골, 임도, 문수골, 성연소류지, 용못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4km 산책코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오전 9시 40분부터 풍물교실, 경기민요, 전자피아노, 노래교실, 기타교실, 생활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