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충남의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충남바다 대충청 수산물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도가 후원하고 도 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바다가 대전의 바다’라는 주제로, 대전 로컬마트 파머스161 2호점(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93)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0여 곳이 준비한 각종 수산물을 1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충남의 대표 효자 수출 수산식품 조미김을 비롯해 뱅어포, 김스낵, 키조개 관자, 우럭매운탕·민물새우탕 밀키드, 생선구이, 대하, 멸치·멸치강정, 꽃게, 오징어, 장어, 메기구기 등이다. 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남의 명품 소금과 각종 젓갈업체도 섭외, 맞춤형 상품 구성으로 대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우수 수산물이 많이 판매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식품 기업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서산·보령·태안 어촌마을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수부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12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등급결정 평가 결과, 일등어촌 부문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향상노력 부문 보령 삽시도체험휴양마을, 신규 우수마을 부문에 태안 가경주어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객들에게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지역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야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등급평가도 이를 중점으로 살폈다. 전국 일등어촌에 선정된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전부문 1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매우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감태를 활용한 신매뉴 개발, 가공, 판매를 진행해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도 인정받았다.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5-6일 열리는 어촌마을 전국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부동산가격공시업무(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기관으로 서산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업무추진 효율성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조사·산정 지침에 의한 추진계획과 실적, 기관장의 업무관심도, 토지 특성조사 및 지가조사의 적정성, 민원 처리의 적극성과 제도 개선 사항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 평가, 현지 확인을 통한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서산시는 건물번호판에 큐알(QR)코드를 부착해 공시지가 일정 등 관련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알권리를 확대해 호평받았다. 또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선제적 민원 해결 및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해 토지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향상 등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예산군은 토지소유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워크샵 현장을 찾아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천안시 동남구·서북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가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도내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과 전세 사기 가담자 신고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주문했다. 또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와 신고 절차를 담은 홍보물 등도 배부했다. 워크숍 참석자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중개 근절에 적극 동참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앞으로 전세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의 위반행위를 적발할 시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전세 계약 시 전세금 적정 여부, 임대인 체납 등을 꼼꼼히 확인해 도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공인중개사분들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예산군 삽교읍 평촌리에서 ‘2023년 벼 직파재배 수확 연시회’를 열고 올해 직파재배 성과를 농업 주요 기관·단체, 벼 재배 농가 등과 공유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쌀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벼 직파재배를 추진 중이다. 올해 벼 직파재배 면적은 지난해 632㏊보다 67% 증가한 1057.8㏊이며, 도 농업기술원은 2030년 목표 면적인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1만 3000㏊)까지 늘려가기 위한 단계 중 안정기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으로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무논직파·드론직파로 나뉜다. 도내 직파재배별 비율은 건답직파 17%, 무논직파 38%, 드론직파 46%다.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벼 직파재배 목표를 올해 대비 95% 증가한 2000㏊로 설정하고 노지스마트 농업기술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근로권익 향상을 위한 ‘충남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8일 천안시 서북구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시,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지원센터 설치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2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휴식 공간이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의 쉼터인 종합지원센터에서는 휴게 시설은 물론 탕비실, 휴대전화 충전기 등 비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생수와 물티슈, 손소독제, 우의, 쿨토시, 핫팩, 발열조끼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계절별 물품 및 안전물품도 제공한다. 센터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과 동남구 신방동 2곳과 아산 용화동, 서산 읍내동, 당진 대덕동에 1곳씩 총 5곳이며, 천안 서북구를 제외한 4곳은 무인쉼터로 운영한다. 도는 연말까지 15개 시군에 총 44개의 연계형 쉼터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이 ‘종합 6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단 100명,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선수단은 출전 보고와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농협과 맥키스컴퍼니가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간의 땀과 눈물을 결과로 증명해 낼 순간이 다가왔다”며 “우리의 목표는 종합 6위이지만, 전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답게 3위 한번 해보자”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 돋았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25개 전종목에서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약과 선전을 220만 도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첫발을 뗐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1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장으로 지명된 여형규 한국항공대 교수를 비롯한 도 