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조선 5대 수영 중 하나인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2023 보령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보령 문화재 야행은 ‘바다를 열다,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보령 충청수영성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8야(8夜)를 주제로 이뤄지며, 8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이다. 야경 ‘충청수영성 빛으로 물들다’는 한지로 만든 20여 종의 대형 전통등과 그림자 포토존이 마련되며, 야로 ‘월하수영 달빛투어’는 충청수영성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문화재 투어이다. 또한 야사 ‘월하수영 빛으로 만나다’는 어영차 배띄워라, 망화문의 원리, 유리공예체험, 활 만들기 등 8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야화 ‘별빛수영 아카이브, 시대를 열다’는 오천작은도서관과 오감센터에서 민화 작품 전시와 영보정에서 유리공예 작품 특별 전시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야설 ‘달빛수영 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220만 충남도민이 힘쎈충남의 새로운 미래 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도는 5일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대백제전 행사장인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화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여는 대백제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를 기회로, 힘쎈충남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잡았다. 행사는 식전 공연, 도민헌장 낭독, 모범 도민 등 표창, 김 지사 기념사, 퍼포먼스, 충남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안에는 백제인들이 물려주신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디엔에이(DNA)가 있다”라며 “민선8기 충남도의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도 이러한 역동성과 열정을 나타낸 말”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예산 10조 시대 눈앞 △삼성디스플레이 등 71개 기업 14조 원 투자 유치 달성 △국가 첨단산업단지 660만㎡ 확보 △스마트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일으킨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민간단체 등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미래지향적 행정을 펼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대표적인 성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에너지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주도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사업,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시민들의 생명과 생활 안정을 지켜내기 위해 도내 최초로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를 실시했고, 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세계와 공유했다. 도는 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실효성 높은 탄소중립 정책 의제 발굴 및 성과 확산을 위한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 지속가능한 전략과 기후리더십’을 주제로 연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태흠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유럽연합(EU)대사,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부대사, 헬렌 클락슨 언더2연합 최고 경영자(CEO) 등 국내외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캐서린 스튜어트 캐나다 기후대사, 압달라 목싯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사무국장 등이 영상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 지사 정책 발표, 기조연설, 퍼포먼스,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 정책 발표는 지난 1년 동안 도가 거둔 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도내 관광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충남관광협회는 5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유순덕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친절서비스 교육, 2023 대백제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 공무원 등 26명이 수상했다. 이어 이향정 백석대 교수가 ‘상대의 마음속에 러브마크를 남겨라’를 주제로 관광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방법, 서비스 대화법 프로세스, 외적 관리 방법 등을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대백제전 현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화합을 다졌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충남 관광의 재도약을 모색할 시점”이라며 “워케이션 충남 구축,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백제문화 체험마을 조성 등 공약사업 및 관광 현안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 용역 연구진, 힐링센터 운영준비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보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는 2025년 하반기 태안군 안면읍 일원 3만 ㎡ 규모 부지에 준공 예정인 힐링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합 휴양시설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도는 지난 4월부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한 나사렛대 산학협력단이 그동안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아 구체적인 운영안을 내놨다. 우선 공간은 연면적 655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해 실내 물놀이장, 찜질방, 가족탕, 다목적 강당, 식당, 카페, 매점, 놀이방, 객실, 프로그램실, 스누젤렌실, 린넬실, 풍경마루, 휴게마당 등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힐링센터 운영 비전은 ‘장애인 가족을 위한 포용적 치유(힐링) 서비스 제공 및 발전적 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아산시 소재 하나마이크론 하나봉사단은 5일 학대피해노인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500만 원을 충남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정제 전무이사는 “학대로 인해 긴급 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노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노인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충남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준 하나마이크론에 감사하며 기금은 긴급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노인에게 사용할 예정이며, 학대피해노인의 신체 회복 지원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1년 365일 학대 신고접수부터 현장조사, 피해노인 및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를 통한 노인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경로보훈과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소속 이태훈 선수가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윈드서핑 iQFoil급) 종목에서 보령시청 요트팀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태훈 선수는 지난 2년 동안 국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요트 윈드서핑 국내 최강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등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17차에 걸친 레이스를 펼친 끝에 1위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한 홍콩을 제치고 보령시청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보령시청 요트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각종 국외 전지훈련과 국내 강화훈련 등을 통하여 경기력을 향상했다. 이태훈 선수는 오는 10월 전남 목표에서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국내 최초 메달획득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태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아시안게임 경험을 발판 삼아 전국체전을 비롯한 내년 프랑스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시장 등 보령시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중심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보령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선언문을 낭독 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1회용컵 없는 날 적극 홍보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시는 1회용품 줄이기가 일상생활 속 실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난 9월 22일부터 시민과 대천해수욕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및 1회용품 업종별 준수사항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2022년도 임도시설 사업 추진 평가’를 진행해 아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7∼8월 계룡시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신설임도 평가를 추진, 8명의 평가위원이 각각 임도노선 선정의 적정성과 노면·사면 안정을 위한 보강 조치, 경관 저해 방지 조치 등을 살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인 1위의 영예는 아산시가 차지했고 공주시, 당진시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아산시는 11개 임도지구에 친환경적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도망을 구축했으며, 이용객 편의 극대화를 위한 임도 정비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임도를 활용해 산림 재해 방지와 산림경영의 기능뿐만 아니라 산악 마라톤, 영화 촬영, 산악자전거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산림문화·휴양을 비롯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호평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 재해 예방, 산림 서비스 강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임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제23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 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여성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및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 구현하는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하는 학생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추천 후보자 대상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3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9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건축도시과 남궁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토부 주관 올해 ‘공공건축물 녹색건축물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93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된 공공건축물(보건소, 경로당, 도서관 등) 72곳의 실내공기질 및 에너지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은 물론 에너지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도내 해운항만 분야 발전을 위해 6개 연안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부여군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연안·섬 발전’을 주제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운항만 분야 발전방안 모색 및 관계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연수는 연안 시군별 정책 공유, 각 분야 민간전문가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별 정책 공유에서는 도 시군 현안발표 등 정책공유, 해양관할구역 설정 대응, 지속가능한 섬 관광 정책 방안, 항만의 가능별 역할에 따른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할 도-시군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동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올해는 지방관리 무역항 시설 사용료 지방 이양 및 제5회 섬의 날 기념행사 보령시 유치 등 관련 현안사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협력해 현안사항 해결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4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올해 초임 이·통장 및 시군 담당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특강, 현장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살기 좋은 마을 경영을 위한 소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후 공주시 대백제전 행사장에서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의 일꾼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이·통장 역할의 중요성과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방분권 시대에는 이·통장이 지역의 실질적인 대표”라면서 “지역주민과 끈끈하게 연결돼 있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는 이·통장 여러분과 도정을 공유하고 지역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첨단국가산단 유치, 스마트팜 육성,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하고 “같은 초선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납세자들의 어려운 세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납세자의 세금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현재 이재무(이재무세무회계사무소), 임효택(정림세무회계) 세무사를 2023년 12월 31일까지 마을세무사로 위촉했으며,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전자우편,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부과의 이의가 있음에도 세무 대리인 선임 비용 문제로 불복 청구를 하기 어려웠던 납세자를 위해 충청남도가 선정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대신하여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행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1000만 원 미만의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복잡한 세무 업무를 쉽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