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한국중부발전(주)이 화력발전소 주변 마을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대기질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2일 보령시 오천면 교성1리 마을회관에서 도, 보령시, 마을주민 대표,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기 측정망 옥외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한국중부발전은 마을대기측정망 측정자료의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대기질 정보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9000만원을 투입, 발전소 주변 12개 마을대기측정소에 옥외전광판을 설치했다. 마을대기측정망은 지난 2018년 발전 3사가 보유한 도내 대기오염 측정망을 도가 중심이 돼 관리하고, 도민에게 국가측정망 수준의 대기질 정보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도와 발전 3사, 충남연구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구축했다. 매년 발생하는 운영비는 발전 3사가 공동 부담하고 있다. 마을대기측정망 측정자료는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현황과 풍향, 풍속 등의 기상정보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도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환경피해에 대한 우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3일부터 5일까지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와 연계해 ‘2023 제2회 희망드림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전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여파로 내수가 침체되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매촉진과 홍보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 제품을 우선 선정했으며 식료품, 반려동물 용품, 사무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82개 사가 참가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도내기업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부스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판매전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오는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온라인몰에서 희망 드림 판매전 상품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기악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곳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10월 5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일회용 컵 없는 날 홍보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시는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을 매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본관 각 층 및 복지동·민원동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각 1대씩, 총 6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자동으로 손쉽게 다회용 컵을 씻을 수 있어 다회용 컵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각종 머드 체험, 머드챌린지, 대형 브랜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는 16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령머드축제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출구이자 새로운 활력소다”라는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모 참가는 이달 30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방문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출 내용은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A2 규격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작 중 대상은 2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등을 포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내년 1월 8일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 등 단풍을 즐기기 위한 등산객이 급증하고, 건조한 날씨 등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높아질 것을 예상하고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산불 조심 기간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등 주요 산림 지역을 입산통제구역(1만1587ha)과 화기, 인화 및 발화 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3만3207ha)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8개 노선(16.7km)을 폐쇄한다. 또한 시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원산출장소 및 16개 읍면동과도 연계해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60명 및 감시원 45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시는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산불 위험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2023년 충무훈련’ 중 자원 동원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원 동원훈련은 도내 건설기계와 차량, 기술 인력 등 국가 비상사태에 필요한 중점관리대상자원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각 부대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 소집된 중점관리대상자원은 △지게차·굴삭기 등 건설기계 35대 △버스·화물차 등 차량 400여 대 △국가기술자격증 소지 기술 인력 100명 등이다. 이번 훈련은 응소율 위주의 훈련을 지양하고 전시 동원 인도·인수 기관 간 동원 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으며, 실제 자원 동원을 추진함으로써 동원 계획의 실효성을 살폈다. 또 자격면허의 지정 적정성을 확인하고 건설기계·차량 등 장비의 적합성을 검증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무훈련은 주요 자원 동원훈련과 테러 대응 훈련, 피해 복구 등 전시 상황 전반에 대비해 추진했다”라면서 “관계기관 간 전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일 공주 유구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군,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 부근 태화교에서 교통사고로 전복된 유조차에서 경유 300ℓ가 유구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도는 훈련을 통해 사고 접수 및 사고 전파, 상황 판단 회의, 수습반 긴급 투입 및 유류 제거 작업, 현지 상황 보고, 2차 방제 작업 및 수질 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 조사 등 현장조치 행동지침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지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전개하며, 상황 대응 체계 확인 및 대처 방안 점검을 통해 방제 역량을 강화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유회수기 및 고압동력분무기 등 전문 방제장비를 동원해 유출 유류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훈련 상황을 재현, 훈련 효과를 높였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최근 수질오염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평소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4회 건설교통 도시락 학습마당(Lunch & Learn)’을 열고 4차산업혁명시대 주역인 드론의 기술동향과 활용사례에 대해 자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 학습마당은 건설·건축·교통·도로·철도·항공·토지 등 건설교통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 건설교통국 내 점심시간 학습모임으로, 지난달에는 자율주행차의 미래에 대한 학습 이후 네 번째로 개최한 것이다. 