지방시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위촉식, 제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지방분권, 지역 혁신, 지역 특화 발전, 복지 등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한 민간위원은 총 17명이며, 임기는 2025년 10월 18일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 △충청 초광역발전계획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육성 △지역 산업·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시책 운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며,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와 충남 발전을 위해 협력·소통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첫 회의에선 충청남도 지방시대계획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 14일 220만 도민의 뜨거운 환호와 응원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철저한 안전규정과 시설환경 개선, 최신 설비 구축 등 쾌적한 대회여건을 준비해온 결과, 대회 5일차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드론라이팅쇼 △미니카레이싱 △숙련기술 체험 등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1691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도자기 △피부미용 등 총 50개 직종에서 정정당당하게 땀과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가구, 금형, 목공 등 35개 직종은 이날 경기가 종료되며, 해당 종목에 참가한 1121명의 선수들 중 입상자도 결정될 예정이다. 남은 종목은 19일 종료되며,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직종별 입상자 메달, 상금 등 수여와 다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인 경북에 대회기를 인계하며 7일간의 열전에 막을 내린다. 대회 입상 선수들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이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접종 권고 대상에 대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날인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이번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백신접종 3개월(90일) 경과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어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예방접종 도우미 또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1일 개화초등학교에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개화2리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역대 최초로 첫 출전에 충남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자축하는 한편, 주민의 화합 및 지역사회의 활력 충전을 위해 열린다. 개화2리 주민들 및 명예주민들의 민화작품 전시회와 즐거운 공연, 묵밥과 브런치, 뽕인절미, 호박식혜, 원두커피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민화체험, EM 천연비누, 자수, 도자기, 네일아트, 소망석 그리기, 미니빗자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5년 동안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동행하고 있는 개화2리는 보령에서 최초로 민화가 소개되고 보급된 원점이기도 하다. 평범한 보령시민들이 민화작가들로 재탄생하는 요람이 된 개화2리는 지난해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의 공식 명칭을 ‘행복이 꽃피는 함박민화마을’로 확정했다. 개화2리 주민들은 개화2리에서 성장한 민화 작가들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전국 최고의 민화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관내 산업체와 교육기관, 취업기관 등이 함께 모여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과 일자리실무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안건으로는 하반기 주요 일자리 사업 안내와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이 다뤄졌으며, 회의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으로는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정원, 보령의 공원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정원, 보령의 공원 사업’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의 조경기능사 및 정원관리사 육성과정 배출 인력과 자격증을 소지한 중장년에 보령시 공원과 정원의 수목 관리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푸드테크 청년 창업자들에 사업화 지원금, 창업자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28∼29일 태안비행장 일원에서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와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된 항공레저 분야 종합 제전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와 태안군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선 전문 동호인이 참여하는 모형·경량 항공기, 패러글라이딩·동력 패러글라이딩, 드론 레이싱 대회가 펼쳐진다. 아울러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종이비행기, 드론 챌린지 대회 등도 마련된다. 28일 개막식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모형항공기 축하 비행, 동력 패러글라이딩 시범 비행, 공군 군악대 및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공연,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우주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항공 체험(보잉737 탈출, 열기구, 행글라이더) △항공시뮬레이터 체험(비행시뮬레이터 탑승, 스카이다이빙, 에어본 어드벤처, 드론 조종 등) △항공과학제작 체험(모형 열기구, 에어로켓, 전동새 등) △전시·홍보 프로그램(항공사, 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소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는 선정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함께 감사를 전했다. 이날 포상식에선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 등에 총 70개의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 모금 우수기관으로 △금산군 △서산시 △보령시를, 희망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공주시 △아산시 △예산군을 선정했다. 나눔 실천 유공 공무원으로는 △김인철 주무관(천안시청) △우연정 주무관(홍성군청)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 부문에선 보령엘엔지(LNG)터미널, 한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올해 ‘충남이어家(가)’에 선정된 5개사에 대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이어家’는 가업승계 지원사업 브랜드로, 도는 매년 2대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선정해 격려하고,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5개사는 서산시 해미읍성주가(양조장), 당진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한과)·㈜경인(냉각수처리제), 청양군 비봉횟집(음식점), 예산 기러기칼국수(음식점)이다. 도는 선정된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에게 인증현판과 경영개선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을 위한 별도의 지원사업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예산군 기러기칼국수 운영인에 대한 현판 제막식은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디자인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해미읍성주가,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경인, 비봉횟집 4개사에 대한 현판은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이어家’는 2대에 걸쳐 한우물 경영을 통해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