이번 학습마당은 최영철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드론의 역사, 현재 기술동향과 미래에서는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에 대한 특강을 듣고, 학습 참여자끼리 행정에 접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특강 후 야외에서 직원들이 직접 드론비행 체험을 가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음달에도 새로운 주제의 도시락 학습마당을 열어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직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소관업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접하고 학습하여 건설교통국 직원들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하며,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지역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만세보령 농업대학’이 농업리더 55명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농업대학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편성해 지난 3월 29일부터 21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농업 이론과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전문기술을 배양했다. 1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친환경농학과(기본과정) 34명, 미래농업과(전문과정) 21명, 총 55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증서를 품에 안았다. 또한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이왕권 학생회장을 비롯한 6명이 공로상, 자체 평가 및 졸업과제 발표를 통해 모범적인 수업활동으로 귀감이 된 이선주 씨 등 6명이 우등상,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김대석 씨 등 21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구기선 부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잘 마무리하고 지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충남도협회와 함께 ‘제5회 충청남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 30일로 지정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 장애인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기념사·축사, 유공자 표창,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장애인 직업재활 분야에 공헌한 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의 개별 특성에 맞게 제공되는 직업재활시스템을 활용하고 다양한 일자리 개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보건의료 중심의 재활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생활로 장애인 복지의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직업재활시설 운영 지원, 재정 지원 일자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무성과 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선 8기 성과관리를 위한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실시될 하반기 직무성과 평가에 대비한 부서 대응 요령 및 2024년 직무성과계약과제 지표 선정 요령 등 직원들의 평가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성만제 인사담당관은 “이번 역량교육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목표가 부서의 업무 성과로 이어지도록 직원의 성과관리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연초에 도민과 약속한 직무성과계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일 천안시 태조산 야외공연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인식확산과 자기규율 예방체계에 기초한 안전문화 실천운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000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노동청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분과위원, 노사민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공동선언 확산 및 안전문화 실천운동 기반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실천선언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실천력을 담보하고,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을 함께 걸으며 사회적 담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민정 실천선언문에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노동단체는 노동자의 안전보건 참여 및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장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강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확대, 작업전 안전점검의 일상화 등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안전의식과 문화확산에 노력한다. 사용자단체는 안전을 당연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5일 이틀간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연계해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포도, 배, 수삼, 고구마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 상품 등 11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5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장을 찾는 도민을 위한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수재민 돕기 바자회도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 등이 생산한 품질 좋은 도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환기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독일에서 케이팝과 전통 국악으로 화합의 무대를 엮어냈다. 도는 31일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콩그레스센터 하모니홀에서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도 담았다. 공연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와 파독 근로자 50여 명, 재독 충청향우회 및 한인회 200여 명, 각국 총영사를 비롯한 현지 기관 관계자 3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독일 청소년들이 객석 대부분을 차지하며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신명나는 화합의 무대 서막은 사물놀이와 전통 무용이 어우러진 서천군립무용단의 ‘연희 판노리’가 장식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선사했다. 이어 홍성 광천에 위치한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과 독일 현지 고등학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사립유치원 사회보험료(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납부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1일 수요일 밝혔다. 특정감사는 도내 사립유치원 116개 원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형식으로 실시됐으며, 감사 내용은 2019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개인·기관 부담 보험료 적정 납부 여부 △퇴직 교직원 대상 개인부담 보험료 별도 징수 여부 등이다. 감사 결과 67,993,420원은 보전(유치원회계로 납부) 완료했고, 58,370,850원은 환급(교직원 개인에게 반환)을 완료했다. 이번 감사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종합감사 시 사회보험료 오납부 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되어 실시하게 됐으며, 원장 대상 연수 등을 통해 결과를 환류하고 유치원 지도·점검 시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충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회계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감사와 같이 동일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에 대해서는 특정감사를 추진하여 개선하겠다.”고 말했다.